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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탄천 내 언남교 ‧ 언동1교 하부에 벽화 14점 설치▲언남교 용인8경 벽화 설치(前) ▲언남교 용인8경 벽화 설치(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기흥구 언남동 언남교와 언동1교 하부에 용인8경 등 벽화 14점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탄천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함께 걷고 싶은 친환경 탄천길’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언남교 하부 61m 구간엔 석성산 일출 등 용인8경의 풍경과 관광 정보를 8점의 벽화(가로 3.6m, 세로 2.1m)에 담아 설치했다. 언동1교 하부 36m 구간엔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추천한 사진작품 6점(가로2.7m, 세로 1.2m)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벽화 설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사업으로 더 나은 휴식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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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 산책-김포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개최▲ 사진전(1980년대 김포군 사우리 초입) [광교저널]김포시가 정명 1260년을 맞아 오는 7월부터 김포의 예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 전시하는 사진전 ‘김포 산책-김포의 어제와 오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전에서는 193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김포 각 지역의 거리와 건물, 마을모습 등 김포시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주요 관광지 사진 9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옛 사진은 시민과 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 등에서 보관하고 있던 것과 행정 기록을 위해 각 부서에서 촬영된 것들이다.사진 전시회는 7월초 구래동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7월중 전북 완주 소재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최된 뒤 김포공항,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중집합장소 등을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박정우 공보관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김포의 모습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며 “변화된 모습을 보며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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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원의 풍경·행사·역사 시민의 눈으로 기록된다!▲ 2017년 재능 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 오리엔테이션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2017년 재능 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재능 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는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이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각종 행사 등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에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사진가를 말한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진가, 화가, 소설가,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지회) 소속 윤지한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앞으로 시민 공원 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시민 행사 등을 기록하고 공원의 전망 좋은 곳, 걷고 싶은 길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도 발굴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 카페 및 불로그 등을 통해 인천의 아름다운 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연말에는 그간 활동한 성과를 모아 E-Book 제작, 시민 사진가의 작품 전시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시민 공원 사진가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형 사진 강의 및 공원 출사를 매월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정기 출사 활동에 대해는 자원봉사 실적 혜택도 주워진다.시 관계자는 “공원 조성 및 운영·관리에 있어서 공원의 역사를 기록 관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금까지는 관(官) 주도의 고정적 시각으로 기록돼 왔으나, 앞으로는 다양한 시민 계층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 각자의 시각으로 공원의 역사를 기록하고 시민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공원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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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창원의 매력 한 컷에 담아주세요”[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창원의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관광매력을 포착한 ‘2015년 창원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관광체험, 레저‧스포츠 등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특색 있는 작품을 공모해 창원관광 활성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출품신청서(창원시청 홈페지에서 다운로드)와 함께 출품사진, 필름원본을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시지회(창원시 진해구 자은로 38-1)로 우편 혹은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창원관광사진전국공모전 포스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각 15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입선 55명(각 10만원)으로 60여 점 내외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도시 창원을 국내․외 알리는데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라며, 시민과 사진애호가들이 이번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창원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를 참고하거나 관광과(☎055-225-3694)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시지회(055-551-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