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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교통방송 퀴즈풀고 평창군 특산물 받아보세요[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평화의도시 평창’군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자 비대면 라디오 방송 매체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를 2020. 9. 14.부터 2021. 8. 31.까지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브랜드 및 특산물 홍보를 각종 축제와 박람회를 통한 대면 홍보 방식으로 해왔으나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홍보방식으로 「TBN강원교통」‘다함께 차차차’ 라디오 교통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를 찾는 청취자들에게 친근하게 퀴즈 방식으로 평창 정보를 제공하고 브랜드를 홍보한다. 매주 2번의 퀴즈 기회가 제공되며 퀴즈의 정답을 맞춘 청취자에게는 평창군의 특산물인 동일발효산양삼영농조합법인에서 제공하는 ‘산양삼 차세트’와 농업법인(주)우리두에서 제공하는 ‘로얄삼양삼차’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며, 평창군 홍보물품으로는 ‘대관령 황태세트’ ‘명품우산’ 등 총 100명에게 평창군 특산물과 홍보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특별히 평창군 브랜드 홍보에 앞장서고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한왕기 평창군수가 직접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평창군 관광자원에 관련한 퀴즈를 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청취자들에게 더욱더 친근한 평창군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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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이상기후에도 ‘대관령눈꽃축제’ 11만명 방문 대성황!▲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가 방문객 약 11만 명이 다녀간 가운데 27일 성료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따뜻한 기온 탓에 계획했던 축제기간 보다 1주일이 연기돼 개장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평창 대관령의 겨울왕국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끊임없이 이어졌다. 매일 티켓박스를 연지 30분 안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면서 대관령 지역이 다시 한 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레거시)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면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조성한 대관령 설산과 대관령 옛길, 자작나무 숲길, 평화봉, 대관령 터널 등의 이색 공간에 감탄했다. 또한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멧돼지 술래잡기, 대굴대굴 볼링, 복점 윷놀이, 복투호, 새해소망 소원지, 스노우버킷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에 초점을 맞춰 방문객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관령지역의 대표적인 민속 문화인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멧돼지 술래잡기’는 눈밭에서 방문객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에 출몰한 멧돼지(멧돼지 탈을 쓴 스태프)를 쫓아다니며 물리치는 진풍경을 연출하면서 방문객이 행사장을 뛰어다니며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축제위는 “진행의 미비점을 파악한 뒤 보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축제를 대비해 축제 평가보고회 및 축제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인 대관령눈꽃축제가 새로운 컨셉 변화를 시도하여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제평가를 통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내년에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겨울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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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추위야 물렀거라!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민선 7기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은 제27회 대관령눈꽃축제(1월 18일~27일까지 10일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초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축제기반시설 확충과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그 위상과 인지도를 크게 높인 대관령눈꽃축제는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한층 매서워진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축제가 웅장하고 커다란 눈 조각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감탄과 경외를 자아냈었다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눈사람과 소품 활용을 통해 컬러풀 눈동산과 아기자기한 눈사람 등을 활용한 무지개 눈동산 컨셉으로,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정감 있고 다가가기 쉬운 축제장으로서 신비로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길이 70m, 폭 30m 규모의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통한 적설 및 경사화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다. 금년에는 작은 슬로프의 얼음미끔럼틀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의 호응에 따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난 축제에 관광객 반응이 뜨거웠던 야외 구이터를 접근이 용이한 공간에 배치함은 물론 아이스 카페 공간 재배치와 스노우 카페를 신규로 조성하였고, 카페의 먹거리 메뉴도 다양화하였다. 총사업비 700백만원을 투입하여 12월 21일 준공식을 마친 “대관령 상설이벤트 공간(면적 840㎡)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체험과 지역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 구성되며, 작은 무대공연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는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22,003㎡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1월 중순 하천점용 허가를 시작으로, 물막이 설치작업 및 여수로 설비 작업을 11월 말에 마무리함으로써 안전한 하천 결빙과 하얀 설원의 축제장 조성 준비를 마쳤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를 민관 협력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겨울왕국 평창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