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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18일‘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8일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지텔레콤, 한국소방산업기술, ㈜두핸즈, ㈜한컴라이프케어, 한국장애인고용지원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직종은 사무보조, 신호수, 환경미화, 임가공사업팀, 생산, 온라인홍보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면접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을 통해 2차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각 기업별로 최종 면접 등을 진행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는 구직자들을 위해 참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324-30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장애인 채용 행사를 추가로 열 예정”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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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한컴라이프케어 지도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5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한컴라이프케어를 지도방문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공기호흡기(면체) 등을 생산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한컴라이프케어에서 생산하는 장비가 현장활동 소방대원에게 원활한 현장활동 여건을 제공하고, 가장 중요한 대원의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드론을 이용한 화재감시 시스템 구축과 최신 소방장비를 소개받고 현장 직원들의 소방장비 사용 시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국빈 서장은“한컴라이프케어 지도방문으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상호 협력하여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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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방역용 마스크 2만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5일 관내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 우준석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우 대표는 “매일 사용하는 방역용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방역용 마스크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소외 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대량 기탁해준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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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컴그룹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6일 글로벌 ICT 기업 한컴그룹이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 송문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방위 ‧ 첨단산업 시설을 조성키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곳엔 한컴그룹 계열사인 소방안전용품 전문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1만8000㎡에 4개동 규모로 자리해있다. 한컴그룹은 이곳에 총 사업비 1460여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약 6만㎡에 한컴라이프케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한컴로보틱스 제조공장을 신설할 방침이다. 한컴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02년 설립해 2009년엔 국내 최초로 전시해설사 로봇인‘큐레이팅봇’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해엔 로보월드 어워드를 수상키도 한 유망기업이다. 산단이 조성되면 섬유제품이나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작을 비롯해 전자제품, 기계 장비 관련 업종 등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한컴라이프케어에서 산업단지 조성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컴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 오병진 한컴헬스케어 대표, 전동욱 한컴로보틱스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컴그룹은 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ICT 융복합기업인 한컴그룹의 첨단산업시설 조성은 용인시가 경제자족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조속히 산업시설 부지를 완공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컴그룹은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7만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컴그룹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계열사로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로보틱스, 한컴아카데미, 한컴인터프리, 한컴위드, 한컴라이프케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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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한컴라이프케어서 덴탈마스크 5만장 기탁▲지난 25일 이웃돕기 후원금(품)전달식(한컴라이프케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한컴라이프케어서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1385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우준석 대표는 “무더위로 두꺼운 마스크 착용이 불편한 데다 마스크를 구입하기 조차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