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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통로암거 4곳에 LED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야간의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국도42호선, 17호선을 지나는 도로의 통로암거(토끼굴) 4곳에 야간조명을 새로 설치했다고 28일 전했다. 구는 지난해 통로암거 85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양지면 남곡리 통로암거 등 4곳에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최신 LED터널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5월에도 백암면 고안리 통로암거 등 5곳에 LED터널등을 설치한 바 있다. 구는 도로 구간의 통로암거 현장을 찾아 우범지역을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계속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두침침했던 통로암거가 한층 밝아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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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 중앙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8일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중앙동과 한전엠씨에스(주)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검침원 인력들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 저소득 가구에 LED등과 콘센트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조익정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위기가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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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과 ‘위기가구 조기발견’협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이 한국전력공사의 위탁 검침사인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동에 따르면 동은 주택 전력량계를 검침하고 체납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한전엠씨에스(주)의 검침 인력의 도움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고 맞춤형 지원을 모색한다.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은 중앙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LED등 교체, 초인등 설치 등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조익정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한전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검침원분들은 업무 특성상 가정방문이 잦기 때문에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상생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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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지방도 317호선 기흥구간 도로조명 개선 공사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방도 317호선의 관내 구간 도로조명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평택시 세교동과 기흥구 공세동을 잇는 지방도 317호선의 기흥구간 도로조명 개선 공사에 착수, 구를 지나는 세미냉장삼거리부터 한보라마을입구삼거리까지의 193개 노후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LED등은 광효율(lm/w)이 좋고 연색지수(기준광과 비슷하게 물체의 색을 보여주는 지수)가 높아 도로의 주행환경을 개선해 운전자들의 운전 피로감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 용인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방도 317호선 도로조명 개선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LED 조명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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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본 보안등 주소 찾아 전기요금 연간 7061만원 절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관내 보안등을 전수점검하고, 모든 보안등에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부여받아 연간 7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지난 19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관내 보안등 1681본을 전수점검하고, 누락됐던 보안등에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부여받아 연간 7061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기존 연간 전기요금 1억 5812만원보다 44% 줄어든 금액이다. 보안등의 전기요금은 가정·기업용 전기와 달리 계량기가 없고 조명 용량에 따른 정액제가 적용된다. 요금은 W(와트)당 35.7원, 기존 메탈등의 용량은 200W, LED등의 용량은 50W다. 수지구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노후 보안등 840본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소비량을 40% 이상 줄였음에도 전기요금은 줄어들지 않았었다. 실제 사례를 보면 풍덕천동 현대성우아파트 앞에는 200W 메탈등 3개, 50W LED등 4개가 설치돼 있지만 한국전력에는 7개의 메탈등이 있는 것으로 등록, 연간 1,400W에 대한 요금을 내고 있었다. 시는 현장 전수점검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활용, 취약계층·청년 등 8명을 채용했다. 김정원 구청장은 “보안등 교체 등 용량 변동이 발생할 경우에도 불필요한 요금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고, 불합리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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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주거 취약계층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6일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 더하기 행복 드림’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은 저소득층 주거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협의회에 소속된 8곳의 기업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LED등 교체를 비롯해 UV소독 및 벌레퇴치, 선식·사과즙·공정무역 커피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UV 소독은 격월에 1번씩 정기적으로 제공키로 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 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민정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취약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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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곡 제1·2 지하차도 조명 LED등으로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9일 삼막곡 제1·2 지하차도의 노후조명등 679개 모두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월부터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보정동 삼막곡 지하차도의 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LED등은 연색지수(자연광과 비슷하게 물체의 색을 보여주는 지수)가 높아 운전자들의 주행환경을 개선해 운전 피로감을 줄여주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존 나트륨등보다 에너지 소비율이 낮아 전기사용료가 50%정도 절약돼, 구는 연간 1700만 원의 전기료와 25만kwh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프 수명도 나트륨등보다 2배 이상 길어, 보수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흥덕·서천·농서 지하차도에도 LED조명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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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용인지사, 동부동 저소득층에 LED등 교체 지원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4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이종진 이하 석유공사)가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의 실내등을 에너지 절약형 LED등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이와 관련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330만원 상당의 LED등을 준비하고 시공사까지 선정해 연말까지 대상가구의 실내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석유공사 용인지사가 1998년 설립 후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챙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9월 운호곡 지역 114가구에 가스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줬고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주유권 500만원 등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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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 초등학교에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설치[광교저널 서울.강남구/최현숙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어린이 안전보호를 위해 이번 달까지 관내 31개 전 초등학교 대상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한다. 구는 도곡초‧학동초‧삼릉초 등 8개교, 9개 지점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행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전광판에 표시하는 친환경 교통안전시설물로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 LED등 경고표시를 통해 30km/h 이하로 감속을 유도한다. 구는 2016년부터 초등학교 23개교 24곳과 성수대교 남단 1곳 등에 25개의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과속위험구간, 교통사고다발지역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를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인 ‘스마트횡단보도’, 건널목 신호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한 ‘옐로카펫’,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1m 떨어진 안전구간 바닥에 발자국 모양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스스로 보행자 정지선을 지키도록 하는 ‘노란발자국’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접목한 보행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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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해군2함대 공주함 대원과 함께하는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봉사 실천▲ 2017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광교저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팽성읍에 소재한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 愛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서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 활동은 해군2함대 공주함 대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온갖 옷가지들과 가재도구 정리 및 단열작업, 거실 도배, LED등 교체 등 여러 가지 일을 했다.찌는 무더위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마음만큼 표정도 밝았으며, 보람된 활동에 뿌듯해했다.이날 김필대 팽성읍장은 직접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부대 내에서의 바쁜 훈련과 일정에서도 봉사에 힘써준 공주함 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공무원봉사단 및 일반 재능 나눔 봉사단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