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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암면, 부녀회 저소득 120가구 '명절 음식' 전달▲백암면 부녀회 저소득 120가구에 명절음식 등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면장 박기용)은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120가구에 지난 8일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고기 500g~1kg, 떡국떡 1봉지, 마스크 30장씩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한 음식과 마스크는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것이다. 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준 지산그룹 관계자들께 고맙다”며 “추운 날씨에도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해준 부녀회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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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백군기, 제5대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취임 축하▲제5대 기흥구 노인회 지회장 취임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조영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영재 지회장은 1941년생으로 2016년 10월부터 제4대 기흥구 지회장을 역임했고, 임기만료로 지난 9월24일 치러진 제5대 지회장 선거에서 재당선됐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이정표 기흥구청장,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황태우 서울헬스케어허브 이사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 기흥구 15개 동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특히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조 지회장님이 제4대 지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얻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기흥구지회를 더욱 활기차고 내실있게 이끌어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과 취미활동을 하도록 기흥구 지회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지회 이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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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트럭 1대 기탁▲26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에서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트럭 1대를 기탁하고 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관내 기업인 지산그룹이 수지구 상현동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트럭 1대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트럭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긴급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데 쓰이게 된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차량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데 앞장 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산그룹이 이웃을 위해 큰 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해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산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지난해엔 관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생명의 집에 차량 1대를 기탁한 바 있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상담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가족 문제를 예방하도록 지원하고,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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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용인시, 지역 일자리 창출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은 15일 용인시장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기흥구 구갈동에 본사를 둔 지산그룹은 오는 12월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남사물류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백암면 백봉리 일대에 용인물류터미널을 조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지산그룹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용인시민 우선 고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11월 24일 남사면 한숲시티아파트 내 남사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행사를 연다. 이날 센터장, 부센터장 등 관리직과 영업직, 냉동창고 공무‧총무, 보세사, 지게차 운전, 전산사무, 청소‧환경미화 등 8개 부문 1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산그룹은 그룹 계열사에서 일할 총무‧건축‧전기‧토목 등 13개 부문 170명 채용의 원서도 접수한다. 이는 지산그룹에서만 채용하는 것이며 물류센터 완공 후 다른 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되면 추가로 대규모 인력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물류센터 조성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을 인근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로 보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이바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규모 물류시설을 세운 기업이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 감사하다”며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사물류센터는 완장리 산102번지 일대 10만4862㎡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25만2357㎡규모로 조성됐다. 오는 12월 준공해 내년 1월 개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289-22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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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스포티지 차량 기탁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관내 기업인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14일 기흥구 상하동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생명의 집에 스포티지 차량 1대를 기탁했다. 지산그룹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지정 기탁한 이 차량은 입소자들의 병원이용 등 생활편의를 위해 쓰이게 된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차량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산그룹이 미혼모자 가족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도시를 만들도록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의 집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산그룹은 2010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환경개선과 차량 지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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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암줌마fc,뜻 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인 백암줌마fc(단장 김재관)는 지난 23일 오후 5시 백암면 2층 회의실에서 송년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김재관 단장(現 백암신협이사장)을 비롯해 허완 백암면장, 처인구줌마fc 단장인 용인시의회 박원동 의원,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백암줌마fc축구단 회원들은 송년회에 참여한 내빈들에게 줌마축구단 답게 음식도 영양만점인 능이 오리백숙으로 푸짐하게 차려 한해 후원과 따뜻한 격려 덕분이라는 말을 대신하고 있다. 백암줌마fc 원진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백암여성fc로 클럽에 가입해서 처인구에서 뿐만 아닌 폭넓은( 전국대회 까지) 경기 참여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백암여성fc가 자리를 잡는 계기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비록 백암이 용인시 처인구의 작은 지역이지만 여성축구만큼은 전국에 백암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은 커다란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기해년 새해에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백암줌마fc축구단 후원회장인 용인물류 한주식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후원사인 용인물류 한주식 회장은 “축구라는 운동은 남자들도 힘든 운동이다 그럼에도 많은 대회에 출전해 부상자 없이 여러번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본다”며 “우리 백암줌마fc 축구단과 함께 이런 자리에서 웃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또한 “원 회장의 포부대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이뤄 백암줌마fc를 널리 알려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허완 백암면장이 백암줌마fc축구단 송년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 “백암줌마fc축구단 여러분 좋은성적으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의 영광을 내년도 이어서 백암을 빛내는 여성축구단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대신했다. ▲처인구줌마fc축구단 단장인 용인시의회 박원동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인 박원동 처인구줌마fc축구단 단장은 “여자들이 축구를 한다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한해한해 해가 거듭 할수록 일취월장하는 것 같다”며“축구와 더불어 협동심과 단합된 마음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백암줌마fc가 내년에는 날개를 더 활짝 피는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 이상기 벡암면 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은 “백암줌마fc축구단 덕분에 늘 든든하다”며 “면 체육회장으로 모든 분들께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고 있어 축구단 여러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내년에는 보다 더 우수한 성적으로 백암면을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암줌마fc축구단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오는 기해년 한명의 부상자 없이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백암줌마fc축구단은 2015년 정묘섭 백암면 자치위원장을 초대단장으로 창단해 현재 김재관(백암신협이사장) 단장으로 그동안 대회성적으로는 2016년 처인구 줌마렐라 우승, 2017년 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 페어플레이상, 2018년 처인구 한마음축구대회 우승,(최우수 감독상, 최우수선수상,이성현코치 공로상)과 각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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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孝실천나눔장터’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2일 복지관 및 바람골 카페 효에서 노인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孝실천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孝실천나눔장터는 노인복지기금 마련뿐만 아니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문화공연, 지역사회 저명인사 애장품 경매 릴레이 등이 진행됐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지역사회 기업체 및 단체에서 후원해준 생활용품 및 식품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며, 장터국방, 우동, 김치전, 훈제치킨,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문화공연은 기타연주 및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벨리댄스, 한국무용, 해금독주, 하프연주, 현악4중주 등으로 이뤄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치는 흥겨운 나눔 축제의 장을 용인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특히, 지역사회 저명인사 애장품 경매 릴레이에 첫 번째 주자로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의미 있는 애장품을 기증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효실천나눔장터는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준 덕분에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었으며,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 후원해주신 기업체 관계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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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의 복병‘백암 물류터미널’사업 본격화 되나?▲ 23년간 중단된 백암 물류터미널 공사 본격화된다(협약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수십년 동안 각종 분쟁과 소송 등으로 사업이 중단됐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대규모 물류터미널 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2일 ㈜용인창고 한주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용인물류터미널 조성사업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용인창고는 1,150억여원을 투자해 올 5월부터 백암면 백봉리 일대 160,086㎡(4만8천여평)에 본격적으로 물류터미널 건설에 착수, 2017년 12월까지 준공키로 했다. 시에서는 물류터미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고, ㈜용인창고측은 관내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00여억원의 세수증대와 1,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 물류터미널 사업은 지난 1993년에 화물터미널 면허를 받아 사업이 진행됐으나 사업시행자 등이 각종 소송에 얽혀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정 시장은 “오랫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백암면 물류터미널 사업이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인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창고 한주식 회장은 이날 협약식을 마친뒤 관내 장애인복지 사업지원을 위해 1억6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12년 설립된 ㈜용인창고는 기흥구 구갈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관 및 창고업 물류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