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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구갈동‧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창읍 협의체와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기흥구 구갈동,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각 협의체는 연 1회 이상 만나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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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황갑용)과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평창군수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반적인 지원사업 업무 위탁 및 수탁과 대상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업설명회 개최, 기본계획 용역 시행, 기초상세 설계, 공사감독을 비롯한 시공·검측감리 검수, 가스 공급자 및 시공자 선정, 시설유지·보수 등이다.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올해 실시설계(군비 4억 5천만 원) 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관내 4개소(평창읍, 대화면, 진부면 등) 3,459세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13억 원(국비 206억 원, 군비 165억 원, 자부담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LPG저장탱크 설치, 각 세대에 가스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 등을 연결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해 30~50%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주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안전한 가스공급 구축을 완료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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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동아리 평창공방 따뜻한 나눔 실천▲직장인 동아리 평창공방으로부터 책상1개와 도마 9개를 기증 받았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반올림가게는 지난 20일 직장인 동아리 평창공방으로부터 책상1개와 도마 9개를 기증 받았다. 군에 따르면 평창공방(회장 민선기)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동아리로 가구나 도마를 만들어 플리마켓에서 판매하고 수익금과 목재 제품을 기부하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플리마켓 운영이 불가능해 단체 기부 1번, 반올림 가게 기부 1번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민선기 동아리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에 물품을 처음으로 기부하며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사용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기부의 아름다움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평창군민을 위한 공직업무 뿐만 아니라 나눔의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데 감사하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증된 물품은 반올림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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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평창읍사무소 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창읍이 9월부터 관내 읍·면 중에서 최초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다. * 클린강원 패스포트 -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가 최초로 2020년 5월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도내 음식점 및 관광지, 시설 등에 설치하고 시행하는 전자스탬프 방역 시스템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평창읍사무소 방문객은 6월부터 입구에서 발열 여부 확인, 손 소독, 방문기록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출입했으나, 재방문 시에도 같은 절차가 반복돼 청사 출입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해 발생했다. 읍 관계자는“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으며 방문객은 방문 초기 1회만 사용 등록을 하면 재방문 시 휴대전화 접촉만으로 방문 기록이 저장돼 방문기록부 수기 작성 없이 편리하게 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강원 패스포트 초기 회원가입 시에는 이디야 커피 쿠폰이 증정되며, 방문객들은 방문 인증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여 일정 금액 이상이 쌓이게 되면 강원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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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오는 9월에 첫 삽 뜬다▲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감도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민선 최초 민자사업으로 ㈜삼양꼼빠농에서 300억원을 투자해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입찰을 통해 8만7천㎡ 규모의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9월 내 우선 착공한다. 2단계 개발 사업인 애견호텔, 바이오센터, 메디컬센터, 복지케어센터 등의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구역 지정 등 관련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건립 사업과 함께 우수인재 양성 및 반려산업 육성을 위해 원주 상지대학교 및 전주기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 진행, 교육수료 후 반려동물 관리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20만㎡ 규모로 조성될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의 맞춤형 복지케어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복지, 사료, 펫(Pet) 용품 등 반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양꼼빠농 관계자는 “군유지 매입 문제로 다소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사업대상지가 확보된 시점에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신속히 이뤄져 사업추진이 가능했다”며“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평창이 반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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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희망의 망치 소리 이어져[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새평창로타리클럽(회장 김장수) 회원 10명은 8월 22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평창읍 주진리에 거주하는 이OO(65세, 남)님의 거주지를 방문해 천장과 지붕, 창고 등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대상자는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폭염의 더위는 힘겹게 버티고 있지만 다가오는 겨울의 추위가 걱정이라는 대상자의 소식을 접하고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원들은 3주간 대상자의 집수리 공사를 실시한다. 새평창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거주지를 신축·개보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평창읍의 대상자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다. 김장수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은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추위만큼은 피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폭염에도 주말을 반납하고 함께 집수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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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군민의 온정[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읍 후평리에 거주하는 신정수(61세, 여)씨는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배, 민간위원장 지영우)에서 운영하는 자원 되살림 가게인「반올림」에 5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기증했다. 기증자인 신정수씨는 "그동안 받은 복지 혜택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보관하고 있던 주방용품을 기증한다." 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신 씨는 과거 경기도에서 슈퍼를 운영했으나 몇 년 전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되면서 생업을 중단해 현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되살림을 목표로 개점한「반올림」가게는 의류, 주방용품, 책 등의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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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9일부터 7일간 평창읍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가 1,000여명의 규모로 개최된다. 평창군은 직장운동경기부로 레슬링팀을 운영하고 있을 만큼 레슬링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사단)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를 매년 유치하여 개최하는 등 레슬링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대회로, 중고등부의 진학 및 대학부의 실업팀 입단과 관련돼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개폐회식을 치르지 않고, 무관중을 원칙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에 앞서 군은 16일부터 대회장소를 폐쇄해 외부인 출입을 금하고 소독 등 방역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우수하게 개최했던 여타 다른 전국단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을 굳게 믿는다”며 “대한민국 레슬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평창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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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반올림가게 수익금···어려운 이웃의 삶 '반올림'[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배, 민간위원장 지영우)는 「반올림」가게 상반기 수익금으로 평창 남부권역(평창, 미탄, 방림, 대화)의 사례관리 대상 1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도배, 장판, 창호 교체)와 생활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2월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되살림을 목표로 개점한「반올림」가게는 7,800여점의 의류, 주방용품, 책 등을 기부받아 8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익금과 더불어 협약기관인 사회복지법인대관령한우복지재단, 삼성건축인테리어(대표 최광선)의 재능기부,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비, 이웃돕기성금 등을 통해 집수리와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반올림 가게의 취지를 이해하고 자원 되살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영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으로 어려운 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지역사회에서 반올림 가게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평창읍 반올림 가게를 통해 어려운 분들의 삶이 실제로 반올림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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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추진▲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읍 하리 135-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40,696㎡의 면적에‘꿈다은’지역공동체,‘꿈피움’상생공동체 평창이란 비전으로 도시재생 뉴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체를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설치하는 재개발과는 다른 개념으로 도시쇠퇴에 대응하는 환경 개선과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주민·지역 공동체 주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용역을 발주하고 전담 조직과 행정협의회,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동력을 마련해 주민 여론조사, 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달 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강원도에 제출한 바 있다. 주민이 제안해 작성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작은영화관, 키즈카페 등 복지와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자생력 강화, 오일장 특화거리 조성, 청년 창업 지원, 노후 건축물 정비, 역량강화 교육 등 4개 단위사업 11개 세부사업으로 아이와 청년, 노년층이 함께 마을 활력을 되살리는데 목적이 있다. 제출된 계획안은 29일 현장실사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종합평가, 실무위 검토와 최종 특위를 거쳐 10월 말 확정되며, 확정되면 활성화계획에 따라 4년간 국비 약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민·관 노력의 결실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공모 선정에 군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