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컴라이프케어, 방역용 마스크 2만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5일 관내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 우준석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우 대표는 “매일 사용하는 방역용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방역용 마스크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소외 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대량 기탁해준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우호도시 중국 태안시, 용인시에 마스크 2만장 지원▲중국 태안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국제 우호결연을 맺은 중국 산둥성 태안시에서 의료용 마스크 2만장을 보내왔다. 시에 따르면 최홍강 태안시 당위원회 서기와 장도 태안시 인민정부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결연을 맺은 가까운 이웃이며 서로 협력해 역경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백군기 시장도 “어려울 때 옆에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는데 어려울 때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지원해 준 마스크가 용인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중국 산동반도 중부에 위치한 태안시는 인구 552만명의 도시로 광산 자원이 풍부하며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자연과 문화의 유산’으로 지정된 ‘태산’이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태안시와 우호결연을 맺고 양 시의 축제나 국제회의 참석 등으로 교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