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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나들이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7일 하희의집 아이들과 에버랜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유치원생 4명, 초등학생 3명, 하희의집 선생님 3명,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3명 총 13명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슈팅워터펀&밤밤클럽(물총축제) 기간에 진행됐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버스에 탑승해 동물원 구경도 하고, 물총축제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는 아이들 나이에 맞춘 놀이기구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원 구경 이후에는 초등반, 유치원반을 나누어 체험을 진행했고 마지막에 기념품샵에서 가지고 싶은 기념품 한가지씩을 선물했다. 최찬용 사장은 “함께해주신 하희의집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희의집은 기흥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5세 정도의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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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나눔문화 지속적으로 확산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를 통해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최동훈) 관계자들은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2021년 이웃섬김 기금 300만원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 47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중 470만원은 아동 공동생활시설인 하희의집을 위해 쓸 예정이다. 최동훈 원장은 “겨울이 더 힘든 이웃과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용인시 대표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 계신 병원 관계자분들의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깊고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나눔이 있어 용인의 미래가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용인시의 사랑의 나눔문화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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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김기준 의장)는 15일 추석을 맞아 3개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 즐거운우리집, 기흥구 하희의집, 수지구 지구촌보호작업장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최소 인원이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 세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