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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시 취약계층 어르신에 선풍기 30대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6일 용인시 취약계층 어르신에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용인시 처인구 노인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선정된 30가구에 공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처음 참가한 신입직원은 “팀원들과 뜻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용인도시공사의 직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플로깅 봉사활동, 단체헌혈봉사 등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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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와 이마트 7곳, 어려운 분들께 폭염대비 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이마트와 함께 저소득층 256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23일 시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여름이불베개 256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이마트 ▲용인지점 ▲동백지점 ▲흥덕지점 ▲죽전지점 ▲보라지점 ▲수지지점 ▲TR구성지점 7곳은 10년 동안 시와 함께 ‘희망 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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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폭염 대비 그늘막 조기 운영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폭염대비 그늘막을 조기 운영한다. 지난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부터 기온이 급격히 오를 거란 기상 예보에 따라 관내 그늘막 128개를 조기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 그늘막 50개를 추가 설치한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의 횡단보도 앞이나 교통섬 등에 설치한다. 처인구 관내에는 김량장동 통일공원 삼거리, 김량장동 터미널사거리, 역북동 명지대입구 사거리 등에 128개가 설치돼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오는 7월까지 남동 신기마을 입구 삼거리, 고림동 양우내안에 삼거리 등 50곳에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그늘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이나 오작동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은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전년보다 주민 통행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민들이 더위에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늘막 설치는 물론 살수차 운행 등 더위를 식히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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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폭염대비 홀로어르신 안부 확인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7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부를 확인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어르신들의 돌봄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에 구는 앞서 지난 26일 한국야쿠르트 경원(경기·강원)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혼자 사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709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음료를 1회 이상 수령 하지 않거나, 위급상황 등이 감지되면 동 복지 담당자와 연계해 어르신 가정에 즉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하에서도 돌봄 공백없는 기흥구를 만들겠다”며 “홀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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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 폭염대비 원기회복키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이 21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840만 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 1225개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물품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종욱 이마트 동백점 점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 죽전, 동백, 보라, 수지 등 이마트 5개점이 이날 기탁한 원기회복키트는 사골곰탕, 반계탕, 수삼 영양밥, 갈비탕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시와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여름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용인시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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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 계절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태기)가 ‘so cool 여름, so hot 겨울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20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난 16일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안전한 여름과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 여름에는 폭염대비 선풍기를 지원하고 겨울에는 혹한기대비 전기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했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풍기를 조립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나태기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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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만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이달 초부터 폭염대응 재난도우미를 운영,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총 1만247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응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또 손선풍기, 얼음찜질주머니 등을 배부해 일상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여름철 해충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드기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폭염 특보 문자를 보내는 등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 궁금한 내용은 용인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처인구 031-324-4956·기흥구 031-324-6921·수지구 031-324-8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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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에 안전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까지 460명의 어르신에게 손수레와 안전조끼를 비롯해 방한용 점퍼, 형광우비, 보온병, 아이스조끼, 쿨목토시 등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혹서기에 대비해 73명의 어르신에게 쿨스카프와 여름용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수칙,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교육 자료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파악해 방한화와 장갑, 귀마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폐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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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폭염대비 예방활동에 ‘총력’[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장마이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영농작업장 등 실외 작업장 예찰, 시설점검 등 폭염대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무더위쉼터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자,나무그늘 등을 활용한 야외 무더위쉼터 11개소를 지정했다. 코로나 2차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게시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폭염예방물품인 부채를 비치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방역관리 상태 등 무더위쉼터 자체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폭염 홍보활동으로 홈페이지, SNS 등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하고, 재해문자와 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쿨스카프, 부채 등 더위를 식힐 홍보물품을 제작해 마을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지속적인 폭염대응 홍보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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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이마트서 협의체와 저소득 이웃에 여름용품 전달▲신갈동 ▲동백동 ▲신봉동 ▲양지면 ▲영덕1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달 31일 이마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이웃에 폭염대비 선풍기와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3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175세트, 선풍기 175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용인시가 협약을 체결해 4개사업에 1억9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사업에선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동참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