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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법 농어촌 민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23년 1월 용인시는 농어촌민박 사업과 관련해 기관 경고를 받은 바 있다고 언급했다. 2017년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24일간 용인시 자체 전수조사한 결과 적발된 곳이 없었으나, 2018년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용인시 평창리, 죽능리 일대 불법 숙박영업장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7개 민박 사업장의 위법행위를 지적받았고 2022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농업정책과, 위생과, 처인구 건축과, 수지구 건축과는 시정요구와 기관경고를 또 받았다고 강조했다. 시정요구로 농어촌민박 사업장에서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 부서별 관련 규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필요한 조치 이행,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의 업무 소흘로 인해 농어촌민박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장기간 방치하게 된 점에 대해 「경기도 공무원 등 적극행정 면책 및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기관경고 처분하니 관련 부서 간 긴밀하게 협조해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구받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촌정비법」 제86조 규정에 의거 농어촌민박 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 주민이 직접 거주하고 있는 연면적 230㎡ 미만의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농어촌 주민의 소득증대에 목적이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공중위생관리법」에서는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숙박영업을 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2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시정요구 받았던 업체가 아직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담당부서 및 관련 부서들과 논의한 결과 각 부서에서 유권해석을 달리하고 있어서 아직까지도 폐업이 되지 않고 있었음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농어촌정비법으로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은 농업정책과에서 담당하여 처리하고, 다음으로 농어촌정비법으로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은 위생과에서 공중위생관리법을 적용하여 미신고 숙박업으로 처리하며, 마지막으로 각 구청 건축과에서 불법 건축물 신고를 통해 폐업시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정책과, 위생과, 각 구청 건축과 등이 적극적으로 협업을 해야 폐업까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 농어촌민박과 미신고 숙박업 근절을 위해 TF팀을 조직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조치할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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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돗물 못 먹는 13곳에 상수도 뚫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총길이 4.4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상수관로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제일리‧남곡리를 비롯해 백암면 박곡리, 모현읍 갈담리‧매산리, 원삼면 두창리‧사암리‧죽능리, 남사읍 전궁리, 이동읍 천리, 포곡읍 유운리, 기흥구 하갈동 등 13곳이다. 이번 공사로 95가구에 수돗물이 보급된다. 이곳은 대부분 농촌이거나 도농 경계에 있어 주민들이 마을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22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배수관로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로 인한 급수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상수관로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관로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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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검은 토끼의 해 맞아 달라진 교육 지원 사업 안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은 백년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중요성이 반영되어 있는 말이기도 하다. 이토록 중요한 교육 분야. 검은 토끼해를 맞아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할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8일 2023년부터 달라진 교육 지원 6개 사업을 안내하고 나섰다. □ 학생 통학 지원 사업, 대상 늘리고 시 재정 부담도 낮춰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은 원거리 학교로 통학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곳의 학생들이 지원받았다. 지난해 초등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50%, 시에서 50% 예산을 부담했지만, 중학교는 시에서 100% 부담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6곳으로 대상이 늘어났다.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중학교 통학버스 지원 예산도 경기도 교육청이 50%를 지원하면서 시의 재정적 부담도 낮췄다. □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지급 기준 학급 수 → 유아 수로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사업은 관내 공립유치원 98곳을 대상으로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방과후 과정 교재교구비는 학생 수가 아닌 학급 수를 기준으로 학급 당 120만 9000원씩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지급 기준이 학급 수에서 유아 수로 변경되고, 방과후 과정 등록 유아 1명당 8만원을 지원한다. 유아 10인 이하 유치원도 최저 보조금 80만원씩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 초등 생존수영 교육지원 대상 확대 어린이들이 물에 빠지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초등학교 3~4학년 외에 5학년 등 다른 학년 학생들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 세계 각국의 예절과 문화를 배우는 '국제매너캠프' 국제매너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예절과 문화체험을 통해 시민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각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외국 문화의 이해, 글로벌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처인구 거점 안전체험교실은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으로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법을 교육하는 공간이다. 시는 각 구에 거점안전체험교실(용인초, 성지초, 신월초)을 1곳씩 설치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용인초등학교에 운영 해온 처인구 안전체험교실은 용인초등학교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재건축되면서 문을 닫게 됐다.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이 그 기능과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시는 올해 안전체험 교실에선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 등 학생들이 위기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기흥구와 수지구 안전체험교실은 기존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한다. □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사계절 썰매장으로 탈바꿈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사계절 썰매장으로 탈바꿈해 1월 3일 개장했다. 기존 노후 시설을 보강하고, 물을 이용해 봄, 여름, 가을에도 썰매를 탈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매점과 휴식 공간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한 좋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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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7억 원 투입해 6개 레인 설치 및 매점과 휴식공간 재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내 썰매장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썰매장 정비를 모두 완료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전했다. 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은 지난 1997년 개설한 뒤로 하루 평균 1000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사랑받아왔지만, 시설이 노후되면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지난 8월부터 정비공사에 착수해 길이 71m, 폭 1.5m의 6개 레인으로 구성된 썰매장을 설치하고 기존 매점과 휴식 공간을 정비 및 보강했다. 공사에는 시비 17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물을 이용해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과 봄, 가을에도 썰매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여름에는 착지 구간에 물을 채워 워터슬라이드처럼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10일부터 2월5일까지 정상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겨울에만 탈 수 있던 썰매를 이제 1년 내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원 시설들을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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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유방·양지면에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개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6일 유방동과 양지면에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2곳을 연이어 개통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유방동 1076-4번지 일원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7호, 소2-121호 980m구간과 양지면 평창리 723번지 일원 제일선 농도 304호 790m 구간이다. 유방동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19년 8월 공사에 착공 지난달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77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구에 따르면 구는 해당 도로 개설로 지장실마을회관 일대 전원주택단지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지면 평창리 제일선 농도는 지난 2017년 제1구간인 360m를 먼저 준공한 후 이번에 2구간인 790m 구간을 완공한 것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으며, 사업비는 총 34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평창 3리 새실마을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국도 42호선 진입도 편리해졌다. 이날 진행된 2곳 도로 개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정석 처인구청장, 마을주민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방동과 양지면 주민들은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도로 개통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 2곳을 연이어 개통하게 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지역을 세심히 살피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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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5일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은 평창리 일원 2000평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10kg짜리 400박스를 수확했다. 이 고구마는 임상혁 평창1리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봄부터 키워온 것이다. 이날 백군기 시장도 고구마 수확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마을 주민들의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이 특별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고,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신 임 이장님을 비롯한 두 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일부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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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독조봉 등산로 1km구간 노후시설물 정비▲독조봉 등산로의 노후시설물을 정비한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27일 양지면 평창리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뒤 독조봉 등산로의 노후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이곳 등산로는 접근하기 편하고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데 일부 노후한 시설 때문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정비하는 것이다. 이번에 정비한 구간은 수련원에서 독조봉으로 이어지는 1km의 등산로다. 이와 관련 구는 이 구간의 목재계단을 새로 교체하고 난간을 보수하는 한편 급경사지의 흙이 쓸려 내려오지 않도록 기반을 다졌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안전하게 산행하도록 꾸준히 등산로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중 부아산과 문수봉 등산로의 시설물도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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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청년 농가 격려 방문▲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청년 농가를 격려차 방문(숲속곤충마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농가 4곳을 차례로 찾아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의 딸기체험농장 ‘쭝이랑’, ‘쌍둥이 딸기체험농원’, 양지면 평창리의‘숲속곤충마을’, ‘용인포니클럽’등을 찾았다. 김일중 쭝이랑 대표는 “코로나19로 체험객이 대폭 줄어 경영에 큰 어려움이 있고 생산한 딸기마저 제대로 팔리지 않는 상황 ”이라고 호소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청년 농가 용인포니클럽을 방문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청년 농가 쭝이랑딸기체험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신희영 숲속곤충마을 대표는 “곤충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해 인건비나 관리비가 발생하는데 체험객이 없는 상황이라 힘들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원 방안 등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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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설 대비 현장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지난 17일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컨설팅은 기숙학원 학생 및 관계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은 ▲현장 확인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소방시설 현황과 관리실태 확인▲경영자의 관심 유도와 적극적인 안전시설 확충▲현장지도 강화를 통한 재난 발생 시 응대 능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경호 서장은 “기숙학원 특성상 좁은 공간에 다수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어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면서“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원관계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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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재해예방 위해 소하천 6곳 정비 추진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처인구 유림동 일대의 유방천 등 6곳의 소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처인구 유림동 일대의 유방천 등 6곳의 소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유방천을 비롯해 양지면 평창리의 평촌천, 백암면 가좌리의 석실천 등 이전부터 진행해온 3곳에 대해선 예산을 집중 투입해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통수단면 확대가 필요한 석실천의 17번국도 밑 박스구간을 4월말까지 확장하는 등 각 소하천의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마쳐 여름철 홍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설계를 진행한 백암면 석천리 일대 황석천 1.67km에 대해선 올해 토지보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또 신규로 처인구 남동 신기천의 0.7㎞와 양지면 추계리 내추계천의 0.6㎞구간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내달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소하천을 적극 정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