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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코로나 집콕라이프 담은 용인화가 전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 처인구 삼가동에 거주하는 이창현 작가의 개인전 ‘반려 동식물과 함께’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고 14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용인중앙도서관 1층 로비를 새단장해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지난 3년간 코로나 시대를 겪은 시민들이 사람들로 붐비는 공용시설 대신 집에 머물거나 캠핑 등을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경험을 이 작가 특유의 친근한 그림체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가는 꽃과 식물 등 실내 가드닝과 홈 카페, 홈 시네마 등 집콕 라이프는 물론 캠핑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23점의 일러스트와 회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작가는 “코로나19로 전시가 무산되면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좋은 기회를 준 덕분에 마침내 전시를 열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실내에서 지내야 했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오랜 기간 직장생활 후 그림에 매진, 지난 2018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자격을 등록했다.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일러스트, 수채화 부문 입선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지역 작가에게는 다양한 작품 전시의 기회를,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예술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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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용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2 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 사업을 시작한다. 오는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6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지원금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확인서(한국예술인복지재단)를 완료한 예술인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 지역화폐 50만원에서 현금 100만원으로 지원금과 지급 대상을 확대했으며, 최대 총 1,5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초본 상 주소지가 용인시인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어 유효기간 내에 있어야 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장려’라는 취지를 위해 직장보험 가입자를 제외해 운영했던 전년도와 달리, 공무원, 각급 학교(사립 포함) 교직원, 국·공립 예술단, 공공기관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종사자를 제외한 직장보험 가입자의 일부도 대상에 포함하는 등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주민등록 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유효기간 내에 있는 예술활동증명확인서, 통장 및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온라인(e-mai)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이 힘겨운 용인 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이 문화예술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활동이 용인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6월 중 접수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23-6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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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용인 예술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2021 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 지급 사업을 지난 25일 공고와 함께 시작하며, 오는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재단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용인 예술인에게 지원금 50만원(1인)을 용인 와이페이로 균등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완료한 예술인이 대상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장려’라는 본 사업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직장보험 가입자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단, 직장보험 가입자 중 문화예술을 본업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는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서식 다운로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공고일 이후 발급분), 유효기간(공고일 기준) 내에 있는 예술활동증명서, 용인 와이페이카드 사본 및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온라인(이메일 접수)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1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30만원씩 균등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이 힘겨운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이 문화예술 지속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활동이 용인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 후, 오는 4월~5월 중 신청인 용인 와이페이 카드에 순차적(접수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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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소상공인 · 청년 실직자 등 용인형 핀셋 긴급 재난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가중된 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청년 실직자, 장애아동·청소년, 3자녀이상 가구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상의 선별지급을 위해 올해 1회 추경 271억여원을 포함한 474억여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 이날 열린 제25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서 271억여원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덧붙였다.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 경기도의 보편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핀셋 형태로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시의 이번 경제지원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의 초·중·고 돌봄지원금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1차 지원을 비롯해 8월 소상공인과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한 2차 지원에 이은 3차 지원이다. 먼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된 관내 2만8천여 소상공인에게 정부의 버팀목자금 300만원 · 200만원과 별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각각 100만원 · 5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이 가운데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시설, 콜라텍 등 272곳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 전시 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위해선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완료된 관내 예술인 1000명이다.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여행업계·박물관·미술관 127곳에 대해선 100만원을 지원한다.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해선 관내 가정·민간 등 어린이집 806개소엔 100만원씩을 2차례에 나눠 지급하고 2002년1월1일 이후 출생한 등록장애인 2000명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장애아동·청소년 특별 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3자녀 이상을 둔 10,000가구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당 1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단, 자녀 중 만18세 이하 자녀가 1명이상 포함되야 한다. 코로나19 위기로 구인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선 다양한 공공‧민간 일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도록 돕는다. 우선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잃은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청년을 위해선 1인당 60만원의 희망지원금을 2차례로 나눠 지급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선 공공일자리 700개를 확대해 희망드림 자리, 용인형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총 147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 돌봄센터를 비롯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258곳에 관내 대학생(휴학생)을 학습 도우미로 투입한다. 이들에겐 5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해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함께 청년 일자리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용인와이페이의 월 50만원까지 10% 상시할인율을 연말까지 적용하며 특히 설을 맞아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화폐 발행액을 확대한다. 기존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도입에 9억원을 신규 투입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또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취약계층과 장애인시설, 공공시설에 반려식물을 공급해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시 공유재산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인하하는 등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의 3차 확산으로 더 어려워진 시민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3차 경제지원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에 적극 협의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용인와이페이로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이 설 이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지급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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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 연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 예술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 사업의 신청 기간을 기존 오는 4일에서 10월 15일로 연장한다. 재단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완료한 용인 예술인에게 30만 원(예산 소진 시까지)을 현금으로 균등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9월 4일(공고일 기준 총 5주 간)까지 신청을 마감할 예정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예술인들의 피해가 심화되고 있으며, 본 사업의 자격 요건인 예술인활동증명 확인서 발급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 급증에 따른 처리 기간 지연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용인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관내 예술인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청 기간을 10월 15일(공고일 기준 총 12주 간)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자격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며, 요건을 갖춘 예술인은 신청 기간에 맞춰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서식 다운로드), 주민등록 초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공고일 이후 발급분), 유효기간(메일 접수일 기준) 내에 있는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통장 및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온라인(yicf2020@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생계가 어려운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장려’라는 본 사업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직장보험 가입자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며 “직장보험 가입자 중 문화예술을 본업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적격 여부 검토 후 지원 대상자 선정, 기존 신청자는 9월 중, 연장 기간 신청자는 10~11월 중 신청인 통장으로 순차적(접수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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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4일 페북 대화···코로나19 동선 피해 의료기관·사업장 손실보상해야▲4일 페이스북 시민과의 대화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가 영업 손실을 본 의료기관이나 약국, 일반 사업장 등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정부가 이들 의료기관과 업체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설을 폐쇄한 기간 동안 영업 손실금과 소독 명령에 따른 직접 비용 등을 지급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관내 34개 의료기관과 42개 약국, 371개 일반 사업장 등 447곳이다. 신청은 3개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시 산하 문화재단을 통해 1천명의 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은 7월말 기준 관내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예술인들이다. 8월5일부터 9월4일까지 용인문화재단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방문판매업체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은 계속 강화한다. 이에 관내 방문판매업체 218곳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8월 17일까지 연장하고 수시로 개설되는 방문판매업체의 체험・홍보관에 대해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정부・경기도와 함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을 합동점검 한다. 관내 숙박업소, 캠핑장 등 114곳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육묘장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지난 2일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3~5일까지 냈던 휴가를 취소하고 재난상황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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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용인 예술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급(이하 ‘재난지원금’) 사업을 7월 31일 공고와 함께 시작하며,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재단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용인 예술인에게 지원금 30만 원(1인)을 현금으로 균등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완료한 예술인이 대상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장려’라는 본 사업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직장보험 가입자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단, 직장보험 가입자 중 문화예술을 본업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는 지원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서식 다운로드), 주민등록 초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공고일 이후 발급분), 유효기간(메일 접수일 기준) 내에 있는 예술활동증명서, 통장 및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온라인(이메일 접수)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뜻하지 않은 재난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이 문화예술 지속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활동이 용인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본 사업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재단은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 후, 9월~10월 중 신청인 통장으로 순차적(접수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23-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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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피해 예술인에 재난지원금 지원한다▲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용인문화재단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전시 기회가 줄어들어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급 대상은 시에 주소(공고일 기준)를 둔 예술인 가운데 신청일 기준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받은 예술활동 증명 유효기간이 남은 사람들이다. 백 시장은 이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모바일 보증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법인기업을 제외한 도내 소상공인이면 한 업체당 최대 1억원을 보증받을 수 있다. 이는 하나은행에서만 취급한다. 백 시장은 “보증기관과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보증 및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돼 대출을 받으려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수고로움을 상당 부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114곳 관광시설의 방역태세를 점검키로 했다. 이달 27일부터 8월28일까지 5개 점검반을 편성해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의 종합유원시설 3곳과 기타유원시설 46곳 한옥체험장‧펜션‧관광숙박업소 26곳과 야영장 39곳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아직까지 나타나고 있는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운영실태를 전수조사하고, 8월6일부터 12일까지는 방역수칙 이행여부와 방문판매업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백 시장은 정부가 지난 24일부터 모든 교회에 내린 핵심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행정 조치를 해제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진 예배 시 방역수칙을 지키고, 불필요한 소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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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기리는 특화묘역 만든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22일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에 앞서 성공기원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22일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에 앞서 성공기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공기원식에는 채인석 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등 국내 문화예술체육계 대표들과, 최불암, 도지원, 엄용수, 염정아 등 문화예술인들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가 서남부권 4개 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내에 부지 약 2천㎡, 200기가 안치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화묘역 인근에 부지 3만5천㎡, 건축 연면적 7천㎡ 규모로 공연장과 전시관, 잔디광장, 유아숲 등을 갖춘 매송 문화공원이 조성돼 문화예술체육인을 기릴 수 있는 특별공연과 전시, 영화제 등 다양한 추모사업들도 함께 열릴 전망이다. 이날 성공기원식에는 채인석 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등 국내 문화예술체육계 대표들과, 최불암, 도지원, 엄용수, 염정아 등 문화예술인들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줄타기 명인과 엄홍길 산악인 등이 특화묘역 조성에 공감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행사는 채 시장의 프레젠테이션과 배우 최불암씨의 시낭송, 특화묘역 안장 예정자인 화성 출신 한국 민속무용 대가 故이동안 선생과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故김원기 선수의 유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채 시장은 “특화묘역이 완공되면 대중의 가슴에 감동과 추억으로 남은 문화예술체육인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때의 기쁨을 되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인의 성지로 특별한 문화특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오스트리아 빈의 음악인묘역과 프랑스 파리 페르라세즈 예술인묘역처럼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문화예술체육인을 추모·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에선 최초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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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 묘역 조성 나서▲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화성시가 서남부권 4개 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에 국내 최초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조성한다.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추억을 선사한 문화예술체육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단체들로부터 특화묘역 안장대상자를 추천받고 상호 협력해 홍보 및 전시회와 공연 등 추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비엔나에는 음악인 묘역이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추모도 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서 역할을 한다”며 “전국 최초로 화성시에 조성될 특화묘역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문호성 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은 “손기정 옹이 서거한 후 국립현충원에 모셨다. 체육인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체육회에서 체육영웅을 위한 많은 콘텐츠들이 있는 바 화성시와 공유해 좋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의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예술인과 관련된 많은 콘텐츠들이 행사 후 많은 국민들에게 보여줄 만한 기회가 없었는데 특화묘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면 문화 전승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외국처럼 문화예술체육인을 지속적으로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국내에는 전무했다”며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이 ‘내가 행복했을 때’를 기억하고 공유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특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실무협의와 안장 대상자 신청 접수 및 홍보활동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