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참여 배움터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배움터를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배움터를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터별로 주 1회씩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강좌는 ▲공예(27개) ▲미술(6개) ▲생활체육(8개) ▲원예(5개) ▲음악(3개) ▲인문사회(8개) ▲직업능력(3개) 분야에 총 60개 과목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배움터(학습모둠) 또는 장애인 및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배움터가 학습 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와 연결된다. 신청은 배움터 대표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yongin/index.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평생교육과에 이메일(rlaquddbss@korea.kr), 팩스(031-324-8989), 방문접수(기흥평생학습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더 채움 아카데미’ 힐링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4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를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올해부터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더채움 아카데미’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학습자 특징에 맞는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다음 달 14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감토크쇼 ▲감정능력 진단 ▲숲 트레킹‧명상 ▲호흡 테라피‧감정 오일 테라피 ▲나만의 숲 만들기(센터피스) 등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체험활동을 하게된다. 여기에 삼성물산 경험혁신아카데미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비타민 캠프에서 독자 개발해 운영하는 ‘감정능력진단도구’를 활용해 참가자를 진단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기감정관리를 돕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에 스토리를 공모한 참여자만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초과하면 감정노동자와 환우가족, 간병인 등 힐링이 필요한 시민과 직장인을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감정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yongin)에서 확인할 수 있고, 평생교육과(031-324-2763)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 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1일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은선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용인문화원 아카이브 운영과 관련한 장기계획 수립과 박물관과 미술관의 인건비 지급 시 전시 규모 등 구체적인 기준에 따른 지원을 고려할 것을, 관광과에는 불법야영장 때문에 용인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로고젝트 콘텐츠 다양화와 용인관광 앱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대학입시설명회 수의 계약시 사업에 대한 전문성 있는 관내 업체와의 계약을 우선 고려할 것을 당부하고, 대학입시설명회 진행 시 데이터베이스 축적 및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체육회 감사 적발사항 중 호봉 착오 책정 및 초과수당 부당 수령은 배임 및 횡령에 해당됨으로 그에 해당하는 처벌 방안을 강구하고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문화행사심의평가위원회 소속 위원의 보조사업 참여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하고, 심의위원회 구성 시 사업 특성에 맞는 인재를 위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관광과에는 매년 똑같은 사업의 반복은 지양하고, 홍보책자 제작 시 관광협회의 의견 수렴 등 관광협회와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미상 의원은 평생교육과에 아이돌봄이나 아이양육을 앞둔 초보 부모 교육 등 테마특강 프로그램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고려해 줄 것을, 체육진흥과에는 조정경기장 무단 사용에 대한 사용료 징수를 위한 유치권 등 구체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바즈인터내셔널 관련 업무 추진 시 의회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체육관 건립 시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한 개방협약서를 체결할 것을, 체육진흥과에는 파크골프장 개장 직후 보수공사 같은 동일 사안이 나오지 않도록 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임현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공사 중지와 관련해 기존 시공업체와의 법률적인 문제 해결 등 관리·감독을 요청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적절한 예산 반영 당부 및 사업 대상(고등학교) 확대 검토를 요구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추가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자 불편 개선 방안 마련과 미정산 보조금 사업에 대해 기간 내 정산이 완료되도록 관리·감독을 당부하며 체육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마련 등을 통한 재발 방지 방안을 요구했다. 이윤미 의원은 평생교육과에 평생교육사 등 평생교육과 자체 전문인력 활용을 통한 직접 사업 운영을 고려할 것을, 문화예술과에는 미디어센터·공유스튜디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련 단체나 시민과의 소통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매년 동일한 구성으로 진행되는 생활예술어울마당의 운영 및 프로그램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센터로써의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역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문화예술과에는 용인시 지위에 맞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운영을 당부했다.
-
용인특례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2023년 ‘하반기 세세세학교’ 학습모임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세세세학교’에 참여할 학습모임(교실)을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세세세학교’는 ‘배우세, 나누세, 누리세’의 줄임말로 배움을 나누는 문화 확산과 학습 혜택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뜻한다. 용인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5인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학습모임(교실)이 학습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재능기부자와 연결된다. 시는 학습모임(교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접수해 희망 분야의 재능기부자를 파견한다. ‘세세세학교’는 시간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평생학습 기회를 얻기 힘든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강좌는 ▲친환경 패브릭 소품 만들기 ▲원예치료 ▲손뜨개 ▲캘리그라피 ▲기초 소묘 ▲서예 등이다. 하반기 운영은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양식을 작성하여 평생교육과에 팩스(324-8989)나 이메일(rlaquddbs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학습 소외계층이 ‘세세세학교’를 통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능기부자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중앙도서관서 반딧불이의 시가 반짝거리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사)반딧불이(대표 박인선)의 ‘나도 시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도서관이 진행한 ‘장애인과 함께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 반딧불이가 함께 한 인연에서 비롯됐다. 전시회에는 반딧불이 소속 학생 10여명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나도 시인’이라는 평생교육과정을 통해 완성한 시 22편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직접 지은 시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시화와 초크아트, 도예품 등 32점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박 대표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전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반딧불이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낸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도서관 차원에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사)반딧불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의 창작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주간활동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평생교육 발전과 국민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며,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과목을 선정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생활요가·공예·원예·악기 분야에 총 15개 강의를 진행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학습모임(강사 포함 최대 6명)을 구성해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평생교육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ahy7979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초·중등 학력 취득, 성인문해학교에서 도와드립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28일까지 초·중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2022년 성인문해학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ㆍ중등 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성인문해학교는 문자 해득 능력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력 성인문해교육은 초등 3단계 교육 과정으로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 2회, 하루 6시간씩 총 216시간(1년 과정)을 모두 마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초등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등학력 성인문해교육은 중등 1단계 과정에 총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3년 과정으로 주 3회, 하루 3시간 30분씩 총 405시간을 이수하면 중등학력을 취득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031-324-886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교육이지만, 참여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면서 “배움과 학력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명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보조금을 목적대로 집행하고 정산 검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고, 평생교육과에는 온라인 프리마켓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이 저조하므로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문화예술과에는 특례시 위상에 맞도록 처인구 관내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구상과 처인성역사교육관을 다양한 활용 방법 및 내실 있는 운영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시설 명칭을 변경할 때에는 거시적 관점에서 포괄적 의미의 명칭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미르스타디움 2단계 사업 추진 시 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업 추진과 보조사업에 대한 정산 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영덕2동에 신설 예정인 중학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주요 진행 과정을 의회와 공유할 것을 요청하고, 남사청소년시설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주민 개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사업에 관심을 갖고 관리할 것과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예산을 교육지원청과 균형 있게 편성되도록 노력하고, 교육지원청과의 주요 사항 심의 시에는 관련 내용을 의회와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평생교육과에는 기흥평생학습관 프로그램 등 의회가 인지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대해 수시로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예비 문화도시 신청 등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미술인들을 위한 지원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므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포은아트홀의 명칭 변경 시 시민 의견을 경청해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전통문화 계승이 용인형 문화도시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므로 전통문화 계승에 대해 관심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종목별 선수 연봉 격차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우수 선수 영입 및 육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축구센터와 연계된 프로축구단 창설을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고, 지역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명소에 대한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을 요구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체육대회 선수단 숙소 및 요식업체를 사전에 지정하는 등 편의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관광과와 협조해 관광마케팅 연계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처인고 복합화 시설 운영비를 교육청과 균형 있게 부담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협의에 노력해 줄 것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평생교육과에는 평생학습시설(단체)의 보조금 집행이 적절하게 됐는지 철저한 지도·감독을 요구하고, 문화예술과에는 포은아트홀 명칭 변경 시 충분한 의견 수렴 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체육진흥과에는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시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하천부지 내 포장마차에 관한 사항을 하천부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체육대회 준비 시 예측 가능한 변수들을 사전에 파악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행사 시 무대 설치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므로 장애인 편의도 고려하면서 실효 있는 무대가 설치되도록 관심을 당부하고,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권한은 교육지원청에 있으나,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참여를 요청했다. 평생교육과에는 신규 사업 예산 적정 편성 및 위상에 맞는 사업의 적극 추진을 강조하고, 평생교육사 자격증 보유자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기흥평생학습관에 대해 끝까지 관심을 갖고 시민을 위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해서도 섬세한 관심과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문화예술과에는 보조사업 감사 지적사항 재발 방지 및 보조단체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도록 자부담률 제고 방안 모색을 주문하고, 전시 작품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예총은 보조단체이므로 적절한 지도·감독을 요구하고, 예술인의 의견을 경청해 예술인 입장을 배려하는 행정 추진과 예비 문화도시 선정 여부와 무관하게 내년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은아트홀 명칭 변경과 관련해 다각적인 부문을 고려해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장애인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관광과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 관광과 본연의 역할을 유념해 관람객 관광 편의 제공 방안 마련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 관광해설사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윤재영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위원회 구성 시 성비를 균형 있게 구성하고, 청소년미래재단 감사 결과를 유념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평생교육과에는 위원회의 성비를 균형 있게 구성하고, 평생학습관 내 수영장을 시민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수공사 완료를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운영 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정을 당부하고, 위원회 위원의 성비를 균형 있게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무단 사용 중인 조정경기장 정고2동 문제의 조속한 해결 방안 모색과 직장운동경기부의 구내식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공사 및 용역 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가급적 관내 업체를 선정할 것을 강조했다. 장정순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청소년수련원 사계절썰매장 보수 비용 편성 후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제반 사정을 살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체육시설 관리 운영 일원화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실외체육시설 활용도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관광과에는 머뭄 카페 공간을 관광해설사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요구하고, 용인8경 중 어비낙조 선정의 타당성을 재검토할 것과 이동저수지 등 관광 명소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수지체육공원 및 아르피아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수지외식타운 등 주변 지역을 조사해 체육대회 시 주차난 해소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
용인시, 환경교육도시 비전 선포식 열어 청사진 제시용인시가 ‘환경교육도시, 용인’ 비전 선포식을 열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16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ㆍ기업대표ㆍ마을활동가 등 시민 330명이 시청 컨벤션홀 현장과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용인시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환경교육도시’선포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비전 선포에 앞서 시, 교육청, 학생대표, 환경단체, 대학교, 기업 등 17개 기관이 환경교육 네트워크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시민들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목표로 물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준수 등 생활 속에서 가능한 10가지를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시가 제시한 청사진은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우선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환경센터 건립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환경 동아리 육성 및 활동 지원 등이 이뤄진다. ‘사회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 평생교육과정 도입 ▲ 기업, 마을, 공동체 환경실천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환경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 전문기관 협업 ▲학교·사회 환경교육 협력 ▲사회환경교육 주체 간 연계 등이 진행된다. 백군기 시장은 “탄소중립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장 무대는 골판지를 사용해 제작하고, 참가자 이름표 역시 행사 후 화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씨앗봉투로 준비했다. 시는 오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 8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9월에는 백군기 시장과 13개 환경단체가 함께 환경교육도시 추진 공동선언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
용인시 '1시민 1강좌' 수강생 모집▲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프랑스자수 작품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운동’으로 올해 공예·원예·악기 등 3개 분야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를 제공해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수강 신청은 시민 3명으로 팀을 구성한 후 모임의 대표를 통해 평생학습과에 팩스(031-324-8989)를 보내거나 이메일(ahy7979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3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최소 인원으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교육은 참여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시는 3월 말까지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에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2764)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