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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박은선·강영웅·박병민 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강영웅(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제9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병민 의원은 예산절감분야, 박은선 의원은 행정감사분야, 강영웅 의원은 공약실천분야, 박병민 의원은 행정개선분야에 대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한 의원들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않고지역현안에 항상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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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데이터센터 건립 앞서 주민 공감대부터 얻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지난 16일 수지구 영상정보실에서 죽전동 죽전데이터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도로관리(변경) 심의를 열었다고 21일 전했다. 심의는 지난 8월 죽전데이터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시의 행정감사에서 확인된 도로굴착허가 과정의 미비점이 제대로 보완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보완서에는 고압선 전자파 우려 해소를 위해 관로 굴착 깊이를 1.2m에서 2m 이상으로 조정하고, 금속 차폐판을 전 구간에 걸쳐 배전선로 위에 설치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심의에선 사업시행자에게 보완서와 별개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보다 실질적인 계획을 추가로 수립할 것을 굴착 허가의 조건으로 달았다. 어린이 보호구역 등 도로 구간에 따라 보다 세밀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착공 시 실질적인 도로 사용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도로관리 계획도 수립해야 한다는 것 등이다.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요구했다. 전자파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입회 하에 시공하는 등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얻는 과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수지구는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착공 시기인 올 3월까지 이같은 조건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파악해 지중선로 매설을 위한 도로점용 변경허가 승인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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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데이터센터, 시민 안전 확보될 때 허가 여부 검토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죽전데이터센터 건립사업과 관련, 주민의 안전에 초점을 맞춘 해법 모색에 나섰다. 사업 추진에서 확인된 일부 문제점에 대해 주민 우려를 해소하는 등의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겠다는 것이다. 죽전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은 P사가 수지구 죽전동 1358번지 일원 연면적 9만9074㎡에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의 초고속 네트워크 기반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공사다. 시는 민선 7기 시절인 지난해 9월 지식산업센터 설립 및 건축허가를 승인한 바 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이 시장은 취임 직후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 감사 결과 행정 절차상 일부 문제가 드러나 시는 다음달 담당 공직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한다. 사업자에게는 일부 공사에 대한 기간 변경, 주민 안전문제 재점검과 전자파 최소화 방안 마련, 주민과 대화를 통해 합의안 도출을 주문했다. 이 모든 게 이행되면 도로굴착변경심의에서 내용을 살펴보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로점용변경 허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시는 24일 밝혔다. 행정감사와 관련 조치 = 죽전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한 시의 행정감사는 지난 8월22일부터 9월8일까지 14일간 진행됐다. 감사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을 좀 더 꼼꼼히 들여다보고 해법 마련의 지혜를 찾겠다는 뜻에서였다. 행정감사 결과, 추진 과정에서의 일부 문제점이 발견됐다. 지식산업센터 신설 승인 허가와 도로굴착 허가에서였다. 우선 최초 설립승인 신청 당시 지식산업센터 바닥면적 비율이 286%로, 설립승인 조건 비율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승인 처리된 점이 감사에서 지적됐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법’에 따르면 지상층의 바닥면적 합계는 건축면적(1층 바닥면적)의 300% 이상이어야 한다. 변전소에서 죽전데이터센터 전기수용설비로 연결되는 배전선로 매설을 위한 도로굴착허가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확인됐다. 도로법 시행령 제56조에 따라 도로굴착 대상지 중 3년 이내 재포장한 곳이 있다면 시가 도로굴착허가를 하지 않았어야 함에도 도로관리심의회에 상정하는 등 허가 처리했기 때문이다. 굴착 신청 구간 중 일부(370m)가 현재 진행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구간과 겹치는데도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없이 도로 굴착이 허가된 사실도 확인됐다. 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에 따르면 빈번한 도로굴착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원활한 교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도로굴착공사가 겹치는 구간에 대해선 시기나 방법을 조정해야 한다. 사업자 감사지적 사항 보완 = 사업자에게는 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을 보완하도록 통보했고, 사업자는 최근 보완서를 제출했다. 보완서에는 굴착이 금지된 구간(400m)에 대한 굴착과 관로 매설을 도로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3년 시효가 끝나는 내년 6월 이후로 연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도로법 시행령 상의 ‘시효’ 규정을 지키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수정한 것이다. 또 해당 공사와 구간이 중복되는 사업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선 사업자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공사 시기를 조율하면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입장도 보완서에 포함됐다. 시는 사업자가 제출한 보완서가 시의 감사 지적사항을 제대로 수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인지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자에 주민 안전대책 마련 지시 = 시는 사업자에게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며, 반대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주민과의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거쳐 전자파 우려에 대한 해소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사업자는 고압선 전자파 최소화를 위해 관로 굴착 깊이를 1.2m에서 2m 이상으로 하고 관로 매설 후 롤 타입의 금속 차폐판을 전 구간에 설치하겠다는 보완서를 냈다. 시, 사업자와 주민간 합의안 도출 주문= 시는 주민과 사업자간의 합의 도출을 지속적으로 주문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사업자와 죽전시민연대는 합의를 했다. 사업자는 생활환경에 피해를 주는 공사 현장에 대한 주민 실사에 협조하고, 죽전시민연대는 전자파의 유해성 등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를 금지하고 1인 시위를 포함한 단체행동 등을 하지 않겠다는 합의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자는 인근 아파트와 종교시설, 학교 측에 대해서는 교통혼잡과 공사소음, 분진 피해 등이 없도록 차로 확장이나 시설물 개선 등의 보상 대책을 제시했고 협의를 마쳤다. 시는 이같은 합의가 주민의 우려와 요구사항에 대한 충분한 해법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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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죽전데이터센터 건설과 이영미술관 주변 개발사업 행정감사 지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죽전에 시공 중인 데이터센터 문제와 흥덕 이영미술관 주변에 추진 중인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감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13일 데이터센터 건설과 이영미술관 인근 개발사업의 추진과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라고 감사관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두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왜 우려하는지, 추진과정에서 왜 주민들과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일 해단한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도 '죽전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TF단'을 구성해 인수위 차원의 논의,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행정감사를 통한 추진과정 점검을 주문했다. TF단은 죽전데이터센터와 관련 ▲고압선 지중화에 따른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 ▲도로굴착 및 데이터센터 인‧허가절차 적법성 여부 확인 ▲데이터센터 건축에 따른 소음, 진동 및 분진 발생 등의 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영미술관과 관련해서는 ▲사업예정부지의 시가화예정용지 물량배정 시 행정적 위법‧부당성 조사 ▲2019년 시의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이행여부 및 종상향 특혜 여부 확인 ▲일조권‧조망권‧사생활침해 관련 사항 점검 ▲공동주택 공사 시 이영미술관 진입도로에 대한 어린이 및 보행자 안전대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죽전 데이터센터 문제 등에 대해 ”당선되면 행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선거에서 이 시장과 경쟁했던 백군기 전 시장도 당시 이 시장과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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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만섭·남홍숙·이창식·전자영 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만섭(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 남홍숙(이동읍,남사면,중앙동/더불어민주당), 이창식(풍덕천2·상현1·상현2동/국민의힘), 전자영(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상패는 김기준 의장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인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박만섭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 남홍숙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이창식 의원은 행정감사 분야, 전자영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의 현안을 꼼꼼히 챙겨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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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식’ 대상(광역의회) 수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일 오후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광역의회)을 수상했다.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이 주최한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이 탁월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각 부분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외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 의원은 경기도 현안에 대한 정책적 도정질문과 대안제시, 조례발의, 행정감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내 장애인화장실 개선, 경로당 등 배려계층에 대한 체육용품 지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 사업 등을 지원해줬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도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 등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잊지 않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제1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자 분들이 그동안 철저한 자기관리와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돼왔음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안겨줄 것이 확실하며, 이런 토대 위에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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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정창진·홍종락·고찬석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돼▲ 용인시의회 정창진 의원 ▲ 용인시의회 고찬석 의원 ▲ 용인시의회 홍종락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정창진,홍종락,고찬석 의원이 지난 23일 군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 의회에 따르면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모범적인 지방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지방 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창진 의원은 지역주민 간의 갈등 극복 및 주민소통 강화에 노력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아 의정활동 분야에서 수상과 홍종락 의원은 의원의 역량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행정감사 분야에서 수상했다. 고찬석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 등 기타 지역 화합 및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의정연구 발전분야에서 수상했다. 정창진 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활동하시는 많은 의원님들이 있는데 제가 수상하게 되어 송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등의 활동을 통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전문적인 공부를 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더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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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도시건설위원회'7일차'▲ 도시건설위원회 7일차 행정사무감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홍종락)는 교통관리사업소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경량전철과, 차량등록과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김중식 의원은 신갈동 주상복합건축예정지 임시주차장 설치에 대해 질문하며, 주차시설이 부족하다면 신갈오거리 주변 주차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통 민원 사항에 대한 경찰서 협의 건에 대해 시민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처리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학교 앞 대각선 횡단보도 추가 설치방안 검토, 카드형 버스유류비 지급금액 차이 발생에 대한 원인분석을 철저히 해 지원금 적정 지급여부 확인, 기상악화 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이 많은 점에 대한 택시 운행 개선방안 마련, 버스 ․ 택시 기사의 불친절 문제 개선을 위한 대책 수립, 국가 철도망 계획에 맞춰 우리시도 대도시에 걸맞는 조직이 필요하므로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방안 검토 등 교통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집행부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건영 의원은 주차장에서 세차 및 오일 교환 등의 작업으로 하천오염이 심각하므로 주차장 허가 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방안을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유림동, 둔전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 설치 방안검토를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마을버스의 경우 운행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김운봉 의원은 교통민원의 경우, 좌회전 여부, 도로 중앙에 안전물 설치 등이 많은데, 경찰서에서 불허되는 사항이 많으므로 시민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경찰서와 협의하여 처리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아울러, 통합콜택시 추진 대책을 수립하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공영버스노선(28번) 폐선 검토에 대해 해당없음으로 제출한 사유가 무엇이며, 일지확인 후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고찬석 의원은 학교 앞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추가 설치 및 ITS센터와 연동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서울에서 동백으로 들어오는 버스가 동백 이마트에 서고 백현마을을 돌아서 와야 되는데 승차인원이 없으면 바로 소방서 쪽으로 돌아서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음을 지적하며, 버스 노선이탈에 따른 시민불편이 많으므로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새로운 경전철 운영사 선정 시 다각적이고 신중한 검토를 통해 용인시에 유리한 계약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대정 의원은 용인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이 신뢰성 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철도관련 전문부서 설치를 검토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구성지구 버스노선 신설요청 민원과 관련해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의해 홍보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교통․안전사고 등의 문제발생시 ITS센터와 방제센터, 방범시스템 등을 연동해 신속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기본 메뉴얼을 작성할 것을 주문했으며, 주차장 위탁과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탁관리업체 선정시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신민석 의원은 BIS시스템 관련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오류가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 도로(용인 대3-14호선)에 신호등이 과다하게 설치건과 홍종락 위원장은 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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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건설위원회 행정 감사 실시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홍종락)는 지난 28일 도시주택국,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고찬석 의원은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과정 중 주식회사 동호가 파산되면서 건설과에서는 5월에 중지했는데 도시계획과에서는 4개월 후인 9월에 용역중지를 한바 있다며 과별 정보교류에 대해 지적했고, 도시계획심의위원장이 방망이 두들기기 전에 토지 등에 관한 법이라든가, 계약에 관한 법을 전문적으로 알 수 있는 사람이 입회해서 자문을 분명히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정 의원은 일레븐건설의 주택건설사업계획 관련하여 불승인 사유가 실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된 사유와 심의 과정 및 결과의 적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가 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중식 의원은 신봉 도시개발사업 관련 재산권에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고, 생계형 불법건축물 관련 이행강제금 감경 등 서민 구제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건영 의원은 초부리 도시개발사업이 자동실효가 된 것을 지적하며 인허가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개발행위 같은 약간의 재량행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상대적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해 적극적인 지역 개발 방안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제남 의원은 42번 국도변 인도 경사도가 높아 장애인 왕래가 어려운 실정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역북지구 방음벽을 미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강구해 달라고 했다. 홍종락 의원은 다중이용 시설물의 안전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태에 대한 문제제기 및 안전총괄과에서 전문성을 강화한 정밀 점검 시행을 건의했고 공사중단으로 인한 안전 취약 구조물에 대해 점검 실시 후 결과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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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감사관, 청렴 암행어사로 뜬다- 시민 참여 ‘사람들의 용인’ 구현- 용인시 감사담당관실은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사람들의 용인’ 구현을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시민감사관은 행정감사 수행과정에 참여해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용인시 공무원들과 함께 감사 대상 기관의 제도 개선 사항 감사에 참여하는 한편, 수시로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을 제보하거나 시정을 건의한다. 또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과 부패유발 제도나 관행을 시정하도록 건의하는 역할도 한다. 시는 ‘용인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에 의거해 선정한 22명의 시민감사관에게 지난 15일 시청 철쭉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5개 분야 전략과제와 29개 중점 추진과제 등 ‘민선6기 청렴도 제고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시민감사관들의 용인시 공직자 청렴도 제고 정책 건의를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들은 시민들이 용인시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시 홈페이지에 시민감사관이 수시로 제보와 건의를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시 관계자는 “조직 외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고민할 때 보다 참신한 정책과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감사관들의 활약이 청렴 용인 실현과 공직자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