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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에 루터대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쌀·라면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0일 루터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준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루터대는 지난해 2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쌀과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 29포(5㎏ 7포, 10㎏ 22포), 라면 21박스(총 710개)는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루터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의 구성원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갈동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대학 교직원 및 학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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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어려운 이웃 위해 루터대학교 쌀·라면 등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호)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과 라면 등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매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라면 9박스와 쌀 3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과 라면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호 단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인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 협업과 지역사회 보장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터대학교는 원어민 교수의 재능기부로 ‘Rush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코너’ 프로그램을 동 주민자치센터에 무료로 개설해 지역주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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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학교, 상갈동에 성금 13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성금은 지난해 루터대 대학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한 강사료 중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루터대는 지난 2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임스 러쉬 루터대 원어민 영어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정재민 루터대 대학혁신지원 사업단장은 “루터대는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면서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루터대가 보여주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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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루터대학교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지난 18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호)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1년간 학생들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해 매월 모금된 기부액으로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사업에도 협력한다. 이영호 단장은 “뜻깊은 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건석 동장은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심건석 상갈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근 민간위원장,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호 단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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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이불' 세탁 및 교체 사업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마음을 전해요, 뽀송 이불세탁소’사업을 진행,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을 세탁하거나 교체했다. 지난 29일 동에 따르면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가구에는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10가구에는 새 이불을 제공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이불 세탁으로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보양식 행복꾸러미 지원, 노후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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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층위해 행복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12일 협의체에 따르면 행복꾸러미는 아이와 어르신 용으로 구분해 마련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치킨 교환권과 목공키트, 과자가 들어있는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는 유산균과 견과류, 방역용품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각각 만들어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구 반찬 지원, 이불세탁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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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로컬푸드 농가들 ‘농산물 꾸러미로 숨통 틔여’▲수원 10전투비행단 농산물 구매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관내 초·중·고교의 개학 연기로 하루아침에 판로를 잃은 학교 급식 계약재배 농가 및 우수로컬푸드 생산농가들을 위해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 판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22개 농가로부터 31톤에 달하는 계약재배물량을 전량 매입하고 특판 활동을 벌여 4월 한 달간 1억 24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 6~10종으로 구성된 프라이박스는 시중보다 50~60% 저렴하게 구성돼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시청 직원들과 구내식당,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탄경찰서 등 관내 기업체와 기관 30여 개소, 수원 10전투비행단도 구매에 동참하면서 농가 돕기에 활력이 붙었다. ▲삼성전자 농산물 구매 모습 삼성전자 기흥사업소에서는 사과즙과 포도즙 등 관내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6만여 개를 구매해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시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과와 배, 친환경 쌀 할인판매행사를 열고 할인으로 발생한 손실도 함께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건강보험 화성지사,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성금으로 우수 농산물을 담은 ‘행복꾸러미’후원 사업도 벌였다. 1,200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박스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많은 분들이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농가들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다양한 판로 개발로 농가 돕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행복꾸러미 박스를 5월까지 진행하고, 개학 일정에 맞춰 프라이박스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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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위한 ‘행복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에서는 20일 설명절을 맞아 용인시에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각종 식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혼자 생활하며 식사를 제때 챙겨 먹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이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임직원 및 복지관 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수 있도록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의 시간도 보냈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즉석밥, 김, 라면, 장조림, 짜장·카레 등 총 12가지의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식사를 편하게 챙겨 드실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매년 명절마다 용인의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실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복꾸러미로 독거어르신들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