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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소반, 이제 다양한 선물세트로 만나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들이 선물세트로 출시됐다. 용인시는 기존에 단품으로만 판매되던 용인의 소반 제품들을 선물세트로 구성,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을 출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44개의 용인의 소반 제품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로 출시할 제품군 선정 절차를 진행, 최종 15개 제품(12개 농가)을 선정했다. 포장재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확정했다. 심사에는 구매MD·마케터·디자이너·사진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호 세트는 4만 3000원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루뜰 참기름, 미미한봉, 미미햅쌀, 미미찹쌀로 구성된다. 2호 세트는 3만 9000원이며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송화버섯차, 삼꿀삼꿀, 건강뽕잎차가 담겨 있다. 3호 세트의 가격은 3만 9000원이며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아로니아 액상차, 블루베리 차, 블루베리 잼, 딸기잼 등 4개 품목이 포함됐다. 4호 세트는 3만 9000원이다. 매운조청, 오미자청, 뽕잎파인애플식초, 눈꽃목이버섯 in 와사비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구입시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다. 구입하려는 사람은 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031-324-40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용인의 소반 판로를 확대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운영하고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시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을 연데 이어 수원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도 참가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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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던 독지가가 미국에 사는 자녀들까지 이웃돕기에 동참시키는 등 용인지역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영덕1동에 사는 최은영씨 가족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계 내의 200벌(남성용 100벌, 여성용 100벌, 18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 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영덕1동에 쌀을 기부해 온 독지가로, 이번 기부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들도 동참의사를 밝히고 지난 10월 자신들이 받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원금까지도 내의 구입에 보탰다. 최 씨는 “두 아들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셋이서 함께 하면서 더 주위를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전날 (주)일군토건(대표 여태응)과 (주)일군홀딩스(대표 김석호)가 기흥구 신갈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백미 280포(81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처인구 이동읍에서도 제이엔건설(대표 진중남)이 10kg 햅쌀 200포(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제이엔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처인구 포곡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현안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협의회도 홀로어르신 10가구에 난방유(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남회 이장협의회장은 "홀로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난방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복지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연일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면서 마음은 훈훈해진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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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로컬푸드 판매 ‘드라이브 스루 마켓’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연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9일 오후 2~4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열고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샐러드채소·표고버섯·풋고추·고구마·생땅콩·현미누룽지·오미자젤리·구운계란 등 8종이 들어있는 농특산물 꾸러미와 고구마(5kg), 백옥쌀(10kg)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농특산물꾸러미와 백옥쌀이 각 3만원, 고구마는 1만5000원이다. 3개 품목 700개(농특산물꾸러미 300개, 고구마 200박스, 햅쌀 200포)를 선착순 판매하며 1인당 판매 개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도 돕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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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시 곳곳서 취약계층 돕는 손길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는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700가구에 차례상 준비금 1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남사읍 소재 장애아동생활시설 꽃동산을 찾아 쌀, 마스크, 휴지,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모현읍에서 굿모닝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두만 씨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돈은 모현읍의 저소득 가정 2곳에 전달했다. 같은 날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20가정에 김, 멸치,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새마을부녀회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 자선 판매행사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동읍의 봉사단체 사랑회도 이날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52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90포와 추석선물세트 9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물품은 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얼갈이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전달했다. 식재료는 마루수산과 용인시새마을회에서 지원했다. 양지면에선 관내 시공 기업의 기부가 있었다. 이날 공동주택 시공업체 에쓰와이이앤씨(주) 임병찬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38곳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구성동, 보정동, 마북동 3곳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라면 38박스씩 총 114박스를 전달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고립되고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이처럼 시 곳곳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하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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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삼척지사, 삼척동안사업 대상자 지원▲국민건강보험공단삼척지사, 삼척동안사업 대상자 지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5일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이하 삼척동안사업) 대상자 19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품 구성이 햅쌀, 불고기, 갈비탕 등 세트로 돼 있어 5일간의 긴 명절연휴 기간 동안 독거가구들이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척동안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해 삼척시와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신청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퇴원 후 30일 이내의 독거가구이며 선정이 되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문의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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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추석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오는 29일까지 위문 및 식료품 전달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구 1,007가구에 가구별 25천원씩 개인별 계좌로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HAPPY700 사랑나눔 후원금을 통해 차상위 500가구에 사골곰탕 외 식료품이 들어간 식료품 꾸러미를, 국가보훈대상자 100가구에 햅쌀 10kg을 전달하고, 군 공직자들은 부서별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예년 명절에 비해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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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백미,식용유세트 전달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사랑나눔 행사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추석선물세트 전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을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선물 전달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맞이 선물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 ▲ 지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백미 10kg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저소득 독거노인 110가구를 방문해 쌀, 송편, 김 등이 들어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선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18가구를 방문해 과일, 쌀, 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가정 4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참기름, 현미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사 앞에서 생수와 가래떡, 김‧과일‧한과 등이 들어 있는 추석맞이 꾸러미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 물품은 기흥 무료급식소, 기아대책본부 경인지부, 국민은행 경기남부 지역,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기부했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쌀 10kg짜리 30포와 김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 기저귀, 참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소재 상갈소망교회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15박스를 동에 후원했다. 이들은 매월 15일 동에 쌀, 김치, 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수 장만한 모듬전과 밑반찬 20세트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 선물세트 20박스와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20박스를 동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국제형 대안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초‧중생이 직접 빚은 송편 30인분을 동에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앞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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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경성건설(주)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해 햅쌀 기탁▲삼척시 관내기업인 경성건설(주)는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 관내 기업인 경성건설(주)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삼척동자 햅쌀 10kg 15포를 기탁했다. 한편, 신기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고향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가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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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보라동부녀회에서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성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노인 가정에 온정나눔선물상자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동읍 사랑회에서 어려운 이웃에 쌀과 김세트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이동읍 봉사단체 사랑회가 저소득층 82가구에 햅쌀 10Kg짜리 1포와 조미김 세트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양길식 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저소득층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간편식 등이 들어 있는 ‘온정 나눔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라동 부녀회는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김 14박스와 다시마 7팩을 동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 21일엔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54가구에 국, 햇반, 핫팩, 마스크 등이 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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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추석 명절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 전달'훈훈'[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소외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소외계층 270가구를 방문해 위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명절에도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자비로 1인당 3만원 이상 위문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 격려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간다. 또한 시는 자체예산 1억3천여만 원으로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과 국가유공자 5,101가구에 햅쌀(10kg) 1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190가구에 3천2백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에 총 1억8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김양호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설, 추석) 시 산하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과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