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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역사 알아보며 가족 화합의 골든벨 울리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기흥구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패밀리가 떴다! 용인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대회’에 참여해 관계자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 석종섭)는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가족 단위의 ‘용인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해 2인 1조로 팀을 이룬 시민 400명(200팀)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사와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관한 퀴즈를 풀며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특히 이 시장은 첫 번째 문제의 출제자로 깜짝 등장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용인의 역사는 물론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까지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어린이들도 많이 참여했는데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가족과 역사를 공부하며 준비해 온 과정 역시 의미가 깊다. 모든 참가자가 가족 화합의 골든벨을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1팀이 부상으로 순금 5돈을 가져갔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은 각 가전제품 교환권(20~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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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어린이 대상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특별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유적, 인물을 배울 수 있는 ‘2023년 용인시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선시대 나비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친 화가 남계우의 ‘호접도’를 바탕으로 구성한 ‘부채에 날아든 나비’와 선사시대 용인지역의 생활을 배울 수 있는 ‘선사시대에 떨어진 조아용’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 대한민국과 용인의 역사를 담아낸 ‘용감한 한국사’, 가족과 함께 구석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신비한 구석기 공방’도 진행된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7월 10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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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에 청년 7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취준생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무료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7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외국어 실력을 기르거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관심이 높은 점에 착안,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95.2%는 아카데미가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하며 강좌를 더 확대해줄 것을 제안했다. 시는 이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난해 반응이 높았던 외국어 분야에서 중국어(HSK), 일본어(JLPT) 강좌를 추가로 개설했다. 올해 선보이는 강좌는 이를 포함해 토익‧토스‧오픽 등 영어, 한국사능력검정, 한국어능력시험,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1‧2급) 등 6개 분야 70개 과정이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비용 부담없이 온라인으로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신청을 하려면 10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스팩을 쌓기 위해 청년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라도 덜어주고자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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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제19대 용인문화원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최영철 전 단국대학교 교수가 제19대 용인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용인시 문화원은 지난 7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심언택 전 문화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심언택 18대 문화원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지역 문화 보존과 전승자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철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시 문화 비전에 발맞춰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의 구심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70년 역사를 맞이하는 용인문화원은 경기도에서 첫 번째, 대한민국에서는 네 번째로 설립된 문화원으로 알고 있다”며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를 진흥시켜 시민의 정신적 자양분을 제공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경륜, 학식을 갖춘 최영철 신임원장이 문화원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영철 원장은 단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와 (사)한국사립대학 교수회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한 후 용인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최 원장은 오는 2027년 3월 16일까지 4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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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 91.6점으로 껑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년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91.6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0.2점보다 11.4점(약 14.21%)이 오른 수치다.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평가다. 조사는 대면ㆍ전화로 민원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1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이 지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세부 조사 항목은 ▲접근 편리성(접근 용이성, 접수 처리 편리성) ▲응대친절성(담당 공무원의 친절성, 설명태도) ▲민원업무 처리태도(민원 처리의 신속성, 공정성,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체감만족도 ▲종합만족도 등 5개 항목이었다. 이 가운데 응대친절성 항목이 92.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승폭이 가장 큰 항목은 민원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항목으로 13.3점이나 올랐다. 시는 민원인을 돕기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 배치하고, 민원 진행 상황 문자 메시지(SMS) 서비스 등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이같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민원 서비스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 가장 민원이 많은 시기는 8월(16.1%)로 나타났으며 1월(14.4%)가 뒤를 이었다. 4월(8.9%)은 가장 민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구별로 살펴보면, 기흥구 민원인 비율이 33.4%로 가장 많았고 처인구(29.4%), 수지구(15.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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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과 ‘위기가구 조기발견’협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이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지점장 조익정)과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과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검침원 인력을 활용해 시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빠르게 찾아내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함께 기탁했다. 조익정 지점장은 “한전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검침원분들은 업무 특성상 가정방문이 잦기 때문에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상생하는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엠씨에스(주)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업무를 가가호호 방문해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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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평생학습관 제5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기흥구 신갈동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제과기능사 교육 등 제5회 정기교육 수강생 405명을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제과기능사 등 조리분야(8강좌), 옷 수선 리폼 등 기술실용분야(7강좌),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정보화분야(2강좌), 한국사 이야기 등 인문교양분야(3강좌), 웃음치료사 등 직업능력분야(10강좌), 우쿨렐레 초급 등 문화예술분야(11강좌) 등 모두 41개 강좌가 마련됐다. 교육 기간은 8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으로 관내 직장인과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이나 수업 시간에 따라 3~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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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참여할 청년 구직자 34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34명을 모집한다.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는 토익,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실용 글쓰기 등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61개 강의 무료 수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음달부터 약 5개월간 교육전문업체의 온라인 강의 61개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취업 준비에도 만만찮은 비용이 드는 청년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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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 성황리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용인시의 고등학생 160명이 참여해 한국사,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관련된 퀴즈를 풀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역사관 정립,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전국 결선으로 진행된다. 이날 지역 예선으로 열린 용인시대회에서는 30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다음달 7일 경기도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본선에서 입상하면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전국 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골든벨 대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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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흥평생학습관 제4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기흥평생학습관 제4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4기 정기교육을 다음달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총 42개 강좌에 414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제빵기능사’ 등 조리분야 8개 강좌를 비롯해 ▲‘옷 수선 리폼’ 등 기술실용분야 7개 강좌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강좌 ▲‘한국사 이야기’ 등 인문교양분야 3개 강좌 ▲‘웃음치료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우쿨렐레 초급’ 등 문화예술분야 12개 강좌다.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2만1000원부터 6만3000원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접수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과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