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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올 입주 예정 공동주택 건설 현장 특별점검▲지난 해 공동주택 점검하는 장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8개 단지 6,710세대의 시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달 21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이 부실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시공의 품질과 건설 안전을 확보해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분쟁 가능성을 줄이려는 것이다. 최근 전라남도 한 지자체에선 외관으로 확인될 정도의 하자가 있었음에도 입주예정자 현장 사전방문 때가 돼서야 각종 하자가 발견돼 물의를 빚었는데, 용인에선 이런 사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에서다. 주택법은 입주예정자가 입주지정기간 시작일 45일 전까지 2일 이상 해당 주택을 방문해 시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비전문가들의 점검만으로는 부실시공을 막는 데 한계가 있기에 시는 전문가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에 주택과장 등 시 공무원 5명과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시공 분야 기술자 2명, 용인지역 건축사회 건축사 2명 등 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주간에 걸쳐 8개 단지 현장을 일일이 점검할 방침이다. 대상은 올 하반기 입주가 예정된 고진역 힐스테이트 D1, D2 단지(2,703세대), 모현 힐스테이트 B1, B3 단지(2413세대), 양지 경남아너스빌 H1, H2, H3 단지(1164세대), 죽전 프리미엄포레(430세대)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콘크리트 균열, 재료분리 및 시공줄눈 발생 구간 관리 상태 ▲옥상 및 지하주차장의 슬래브, 벽체, 바닥 등의 균열(누수) 발생 부위 보수 관리 상태 ▲외벽, 내부계단실 등 공용부의 벽면 마감 상태 ▲세대 내 누수, 창문틀 고정, 마감 상황 등이다. 시는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면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전까지 하자보수를 완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에서 신축되는 모든 아파트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시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 세워질 수 있도록 전문성을 살려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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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 명절 맞아 용인중앙시장 화재 예방 활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중앙시장 의용소방대, 상인회 등과 합동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했다고 6일 전했다.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예방 차원에서 점검한 것이다. 이날 3개 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중앙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전기 설비와 전열 기구 등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피고 미비한 시설물은 사전에 보완하거나 보수하도록 조치했다. 또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시 대피요령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도 알려줬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방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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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 명절 맞아‘성수품 물가 안정’주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전했다.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시청 민생경제과에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명절 핵심 성수품인 제수용품과 채소, 육류, 과일 등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소비자를 위해 정확한 가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 물가 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권하고, 설 명절 기간 동안(2월9~12일)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일정 구간에서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 오는 6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용인중앙시장에서 설 맞이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 가격 업소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성수품목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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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철근 누락 및 구조적 안정성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간다. 시는 지역 내에서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 건설 현장 20곳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무량판 공법 채택 공동주택 전수조사‘에도 참여해 구조체 품질을 집중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건설안전 △설계‧시공 △품질관리 등 3개 부문 6개 항목을 꼼꼼하게 살폈다. 철근 콘크리트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15개 현장을 중심으로 철근 배근 상태와 콘크리트 강도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구조적으로 안전에 특이사항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공사가 완료됐거나 지반을 메우는 토공사 중인 5곳의 현장도 설계도서를 면밀히 살펴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7년 이후 무량판구조 채택 전국 민간아파트 전수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국토교통부의 무량판구조 채택 민간아파트 전수조사에 참여해 지하 주차장과 거주동, 공용시설에 대한 안전 상태를 직접 살필 예정이다. 시는 앞서 이달 초 건축구조기술사 등과 함께 이들 단지에 대한 철근배근 적합성과 구조안전성 확보 여부를 우선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배근 설계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며 “공동주택 안전 강화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조치에 적극 협조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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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 성수기 대비 야영장 안전점검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 내 야영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야영시설 중 글램핑과 트레일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과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과 전기 사용 등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부서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야영 시설 내 공공이용시설인 화장실, 샤워실 내부 불법 촬영장치 설치 여부도 점검해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미비 사항이나 문제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지도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야영문화 정착과 지역 내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점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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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21곳 긴급 안전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1곳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긴급 점검을 벌인다고 19일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인근 도시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설계‧감리‧시공 부실이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시는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 17일부터 지하층과 저층부 콘크리트 시공 중인 8개 현장에 대해 안전, 품질관리, 설계‧시공 등 3개 부문을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콘크리트 골재 시험의 시험빈도 준수 및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 여부, 레미콘 공급원 승인 시 자재 품질의 적정 확인 여부, 설계‧시공 일치 여부, 콘크리트 압축강도 설계기준 만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모든 공사 현장(21곳)을 대상으로도 부실 공사의 주요 원인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해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하주차장과 동일한 구조인 무량판 구조(수평으로 놓인 대들보 없이 수직 기둥에 슬래브가 바로 연결된 건축 구조)로 주차장을 공사한 기흥구 소재 A현장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별도 점검을 해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정밀하게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내에 해당 건설사가 시공하는 아파트는 없지만 모든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긴급 점검을 한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환경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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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바가지요금·시설안전·위생상태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휴양 인구가 늘어나는 휴가철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과 위생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을 점검한다고 16일 전했다. 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숙박시설의 일부 바가지요금이 도시 전체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숙박요금 인상 폭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인 관광숙박시설은 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갖춘 관광호텔과 휴양콘도가 포함된다. 숙박 요금과 함께 시설 안전과 위생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시는 3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광숙박시설의 기계실, 전기실, 소방시설, 가스시설, 냉난방 시설, 옹벽 등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한다. 또, 조리시설을 비롯한 시설에서 위생에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지도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숙박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현장 점검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전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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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매립시설 안전 위한 민·관 합동점검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집중안전 점검 대상 시설인 공공매립시설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27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담당부서 공무원, 토목분야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매립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5일 용인환경센터 공공매립시설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매립장 붕괴사고 위험성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 ▲우수맨홀 침전물 퇴적 상태 ▲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 결과 사면붕괴 등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매립장 상단부 사면구간에서 토사유실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보고 보완할 것을 권고했다. 시설관리자는 안전관리자문단의 보완사항에 대해 녹생토 재시공, 배수로 정비를 약속했으며, 시는 보완사항 계획수립과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갑작스러운 사면 붕괴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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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야영장 대상 안전점검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안전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야영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의 특성과 최근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발표 영향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관광과를 중심으로 시민안전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10일부터 30일까지 야영장의 안전관리와 환경위생 관리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용인자연휴양림 내 야영장과 카라반 시설을 경기도 안전관리실과 함께 특별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야영장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해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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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해빙기 맞아 고기동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해빙기를 맞아 수지구 고기동의 한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전했다. 점검은 지난 14일 담당부서 공무원, 민간(토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했다. 대상은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건립 현장이다. 해당 현장은 벌목작업을 진행한 뒤 주변 지역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와 침사지 등만 설치한 뒤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며 급경사지 균열, 침하, 융기 등으로 사면붕괴 안전사고가 발생 여부와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경사면 보호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 등의 큰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많은 비가 내렸을 때 토사유출에 대한 우려는 있다고 판단해 보완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사업시행자는 시의 권고에 대해 우기 전까지 비탈사면 보호조치와 토사유출방지 시설 정비 등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우기철 갑작스럽게 붕괴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내 급경사지와 대형 건설 현장 등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