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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종합골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대관령종합골재 유봉근 대표가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대관령종합골재(대표 유봉근)는 지난 25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봉근 대표는“평창군과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코로나의 여파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평창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관령종합골재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소재 골재 생산업체로 지역인재양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 기탁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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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디자인‧평창군청 김춘호 주무관,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김춘호주무관 장학금 기탁 ▲바루디자인 장학금 기탁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는 9일 평창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바루디자인(대표 백은철)에서 500만원을, 평창군청 기획실에서 근무하는 김춘호 주무관이 100만원을 각각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바루디자인은 2013년에 설립돼 조경시설물과 금속구조물에 관한 제품을 직접 생산, 시공하는 업체로, 현재 8명의 직원이 재직 중에 있으며, 지역인재양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 기탁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김춘호 주무관은 제1회 크레이지 골프대회부터 이번 4회 대회까지 매년 사진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장애인단체 후원을 비롯해 평창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바루디자인 백은철 대표는 “ 평창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 주무관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주)바루디자인 대표와 임직원분들, 그리고 김춘호 주무관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꼭 필요한 지역인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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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2020장학생 200명에 '2억5천' 지급▲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한왕기 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재단법인 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가 평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선발 예정인원은 총 200명으로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46명이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은 60만원, 대학생은 관내고교 졸업생의 경우 등록금의 70%, 관외 고교 졸업생의 경우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대학생, 강원도 내 고등학생, 평창군 내 중학생이며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3일까지로 읍·면 총무부서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평창장학회는 중·고등학교의 의무교육 및 무상교육 실시로 인해 일반장학생 선발 인원을 줄이는 대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립장학생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대학생의 경우 2019년부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의 중복지원을 허용하는 등 교육 현장의 실정에 맞게 장학금 수혜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 한왕기 군수는 “평창장학회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등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장학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미래에 평창군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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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평화도시 만들기 ‘군정업무계획’ 탄탄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주무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민선7기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올해 중점추진 할 부서별 업무 및 각종 시책들을 공유, 주요 핵심 사업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토론장이다. 5대 군정 목표인 평화의 시작-새로운 평창,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128건을 비롯해 348건의 지속‧반복사업에 대한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분야별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2020 평창평화포럼 성공개최, 2021국제청소년대회 성공준비, 권역단위 관광산업 활성화, 돌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자연생태공원, 평창 에코랜드, 평창수학아카데미아, 평창강 물환경체험센터 등 관광밸트 조성 등을 보고한다. 또한 농림축산 분야로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미래 스마트 농업조성,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첨단농업기술 확산, 농촌 인력부족에 따른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운영, 평창 산양삼 브랜드 강화 및 해외수출을 통한 소득 증대 시책 등을 보고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2020년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피부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사업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며 “특히 군정 주요 사업은 최대한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하천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접근도로망 개선, 맞춤형 투자유치 환경조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골목경제 활성화, 생태하천 복원 비점오염 저감,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주거복지사업 추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기초수급자 확대 발굴, 장애인 게이트볼장 조성, 평창군 장사시설 확충, 민관학이 함께하는 평창행복교육지구 운영, 평창장학회 기금확충 및 수혜대상 확대 등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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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 2019년 평창장학회 기탁 장학금 ‘1억5천5백’[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9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평창군의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져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에 총 155백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1년 동안 평창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169건, 155백만 원으로 현재 장학기금은 전년대비 11억 원이 증가한 65억 원으로 집계됐다. ▲ 지난 20일 평창군 4-H 연합회가 평창의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고 한왕기 평창장학회 한왕기 이사장( 왼쪽에서 세번째 )과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기업과 개인,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군 공무원들이 평창장학회 1인 1구좌 운동에 참여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형성했고 평창민속5일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및 신문 배달사원들이 급여를 선뜻 내어 주는 등 의미 있고 값진 기부가 많았다. 또한 평창장학회는 장학금 수혜를 더욱 넓히고자 정관과 지급기준을 변경해 2019년에 총126명(중학생 20, 고등학생 23, 대학생 83)명을 선발, 17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역대 최고로 장학금이며 지금까지 평창장학회의 장학금 수혜자는 3,036명에 총2,017백만 원이 지급됐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평창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탁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창장학회는 2022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달성을 목표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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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하고 떠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김창규 평창부군수가 지난 28일 오전9시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김창규 부군수는 지난해 7월 평창군 부군수로 취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군정에 힘쓰다 1일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 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부군수는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며“1년 동안 정든 평창군을 떠나게 돼 아쉽지만 무엇보다도 평창지역의 장학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평창장학회 장학생들이 훗날 평창발전을 이끌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왕기 이사장은 “평창군 재직기간 동안 군의 인재양성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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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2019년 선발 장학생 '수혜' 확대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재단법인 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가 2019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선발대상은 대학생, 강원도 내 고등학생, 평창군 내 중학생이며, 보호자의 등록기준지(본적)와 주소가 평창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등록기준지가 타 지역인 경우에는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평창관내 거주자이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평창장학회는 장학 수혜를 확대하고자 이번 장학생 선발부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의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지급금액도 대학생의 경우 실제 등록금의 비율로 적용해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는 등 지급규정을 개정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사업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은 학업에 매진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마감은 27일까지로 읍·면 총무부서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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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평창토마토영농조합법인서 평창장학회에 200만원 기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토마토영농조합법인(대표 홍순용) 10일 오전 군청사을 방문해 평창장학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토마토영농조합 회원 6명이 전원 동참해 평창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홍순용 대표는 “2019년 새해에 지역의 인재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말씀도 덧붙였다. 이에 재)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평창군수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마음을 소중히 여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성이 담긴 기탁금이 희망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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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왕기 평창군수 신년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왕기 평창군수가 신년사를 내고 2019년 업무에 2일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년사에서 “2019년은 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를 고민하고 투자할 때로 새로운 평창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해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걸음 앞서나가겠다“고 했다. 신년사에서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연계해 평화도시의 상징으로서 ‘평창시’ 지정을 추진하고 산촌거점권역육성 시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유·무형의 올림픽 자산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농업환경 기반 개선으로 해결해 나가고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규제 개선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인구증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기반을 갖출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출산과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지역현실을 위해서는 계층별 특화된 복지 정책과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구현해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평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하 한왕기 평창군수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희망과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는 기해(己亥)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수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때로는 힘들게만 느껴졌던 도전과 좌절의 아픔도 있었지만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며 만들어낸 기분 좋은 변화를 이제는 평창의 번영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와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 창출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를 고민하고 투자해 나가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2019년은 새로운 평창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만들어야하는 매우 중요한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창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해 7월, 민선7기 평창군정의 출범과 함께 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정운영방향을 정했습니다.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역발전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올림픽 성공개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가치와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반도 평화의 시작, 평창’이라는 평화도시의 상징성을 확산시키고 이를 밑거름 삼아 2019년도 군정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연계하여 반드시 평화도시의 상징으로서 ‘평창시’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평화도시의 상징인 ‘평창시 ’지정은, 평창이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것을 강조함으로써 평화도시의 대외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화가 올림픽 유산의 핵심이라는 의미를 갖게 할 것입니다. 또한, 올림픽개최 1주년이 되는 2월 스위스 다보스포럼과 견줄만한 ‘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하여 세계 평화시대를 주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평화재단을 설립하여 평창평화포럼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행복도시 평창’이라는 인식을 같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간 천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관광지이자 올림픽을 개최한 세계의 중심도시로서, 세계인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로 높아진 평창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평창군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촌거점권역육성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등으로 관광사업과 연계한 산림·산촌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KTX와 유·무형의 올림픽 자산을, 지역의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맞춤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소득이 안정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환경기반을 개선하겠습니다. 우리군 산업의 근간은 농·축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FTA확대, 지구온난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업예산을 20%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으며,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영세고령농업인, 귀농·귀촌인을 적극 지원하고, 부족한 농업인력 보충을 위한 농업인력 지원센터 설치,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 설치, 평창푸드 종합지원센터 설치, 서울대와 연계한 친환경식품단지 조성 등으로 농업환경기반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농특산물에 대한 수도권 직거래와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축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지원정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모두가 잘사는 지역경제기반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단 운영과 기업 활동에 저해가 되는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올림픽으로 교통망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방림~장평 국도31호선과 안흥~방림 국도42호선의 선형개량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생활보장, 그리고 더 나아가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복지정책을 구현하겠습니다. 저출산과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 평창은 인구유출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지역소멸의 길에 접어듦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군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보육걱정 없는 행복한 출산지원을 위해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산후 조리비용과 출산축하금 지원, 육아기본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그리고 관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확대, 평창장학회 장학기금 확충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독거어르신 응급알림서비스 설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확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있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주거안정용 공공임대주택 건설, 치매환자 보호 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마을 운영 등 보편적 복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체험 연수지원, 저소득층 해외 문화체험 연수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학교별 특성화교육 지원 등으로 특화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2019년 평창이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민·관·학 상호 협력하에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구현하여 맞춤형 미래인재 육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평창군 가족 여러분! 저는 민선7기의 출범 시 약속드린 대로 △평화의시작, 평창과 함께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모두가 행복한 복지 등 분야별 5대 핵심공약을 바탕으로 2019년 한해를 설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한반도 평화의 시작점이 된 평창을 평화도시의 상징인 ‘평창시’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과, 산림·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39일 후면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지 1주년이 됩니다. 세계인의 함성소리로 가슴 벅찼던 그날의 뜨거웠던 열정과 행복했던 기억들을 되살려서, 2019년도 새롭게 변화하는 평창군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평창군 680여 공직자가 한걸음 더 앞서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해 7월 저는 평창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여러분께 ‘군민이 군수’, ‘새로운 평창, 군민이 주인되는 평창’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때의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올 한해에도 오로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평창 건설을 위한 군정운영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롭게 밝아온 2019년 기해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일 평창군수 한 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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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장학회, 2018년 기탁금 2억 4천···역대 ‘최고’[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올해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에 역대 최고의 장학금이 기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평창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81건, 2억 4천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 8백만원이 증가해 현재 조성된 장학회의 장학기금은 54억여원이다. 1990년 재단법인 평창장학회 설립 이래 2017년에 기탁금 2억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2억이 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 개인, 사회단체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평창장학금으로 공부한 학생이 사회인이 돼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장학금이 답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종 대회 시상금이나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는 등 또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기탁이 이어졌고 평창 민속5일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신문 배달사원들이 급여를 장학금으로 내어 주는 등 의미 있고 값진 기부가 많았다. 이에 평창장학회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회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 정관과 지급기준을 변경, 지급대상을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지급기준 대학 성적을 하향 조정했다. 또한 주요 5개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역핵심인재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2,910명이다. 군은 2019년 평창장학회에 10억을 출연, 2022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2022년까지 평창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달성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탁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