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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태풍 하이선 군부대 대민지원 총력’▲강릉시는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에 23사단 군인 장병들이 나서 토사 유출 및 담장이 무너진 곳에서 흙더미를 치우며 청소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에 23사단 군인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개인주택 침수 및 주택 인근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가 힘든 취약지에 대해 9일 23사단 군인 장병 240여 명이 관내 읍면동 지역 18개소에 투입돼 토사 유출 및 담장이 무너진 곳에서 흙더미를 치우며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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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65세 이상 노인들과 유아, 어린이에게 마스크 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민회의장 및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과 150여명의 23사단 군장병들을 투입해 개별 포장 작업 후 이·통장들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부대상인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면마스크를 1인 2매씩(필터5개 포함) 지급한다"며 "유아(3세~7세)와 어린이(8세~13세)에게는 시에서 확보한 유아용·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1인 2매씩 배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동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 1매씩 배부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요양시설, 장애인 진폐 단체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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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전 지역 일제 방역활동 '총력'[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전 지역 일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드론 및 방역차량 등 모든 장비를 투입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전 지역 및 관내 학교 37개소에 집중 방역 활동을 하고 넓은 면적에 첨단 장비 투입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 방역활동은 오는 6일 까지 공무원과 23사단 인력 등 총 11개 팀 21명 (2인 1조)으로 분무방역은 시가지 및 마을 전지역, 학교 주변 등 드론방역은 관내 초·중·고·대학교 위주로 한다. 또한, 각 읍·면·동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잠정 폐쇄하고 비상 대응체제 및 연락망을 유지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실천 행동요령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며 “시민들 또한 예방 수칙준수 및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불안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행동수칙과 예방수칙 등을 시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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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감사음악회로 산불피해복구 헌신 군장병 ‘위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육군23사단 장병을 위한 감사음악회를 오는 28일(화)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4일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투구하며 고생한 육군 23사단 장병을 위해 강릉시립예술단 주최로 감사음악회를 마련, 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다. 음악회 구성은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의 반주로 강릉시립합창단, 바리톤 우종범, 소프라노 정혜욱이 노래하며 색소폰 정성훈의 협연으로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 위주로 구성된 음악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진행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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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원주환경청외 2개 기관과 생물서식환경 개선사업 MOU 맺어▲ 강동면 하시동·안인사구 생물서식환경 협약식 개최(변경 후) ▲ 강동면 하시동·안인사구 생물서식환경 협약식 개최 (변경 후) [광교저널 강원.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 육군제23보병사단(사단장 박상근), 원익엘앤디㈜(본부장 김인수)는 27일 강릉시 메이플비치리조트에서 하시동․안인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생물서식환경 개선사업 협약식을 갖고 9월까지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전지역 내 기존 폐타이어 진지를 친환경적인 목재 진지로 개선하고 새집(인공둥지) 달기,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하시동․안인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야생생물 서식에 보다 나은 생태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4개 기관은 각자 역할 담당을 통해 예산,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게 되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시동․안인사구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안사구로서 동해안 경관의 변화과정과 해수면 변동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치가 커 2008년에 환경부에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하시동‧안인사구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협의회 구성‧운영, 주민감시원 및 자연환경해설사 운영, 매립폐기물 굴착 처리, 생태탐방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보호지역 지정 전 설치돼 있던 폐타이어 진지를 육군 제23사단 및 강릉시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이번 개선사업은 보호지역 내 생태환경에 유해할 수 있는 폐타이어를 제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다 나은 생태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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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 강릉 대형 산불 ‘발생’▲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32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93-1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대형산불이 발생했다.<사진: 광교저널 자료사진>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32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93-1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불은 어흘리→위촌리, 관음리, 금산리 확대 중이라며 산림 30ha 가옥 30동(홍제동 12동, 성산면 18동)과 인명피해는 없다며 주민들 311명이 근처 초등학교로 대피중이라고 밝혔다. 헬기 5대, 산림청 5(대형 4, 초대형 1) 진화차 23대, 소방차 39대, 개인장비 900점 진화인원 2,708명(진화대 123, 공무원 1,000, 군인 350, 경찰 325, 소방 200, 의소대 700, 기타 30)이 동원돼 진화 중에 있다. 현재 산불로 인해 영동고속도로 강릉IC~ 대관령 구간이 통제됐다 한편 현재 508명이 야간진화 인원으로 대기 중에 있으며 7일 일출과 동시 진화인력 투입, 헬기5대와 군 병력(23사단) 1,000여명 투입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화 후 피해상황 정밀조사 및 대책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