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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한파쉼터 지정 경로당 현장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25일 한파 쉼터로 지정된 광교 휴먼시아 41단지 경로당의 난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50여 명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동은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핫팩 200여개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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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죽전대로 마북IC 인근 저소음 도로로 만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동백죽전대로 2.3km 구간에 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저소음 도로포장을 한다고 20일 전했다. 저소음 도로포장에는 아스팔트에 첨가제를 섞고, 최대 골재 사이즈를 조절해 소음을 줄이는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마북터널 입구에서 법화터널 종점까지 0.4km, 청덕동 물푸레마을1단지 휴먼시아에서 동백동 동문 굿모닝힐까지 1.9km다. 이 구간은 2012년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노후화된 교량·지하차도 노면으로 인한 차량 소음, 터널·지하차도 입·출구의 소음 등으로 주민들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국도 42호선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삼거리 인근 중부대로 0.6km(역북초등학교 ~ 용인시 문예회관) 구간에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저소음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 구간도 평소 중·대형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소음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백죽전대로 저소음 포장을 계기로 시민에게 조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 인근 주민의 소음 문제 등을 해결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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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투명페트 분리배출 우수 아파트 15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5곳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단지를 시상하고 있다. 대회는 총 49곳의 신청 단지 가운데 지난 5월과 9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현장평가와 9월 서류평가 결과를 합산,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 1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단지로는 성남마을 벽산2차(수지구)을 비롯해 초당마을 삼부르네상스(기흥구), 역북마을 금강아파트(처인구), 금화마을 5단지 주공그린빌(기흥구), 꽃메마을 한라프로방스(수지구)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백현마을 주공9단지(기흥구)와 금호베스트빌4단지(수지구) 등 5개 단지는 우수단지로, 현인마을 이편한세상2차(수지구)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기흥구) 등 5개 단지는 장려단지로 꼽혔다. 시는 부상으로 최우수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거용 비닐 및 종량제 봉투를,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 기간 중 참여단지에서 약33톤의 투명페트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투명페트 분리배출 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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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커피차 캠페인’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커피 한 잔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5일부터 16일까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자살 예방 커피차 캠페인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산하 용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한다. 우울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살행동척도지 검사와 1393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커피를 즐기며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마음자판기' 활동으로 구성된다. 5일 포곡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일 강남대학교, 13일 용인흥덕마을휴먼시아1단지아파트, 16일에는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차례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의 커피차를 사용해 뜻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우울감이나 주변에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국번없이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전화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찾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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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시립광교어린이집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시립광교어린이집(원장 윤명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60만 9800원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성금은 지난달 11일~12일 이틀간 원생과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소재 광교마을 휴먼시아 41단지 아파트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동에 따르면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들고 온 이 모 어린이는 “어려운 친구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다”면서 “더 많이 모으지 못해 미안해”라며 수줍게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시립광교어린이집 어린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상현3동의 나눔천사”라며 “동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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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건강관리 받으시고 우리 마을 잘 지켜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공동주택의 경비·미화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4시간 격일 교대근무 등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공동주택의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해 마련했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앞서 이달 초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모집했고,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를 선정해 20명의 경비원과 미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5주에 걸쳐 고혈압·당뇨 질환 교육, 영양·운동교육 및 실습이 이뤄지고 교육 전과 후에 혈액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해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내 건강증진사업도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신체와 정신적 어려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추가 확대해 경비원과 미화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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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광명 아동돌봄교실 운영 위한 정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4일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4단지 사무실에서 경기도청이 직접 추진하는 광명 아동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광명 아동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7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팀장을 비롯해 노혜진 아파트관리소장, 윤석진 단지 대표, 김덕환·남성순 동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광명 아동돌봄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팀장은 “거점형 돌봄시설인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운영은 지역 아동돌봄 사업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돌봄시설 통합 네트워크 구축, 주간돌봄 및 저녁, 공휴일, 방학, 긴급돌봄 등 틈새돌봄까지 폭넓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말하고, “경기도에서는 복합도시형인 광명센터 이외에도 대도시형 시설인 화성센터, 산업단지형인 파주센터 등 3개 센터를 시범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들 3개 센터를 오는 3월에 일제히 개소하고, 추가로 농촌형 시·군을 대상으로 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근식 의원은 “광명 아동돌봄센터는 기존 체육시설로 이용되던 소하 4단지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지역의 아동돌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흔쾌히 지역주민들께서 무상사용에 동의해 주셨기 때문에 경기도청으로부터 1억5,100만 원의 센터 설치예산과 1억3,200만 원의 운영비를 전액 도비로 확보해 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는 주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의 돌봄공백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잘 이해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광명 아동돌봄센터가 제공하는 틈새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자녀 등과 같은 돌봄 취약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혜진 소장 및 참석자들은 “대부분의 아동돌봄시설들이 주간돌봄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광명 아동돌봄센터 유치 및 지원에 노력해주신 유근식 도의원님과 경기도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파트 주민대표로서 돌봄센터 운영에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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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아파트 단지 6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26일 공동주택 음식물 폐기물 감량 경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34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2만 1,622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들 단지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대비 2만 6,640㎏(1.37%) 감소했다. 최우수인 기흥구 마북동 구성우림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가 작년에 비해 6,964㎏(20.03%) 줄었다. 우수는 각각 17.09%와 15.95%를 감량한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와 백현마을 주공9단지가 차지했다. 동백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수지 삼성4차, 풍덕천 동보1차 아파트가 그 뒤를 이었다. 시는 최우수 단지에 3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감량 경진대회 등 감량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을 계속 추진해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그린 용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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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관내 302명, 관외 33명 총 335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잔 :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용인-296~302, 용인외-32‧33)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296번 확진자는 처인구 포곡읍 신원1차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앞선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89번 환자의 접촉자다. 지난 26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28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297번 확진자는 기흥구 보정동 포스홈타운1단지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28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 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298번 확진자는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아파트(2차) 거주 시민으로 지난 27일부터 인후통, 두통,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민간검사기관인 SCL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용인-299번 확진자는 수원 시민으로 가족 모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인의 집인 기흥구 신갈동 도현마을 현대아이파크아파트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앞선 28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9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용인-300번 확진자는 기흥구 공세동 성원상떼레이크뷰 거주 시민으로 지난 27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앞선 28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9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동거인은 없다. 용인-301번 확진자는 처인구 유방동 인정프린스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앞선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89번 환자의 동거인이다. 지난 27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8일 민간 검사기관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302번 확진자는 기흥구 청덕동 휴먼시아불푸레마을9단지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4일부터 후각소실등의 증상이 나타나 2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를 채취했고 29일 민간 검사기관 SCL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없다. 용인외-32번 확진자는 수지구 풍덕천동 삼익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지난 27 일 발열, 기침, 두통, 후각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28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날 민간 검시기관인 랩지노믹스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외-33번 확진자는 기흥구 동백3동 거주 시민으로 지난 28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7명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또한 이들을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거인이나 추가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9일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02명, 관외등록 33명 등 3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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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코로나19, 용인시 6명 추가···확진자 관내 268명, 관외 28명 총 296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외국인 1명을 포함해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용인-263~268번)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263번 확진자는 22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무증상 상태였으며, 24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64번 확진자는 수지구 풍덕천동 거주 시민으로 21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65번 확진자는 기흥구 보라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2일 미열이 있어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266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강남아너스빌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1일 근육통 증상이 있었고, 2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민간 검사기관인 SCL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용인-267번 환자는 기흥구 청덕동 휴먼시아 물푸레마을 5단지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0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SCL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268번 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쌍용스윗닷홈 B단지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외-26·27번 환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였으나 23일 수지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5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68명, 관외등록 28명 등 29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