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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 성황리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용인시의 고등학생 160명이 참여해 한국사,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관련된 퀴즈를 풀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역사관 정립,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전국 결선으로 진행된다. 이날 지역 예선으로 열린 용인시대회에서는 30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다음달 7일 경기도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본선에서 입상하면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전국 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골든벨 대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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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주년 맞은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일상의 문화가 삶이 되는 용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문화예술 사업들이 연달아 취소되고 연기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용인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 집단의 역량과 재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용인의 문화예술 뉴노멀을 준비했다. 특히, 110만 특례시 용인에는 융복합문화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등 문화인프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문화공간들의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로 창작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연계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창작콘텐츠를 개발해 문화활동 접근성과 문화콘텐츠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 전문가와 시민, 지역예술가를 중심으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용인시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콘텐츠를 발굴한다. 또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단순한 예산지원과 결과 중심 방식에서 장르별 창작공간을 기반으로 예술가 육성과 과정 중심의 지원방식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위축된 지역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맞춤형 창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선정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일상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도시숲 만들기 프로젝트 ‘다시, 초록’, 시민과 함께 뛰는 러닝메이트 발굴·성장지원사업 ‘지역활동가 성장지원’, 동네를 북적거리게 하는 문화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동네지기’, 일상을 바꾸는 문화시민들의 신나는 실험 ‘문화시민 샌드박스’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용인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도시 용인’ 조성계획을 보완해 나간다.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던 상설 브랜드 사업인 ‘마티네콘서트’, ‘토요키즈클래식’ 등을 관람형 콘텐츠에서 참여형 콘텐츠로 변화시켜 한 단계 발전한 공연을 선보인다. 10주년 기념으로 뮤지컬 ‘레베카’, 서울시립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국내 최고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 초청공연인 ‘정명훈과 친구들’, 국립극단의 ‘스카팽’와 경기아트센터와 협업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독일의 쾰른극장과 협업한 오페라 ‘리벨룽의 반지’ 등의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창의와 혁신이 만발하는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재단을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용인시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신바람 나게 즐기며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문화도시 용인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들과 모든 창조적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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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골든벨 용인시대회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27개 고등학교 재학생 200명이 참석한 ‘2021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골든벨 용인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역사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과 평화통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용인시대회에는 관내 27개 고교 재학생 20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명이 다음달 1일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도대회에서 우승하면 오는 8월에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석종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학생들이 역사관과 통일관을 겸비해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역사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의지를 심어주고자 열리고 있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와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용인시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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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친절 UP... 친절 행정 강화 위한 맞춤교육 중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에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선 전화친절도 평가 등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40여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먼저 부서별로 사전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도가 부진한 원인을 분석하고 전문교육기관의 강사가 해당부서를 찾아가는 교육을 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업무시간이 이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부서별 취약점 개선 △타인감정 코칭기법 △적극적인 민원응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공무원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고취하는 힐링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친절교육 후 사후 점검과 심층 분석을 통해 친절도가 개선된 3개 부서를 선정, 시상하고 순위에 상응하는 시상금을 부여하기로 했다. 현재 장안구와 권선구는 친절교육을 마쳤으며 본청과 사업소, 팔달구와 영통구는 4월 중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류승희 365민원담당관은 “친절은 청렴과 더불어 공무원이 갖출 중요한 미덕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민원업무를 슬기롭게 처리하는 방법을 습득해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한 공무원의 모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친절행정서비스를 위해 고객과 눈을 맞추고 미소로 응대하는 ‘O! YES(Oh Yeah Eye contact Smile)’ 운동과 ‘잠시만요’ 대신 ‘바로~’라는 표현을 하루 3번 이상 사용하자는 ‘쌈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