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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9일부터 7일간 평창읍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가 1,000여명의 규모로 개최된다. 평창군은 직장운동경기부로 레슬링팀을 운영하고 있을 만큼 레슬링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사단)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를 매년 유치하여 개최하는 등 레슬링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대회로, 중고등부의 진학 및 대학부의 실업팀 입단과 관련돼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개폐회식을 치르지 않고, 무관중을 원칙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에 앞서 군은 16일부터 대회장소를 폐쇄해 외부인 출입을 금하고 소독 등 방역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우수하게 개최했던 여타 다른 전국단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을 굳게 믿는다”며 “대한민국 레슬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평창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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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한농연, 2019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국농업경영인평창군연합회(회장 이웅재, 이하 한농연)는 지난 14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회장 김미숙), 평창군농촌지도자회(회장 전병설), 평창군생활개선회(회장 박순옥) 등과 연합해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 이날 이웅재 한국농업경영인평창군연합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는 장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100여명과 농업인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한왕기 군수와 장문혁 군의회의장의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강일구 평창경창서장의 감사장, 염동렬 국회의원의 표창장 및 공로패 등이 전달됐다. 또한 한농연 밀양시 연합회가 방문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으며 주 행사장 밖에서는 트렉터, 농약 사포기 등 다양한 농기계와 평창군 주요 농·특산물이 전시 · 판매됐다. ▲ 이날 평창군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가족들이 한왕기 군수( 왼쪽에서 세번째)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웅재 한농연군회장은 “우리 농업의 현실은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WTO개도국 지위 포기로 관세는 줄고 수입은 늘고 보조금은 제약을 받을 것”이라며 농업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데 이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해쳐나가야 한다. 안정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주시기 바란다.”며 농업인 가족을 격려했다. ▲ 이날 남.여 농업인 가족 대표가 한왕기 평창군수(앞줄 왼쪽)와 장문혁 군의회의장(앞줄 오른쪽) 앞에서 '우리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선서하는 장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군수는 “농업 분야가 올해도 가격폭락 때문에 여러 가지로 고생을 많이 했다. 앞으로 이런 가격 폭락에도 평창군의회와 논의해서 이 부분의 기금도 좀더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우리 나라가)농산물 개도국에서 지위를 내려 놓게 됐고 돼지열병문제와 조류에 관한 전염병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런 것에도 평창군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농업인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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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청년회의소, 제 5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청년회의소(회장 이득범)는 지난 5일 오후 1시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제 5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단순한 실력경쟁을 넘어 관내 청소년들 모두가 청소년 문화의 한 주체라는 관점에서 학생 간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표현의 다양성을 배우고 존중하며 성숙하고 건전한 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 이날 축제 참가팀 중 평창고등학교 댄스동아리 BMG가 다이나믹한 힙합댄스로 친구들의 열띤 환호속에 공연을 펼쳐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관내 중·고등학교 밴드, 힙합 댄스· 음악 동아리 13개팀은 다채로운 무대 경연을 통해 다이나믹한 청소년기의 열정을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한왕기 군수, 박양규 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함께 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축제의 사회를 맡은 개그만 이정규(용인시 기흥구)는 재치 있는 입담과 사려깊은 진행으로 경연을 앞두고 긴장한 학생들이 끝까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 행사진행자로서 좋은 이미지를 남겼고 여성 4인조 댄스전문그룹 블랙러쉬는 힙합댄스 참가팀이 많았던 만큼 이들의 공연을 보고 한 수 더 배워보려는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 이날 개그맨 이정규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회를 보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축사에서 “그 지역의 미래를 보려면 그 지역의 청소년을 살펴보라고 했다. 오늘 여러분을 보니 상당히 밝고 활기가 넘친다. 평창군의 미래가 상당히 밝음을 느낀다.”며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가 됐다. 평창에 있는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여러분은 평창과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미래다.”라며 학생들을 향해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 이날 평창청년회의소 이득범 회장이 행사를 마치며 청소년들과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득범 청년회의소 회장은 폐회사에서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주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이러한 자리가 평창군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 이날 축제에 참여해 기량을 펼친 관내 중고등학교 13팀이 수상푯말을 받아들고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창열 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은 “우리지역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문화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평창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사람으로서 후배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평창의 청소년들에게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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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레슬링 상비군 첫 합숙훈련 돌입![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을 유치해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첫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한레슬링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연령별 대표팀 및 상비군의 10년 이상 전지훈련 파견과 국가대표 상비군 운영 시 시설 무료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편의를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올해 레슬링 상비군 훈련은 대한레슬링협회 주관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합동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120명 이상의 선수들이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올해 1억6천만원을 들여 레슬링전용훈련장 레슬링 매트를 교체하고 체력단련 기구와 대용량 음수대 설치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군을 방문한 상비군 선수들을 환영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차세대 한국 레슬링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최적의 전지훈련지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레슬링, 육상, 스키, 패러글라이딩, 수영, 배드민턴, 야구 7개 종목 163개팀 연인원 30,726명의 선수들이 평창을 다녀가 15억6천 여 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이 중 레슬링종목은 56%에 달하는 17,123명이 다녀가 8억8천 여 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는 등 평창이 레슬링 전지훈련의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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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내외 레슬링선수 400명···평창 전지훈련서 컨디션 ‘최상’[광교저널 강원. 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운동선수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우리나라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55명과 일반팀 340명, 우즈베키스탄 여자주니어 국가대표팀 5명이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훈련 중이다. ▲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우리나라 레슬링 선수들이 합동훈련에 몰입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팀이 평창군민체육센터의 레슬링 전용 훈련장과 영상분석실, 체력 단련실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으며 숙소와 훈련장 간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매트 청소인력을 집중 투입 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휴식 시간에는 선수들이 평창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활동비도 지원한다. 선수들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전지훈련을 받으며 동계올림픽의 도시 평창에서 합동훈련을 하게 된 남다른 감회로 훈련 분위기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1억 5천 5백만원을 들여 전지훈련 시설을 보강해 최적의 레슬링 전지훈련 장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레슬링 매트를 교체하고 체력단련 기구를 추가 설치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체 개발에 도움을 주고 훈련팀 유치 홍보에도 더욱 적극 나설 방침이다. ▲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자주니어 레슬링선수들이 합동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에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이 평창을 찾은 것처럼 국내팀 뿐 아니라 해외팀까지 적극 유치해 국제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지훈련팀 유치 홍보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월 평창군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지훈련을 할 당시 평창의 전지훈련 지원 정책과 훈련 환경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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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2018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서 복지농촌 꿈 다진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가 19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5개 평창군농업인단체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 병충해 등 어려움을 극복한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풍성한 결실 속에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평창관내 농업인이 함께 모이는 자리이다. 이날 회원가족 500여명, 내빈100여명이 참가해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식 후 다양한 체육경기와 화합행사를 즐길 계획이다. 또한 각 단체별로 충실한 활동으로 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회원들을 표창하고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농민들이 성공적으로 동계올림픽을 치른 자부심과 저력으로 농산물 수입 개방과 어려운 농업 현실을 잘 돌파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농업인과 유관기관의 공감대 형성으로 평창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5개 평창군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평창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 한국4-H평창군연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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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27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했다. ▲ 8월 27일 평창군이 유관기관과 협동해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하는 장면. 군에 따르면 이 훈련은 승강기 사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창군과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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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최세은, 2018 아시아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서 '입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 최세은 선수(여 21)가 지난 21일 열린 2018 아시아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여자자유형 62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에 따르면 국가대표 주니어 레슬링팀은 지난 9일~15일까지 7일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에 임한 후 지난 17일~2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올해 입단한 최 선수는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최적의 훈련장소와 지도자의 노력, 최상의 선수 기량이 조화를 이뤄 20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평창군청 레슬링팀은 김우영 감독의 지도 아래 6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최세은 선수를 포함 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군청 레슬링팀이 각고의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로 평창을 세계에 알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스포츠 도시 평창으로서, 레슬링 종목을 비롯해 종목별로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