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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한순교회에 지역복지협력기관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순교회(담임목사 이웅)에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협의체에 따르면 협의체는 5만원 이상의 성금을 1년 이상 정기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관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하고 있다. 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도 해당된다. 박 위원장은 “한순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단체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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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2일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도 출범했다. 추진단은 백군기 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 동부·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도시공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000만원에 1도씩 수은주가 오르며,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알 수 있도록 제막식 이후 용인시청 로비에 설치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19억6000만원이 모금돼 당초 목표액의 196%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우리 이웃들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인시 곳곳에서는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먼저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지난 6월에 이어 장학금 3000만원과 필기구류 50종(7000만원 상당) 등 총 1억원의 성금품을, ㈜대흥엠앤티(대표 한재현)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시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나눔에 동참한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과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올해 각각 백미 10kg 800포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도 김장김치 50박스를 보탰다. 또 처인구 역북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가 홀로 어르신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는 더라이프 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구성동에는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조봉행)가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구갈동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가구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희)가 각각 성금 200만원과 50만원을 전달했다. 수지구에는 대명ENG(대표이사 이시영)가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쌀 1000포를 기탁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처인구에는 ㈜아이팩피앤디(대표 박성준)가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백암면에는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박종기)가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유림동에는 정동마트 고림점(대표 정동식)이 250만원 상당의 사과즙 100박스를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1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가 김장김치 50박스를, 수지목양교회(담임목사 문기식)가 지난해에 이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죽전2동에도 한순교회(담임목사 이웅)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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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직원·종교단체 곳곳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31일 용인시는 시청직원·종교단체를 비롯해 곳곳에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 공보관실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동네캐릭터 대회에서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상금을 부서 내 격려금으로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본부 김욱호 의장도 기업지원과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포곡읍새마을회 김인선 회장이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기흥구 보정동에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17만5000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선 주비전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수원하나교회가 10㎏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익명의 시민도 150만원 상당 라면 5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2동에선 지난 29일 통장협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했고, 30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한순교회가 성금 100만원, 체육회도 성금 100만원을 전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으로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신축년 새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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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주) 바로서 쌀 기탁에 이어 관내 기업체 잇따라 기탁▲ (주)바로 '사랑의 열차'에 성품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부동산개발업체 ㈜바로(대표 황의수)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쌀 20kg짜리 100포를 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바로 황의수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바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로뎀교회 라면 기탁 한편 지난 3일 로뎀교회는 신도들이 라면 4천4백여개(약 220상자)를, 죽전지구촌교회에서는 생활용품이 든 선물꾸러미 6개, 한순교회에서도 신도들이 성금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 은성앤진성 성금 기탁 화물운송업체 은성앤진성에서 성금 100만원, 폐기물처리업체 아주이엔티(주)에서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 선후합기도 라면 기탁 선후합기도는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770개를 기탁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성금 31만원을 기탁했다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