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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대천 및 주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위치한 대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난달 31일 완료했다고 6일 전했다. 시는 국·도비 214억원을 투입해 삼북체육공원부터 경안천 합류부에 위치한 대대천과 주북천 3.74㎞ 구간에 하천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2곳을 재가설해 하천범람 대비 재해예방 기능을 높였다. 아울러 훼손된 환경을 복원해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을 만들고, 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기능을 높이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대대천과 주북천은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5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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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연이틀 고기교 수해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 10일 연이틀 수해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 수해를 입은 시민 지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0일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 보정동 성복천,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기흥구 영덕동 영덕세월교 등 수해로 교량·옹벽·산책로·난간 등이 파손된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고기교의 경우, 9일에 이어 연이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복구활동을 점검했다.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피해 현장을 다시 찾은 이 시장은 수해 복구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장 복구를 진두지휘했다. 이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하천범람과 토사유출 등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하게 치우고, 파손된 도로를 속히 정비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내년 여름 폭우가 쏟아질 때 똑같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천과 주변의 구거 등을 정비하고, 고기교 인근의 도로망을 확충하라”고 지시했다. 마북천에선 탄천 합류지점의 옹벽 50미터가 불어난 물로 무너졌고, 옹벽 인근 까페 뒤의 공간 일부가 유실됐다. 이 시장은 “빠른 시일 안에 옹벽을 재설치하고, 기존보다 옹벽을 높게 올려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호우로 인해 유실된 성복천 풍덕천제2고가 하부 구간 산책로 주변 블록과 자전거도로 등도 둘러보고 “비가 올 때마다 블록이 유실되고 있다. 복구를 하되 앞으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블록을 고정장치를 사용해 보다 단단하게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세월교를 방문한 이 시장은 “파손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다리 난간 등을 하루 빨리 복구해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정비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에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와 동원3교,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농경지 침수현장, 포곡읍 신원리 축산농가, 용인대 앞 도로 토사유출 현장 등을 찾은 바 있다. 이 시장은 10일 수해현장 점검을 마치고 돌아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해 복구관련 회의를 소집하고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가 없어 불행중 다행이다”라며 “시 공직자들이 긴밀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대처하고 피해 입은 시민들의 다친 마음을 진정성 있고 성의 있게 보듬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큰 비가 올 가능성이 있는만큼 집중호우 때 같은 곳에서 비슷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 “이번 피해에 대한 복구가 임시변통이 아닌 근본적인 대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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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수해 현장 찾아 신속 복구 지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9일 읍·면·동 순회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하천범람으로 물에 잠겼던 고기교, 침수된 농경지 등 수해 현장을 찾았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찾아 수해 현황을 살피고 "모래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이나 재산상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를 철저히 취해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토사물을 속히 정리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현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미 합의한대로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에 두 도시가 신속하게 움직이면 좋겠다“며 성남시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고기교가 있는 동막천의 급류로 보행데크가 무너지고 가스관이 노출된 동천동 동원3교와 하천변 산책로가 파손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퇴적물들은 신속하게 치우고, 주민들이 급류에 다가서지 못하도록 안전펜스를 설치하라"고 말했다. 또 "단순히 복구에만 그치지 말고 앞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같은 곳에서 같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하천 주변 도로확충, 하천 준설 등의 사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후에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농경지 침수현장, 포곡읍 신원리 축산농가 주변 배수로 범람 현장, 용인대 앞 도로 토사유출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았다. 청경채를 키우는 비닐하우스 35동이 물에 잠긴 곳을 방문한 이 시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을 강구하라”고 이형주 처인구청장 등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용인대 앞 도로위에 토사가 유출된 현장에선 원인을 제공한 건설 사업자 측에 “시 관계자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용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비상근무로 수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서울 등에서 인명피해가 났는데 매우 안타깝다”며 “시의 모든 직원들이 나서서 수해에 취약한 환경에 사는 시민들이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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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경안천・완장천 내 불법경작 집중 단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하천 내 불법경작 등으로 악취・쓰레기 관련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선 1월부터 2월초까지 경안천(모현~포곡)과 완장천(납사읍)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진행해 완장천 일대 불법경작지 20곳을 적발했다. 구는 적발된 완장천 불법경작지에 대해 원상복구 조치한 후 유채꽃씨를 파종해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경안천 일대 불법행위 단속은 오는 6월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하천구역 내 불법 경작은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이정석 처인구청장은 “하천 내 불법경작이 수질오염이나 하천범람 등의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하천구역을 쾌적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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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9호태풍 마이삭 피해상황▲삼척장미공원 ▲임원항 ▲임원항 ▲임원항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제9호 태풍‘마이삭’ 피해접수현황 · 9.03. 04:48 - 가곡면 풍곡리 611-5(김옥순)침수신고-침수차단조치 · 9.03. 05:03~05:10 – 가곡면 5개리(탕곡,오목,오저1,2, 풍곡)350세대 정전 05:15 – 도계읍 마교리 155-17 단독교통사고 05:27 – 신기면 안정사 마차리 국도 일원 침수피해 신고 05:30~06:00 – 남양동 119세대 정전 05:47 – 도계읍 삼마아파트 침수 및 도계마교리 양방향구간 현장 확인(대성MDI 현장소장) 후 도로 통제 여부 결정 05:50 – 세원상가아파트 도로에 간판떨어짐-건설과 도로관리부서 조치 · 9.03. 06:11 –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 가곡면 동활리 지방도 침수 및 토사유출(구간 및 상세현황 파악 중) 06:13 – 도상로 76-13 협동아파트 5동 옹벽배수로 막힘 신고 06:19 – 도계리 56-1침수신고-도계읍 전달 06:22 – 원덕읍 노실길 113-3 침수신고-원덕읍전달 06:28 – 도계읍 구사리 산51-19 도로유실(구지법로 424) 06:31 – 원덕읍 노경산양길 187 침수신고 원덕읍 임원리 127 샌드위치판넬 차량 차양막 덮침 06:36 – 가곡면 탕곡리 17-1 지방도 424호선 교통사고 조치완료 06:40 – 가곡면 오저리 도로유실(지방도 424호선) 06:40 – 축사침수신고(원덕읍 노경리 398-1)-원덕읍전달 06:41 – 미로면 무사리 150-1 배수로 역류, 주민대피예정 - 미로둔치, 미로초교 진입로, 철도굴다리, 천기지하차도 침수 06:50 – 도경 마을진입로 침수-삼척경찰서 06:50 – 임원항 월파 : 선박 전복 4척 06:54 – 미로초등학교 캠핑카 떠내려감-철도 지하차도 통제(미로초입구) 06:58 – 대평-마차리, 마차리-도계구간 낙석-정선국도 현장장비 07:11 – 미로 무사리 마을회관 앞 차량1대침수, 마을회관 침수 순찰차 1대 엄호 및 인원 2명 동원 대피 유도 07:24 – 갈남1리 해안 주차장 차량 이동조치 요청 · 09.03. 07:30 – 해수와 오십천 수위 동반상승으로 인한 하천범람으로저지대 침수(삼척중학교, 장미공원, 저지대 주택침수 파악중) 07:47 – 노곡면 하마읍리 산26-2번지 도로유실(지방도 427호선) 08:01 – 가곡천로 2948-173 나무가 지붕을 덮쳐 전기가 끊김-원덕읍,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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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 백암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구슬땀▲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백암면 일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 이하 소방서)는 지난7일 집중호우로 인한 백암면 일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원활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백암면은 지난1일 이후 59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도로침수, 하천범람, 주거 및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35명은 백암면 근창리, 박곡리 일대의 침수피해현장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가재도구 세척 ▲토사제거 ▲물품정리 ▲침수피해 주민 생수지원 ▲소방차량 활용 생활용수지원 등 이다. 임국빈 서장은“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며“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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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천 공모사업으로 1,575억 원 내년 예산 확보▲ 덕전천 조감도 [광교저널] 경남도는 내년도 하천사업 예산에 공모사업으로만 1,575억원을 잠정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내년도 하천공모사업에서 함양 덕전천, 김해 신어천 등 전국 7곳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중 도가 2곳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함양 덕전천 6㎞ 385억원, 신어천 5㎞ 140억원이 내년도 사업으로 지원돼 홍수조절기능을 포함한 환경 친화적인 자연 테마형 하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창원천과 창원 하남천, 김해 신어천은 국토부와 환경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도심하천침수예방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심하천침수예방사업은 하천범람이 잦은 인구밀집 대도시지역에 우수저류시설, 펌프장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83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도시하천범람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지구로 김해 주천강, 창녕천, 사천 송지천, 함안 석교천, 김해 퇴래천 등 5곳을 환경부와 협의 중에 있다. 현재 함안 석교천과 창녕천이 신규지구로 내정돼 4년간 약 217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도는 공모사업 등으로 신규사업 7곳을 우선 확정하고 나머지 대상지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 사업을 확정한다는 방침으로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내년도 신규사업 우선확보에 대해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해 이룬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진행 중인 신규사업에 대해 빠른 시일내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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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및 장마 대비 취약시설 집중 점검해야...▲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29일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1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와 장마 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 단위의 국지적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본격적인 우기철이 됐고, 29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우선, 하천범람, 산사태 등 여름철 풍수해 주요 발생 원인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확인하는 한편, 유난히 잦았던 올해 산불 발생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작년 태풍 차바 내습 시 울산 태화강 등 하천변 주차장에서 대규모 차량침수 피해가 발생했는데,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통제, 견인 조치 등 적극적 대책을 검토했다. 아울러,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수습을 위한 군부대, 구호단체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재확인하고, 국민들에게 위험상황을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TV자막방송, 경보방송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강우 패턴이 변화해, 과거와 달리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야간, 휴일 등 취약시간대 갑자기 기습 폭우가 내릴 경우 계곡 하류부, 저지대 등에서는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평상시 기관 간 협력체계와 주민 비상연락망 작동 상태를 재확인하고 취약요인은 즉시 보완하는 등 사전대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이나 계곡을 가로지르는 하상도로 통행을 금하고, 하천변 주차장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위험한 곳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하며,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국민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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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여름철 장마 대비 ‘하천 준설·석축보수 완료’▲ 하천 준설·석축보수 [광교저널] 하남시는 여름철 장마를 비롯해 태풍 등에 의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자체점검 등으로 정비가 요구되는 덕풍천 등 11개 하천에 대해 준설과 석축보수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덕풍천 등 지방하천 4개소와 샘재천 등 소하천 7개소 준설을 완료했으며, 덕풍천과 산곡천의 잡목들도 정비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덕풍천 등 지방하천 2개소와 대사골천 등 소하천 8개소에서 석축·전석 쌓기 등 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해 여름 장마와 가을 태풍에 의한 수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하천변 불필요한 나무들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하천정비 사업으로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하천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장마철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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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공무원들 여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안성시 공무원들이 여주군 수해현장에서 복구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주군 대신면 옥촌리, 천남리, 가산리 지역에 1일 40명씩 총 160명이 수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여주군에 안성시청 공무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복구를 도와 큰 힘이 되고 있다. 28일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자원봉사에 동참한 여러분들이 고맙고, 안성은 피해가 없지만 어려울 때 이웃을 도와주면 언젠가는 우리에게 복이 온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수해복구 기간동안 김춘석 여주군수 및 간부공무원들이 과일,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