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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지역 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하기 위해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사회취약계층 공동생활가정에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보급한다고 20일 전했다. 화재취약 주거시설 중 10곳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보급하고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되기 위한 비전과 목표로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지부에서 관리운용하는 두드림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남성 지적장애인 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노후로 오작동 등이 우려되었다. 또한 일반적인 소화기는 3.3kg으로 장애인 또는 시설담당자가 활용하기에 무리가 있어 1.5kg의 소화기를 보급하여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까지 진행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보급된 주택용소방시설로 공동생활가정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 정책을 꾸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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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은 지 30년된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첫 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다목적 강당 증축등 리모델링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지은 지 30년이 된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이희준 용인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김운봉 용인시의회 부의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 수석 부회장, 시‧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은 지난 1993년 준공돼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 문화 시설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나 시설이 노후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시비 23억8600만원을 포함해 총 47억8600만원을 투입, 현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498㎡ 규모의 복지관을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41㎡ 규모로 증축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한 시설물을 개선하고 엘리베이터 설치, 3층 다목적 강당 신설 등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4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준공되면 이곳엔 용인시니어클럽 분점, 쿰합창단,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가 입주하고, 장난감도서관, AR 스포츠 체험 공간, 사무공간 등이 조성된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이 너무 낡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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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다움학교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개교를 앞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개교 전 애로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5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영숙 교장을 만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진행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 점검했다.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변경훈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장 등도 함께 참석해 학교 측에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다움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총 32학급 정원 200명 규모의 특수학교다. 시는 44억원을 들여 용인다움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 전 개통했다. 백 시장은 “자녀들의 안전에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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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장애인 자립 돕는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3곳 추가▲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추가로 지정해 오는 7월부터 총 11개 기관에서 서비스를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서비스 대상이 중증에서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2배 이상 늘어난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기관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기흥구 신갈동)를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수지구 죽전동),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기흥구 구갈동)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월 관내 8개 비영리법인이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익성 ‧ 활동보조 제공 실적 등을 심사해 이들 3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선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가사 지원을 포함해 외출 ‧ 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3곳 기관이 추가됨에 따라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기관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활동지원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용인시에선 8개의 기관에서 1540여명의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3곳을 포함하면 11곳에서 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만6~64세 등록 장애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국민연금공단의 방문 조사를 거쳐 수급 자격을 승인받아야 한다. 승인이 되면 구간에 따라 매월 일정 금액이 바우처로 지원되며 대상자가 직접 원하는 기관과 서비스 계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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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기열, 한국장애인부모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오전 안양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오전 안양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도의횡 따르면 정기열 의장은 이임 송경순 회장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이 제7대 회장에 취임하는 박현숙 회장의 앞날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 받지 아니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의 첫 구절처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 37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인권과 행복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 ‘장애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 7대 회장에 취임한 박현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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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국장애인부모회 주관··장애가족 ‘기차여행’▲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해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기 위해 4일 ‘2016 상반기 장애가족 기차여행’을 떠났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해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기 위해 4일 ‘2016 상반기 장애가족 기차여행’을 떠났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장애청소년과 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해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수원역장의 환송을 받았다. 기차여행을 주관한 관계자는 “기차라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가족여행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가족 간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야외나들이 행사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많이 제공돼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지는 충남 청양군으로 딸기 수확과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한 고은식물원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