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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축사 악취 저감하는 통합솔루션 개발 나선다▲ ▲27일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악취 발생 시기와 축사 건축 형태에 따라 최적의 저감 기술을 적용하는 기술인 ‘축사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개발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공모 사업’의 최종 과제로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공모는 지역 문제를 주민, 지자체, 연구자가 함께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82개 지자체가 지역 현안을 공모해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축사 인근 주민, 축사 관계자, 연구자들로 구성된‘스스로 해결단’을 꾸려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문제해결 리빙랩’을 7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다. 축사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은 내년 7월 현장 적용과 기술 확산을 목표로 내달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갈 방침이다. 기술개발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맡고 군산대와 경기대가 연구 협력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공모에 선정된 광역・기초지자체 9곳과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안부, 과기정통부와 부처 간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을 힘들게 했던 축사 악취를 뿌리 뽑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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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술사 국제컨퍼런스 성황리 막내려▲ '제45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교저널 강원.춘천/조재학 기자] 한국과 일본의 최고 기술자들의 기술교류의 장인 '제45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한국과 일본의 최고 기술자들인 기술사들이 사회적 이슈와 각 분야의 기술사항에 대해 매년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올해는 한국에서 열렸다. 특히 컨퍼런스에 앞서 21일(목)에는 한·일 기술사들의 교류행사로 친선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축구단교류회, 한일여성기술사 경쟁력강화 심포지엄 등이 열려 친목을 다졌다. 22일 열린 오전에는 컨퍼런스 개회식과 함께 "지속가능한 인프라(Infra)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로 양국 기술사의 발표가 있었다. 한국측에서 이강건(선진엔지니어링 부사장) 도시계획기술사가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측에서는 野口 好夫(노구치 요시오, 나고야공업대학 객원교수) 건설부분기술사가 나가노올림픽사례를 통한 "지속가능한 공공시설의 건설과 운영방식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이어진 오후에는 ▲ 제1분과 "국토·환경·자원·에너지·식품", ▲ 제2분과 "건설·안전·방재·위기관리", ▲ 제3분과 "기술사 윤리·자격·교육·신기술 및 신공법", ▲ 제4분과 "전기·전자·정보·통신·기계", ▲ 제5분과 "'주제와 관련된 연제(영어발표)"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력 IT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중전기기분야(수배전반, 발전기, 분전반 등)와 그린에너지분야(태양광발전, LED조명 등)의 제품 제조 및 설비 유지보수까지 통합솔루션 공급하는 기업인 KD POWER(춘천시 남산면 소재)와 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 소양강댐 등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진행됐다. 한편 내년에 열릴 '제46회 한·일 기술사 국제컨퍼런스'는 일본의 많은 역사적,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국제적 관광도시인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전통적 기술과 최신기술의 융합과 발전 - 현대를 살아가는 전통기술"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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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개최▲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 [광교저널 서울.강남/유현희 기자]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10월 22일(목)부터 10월 24일(토)까지 2박 3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춘천 소재)에서 '제45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일기술사국제컨퍼런스’는 한일양국 기술사들의 기술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국가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코자 매년 교차방문 형식으로 개최되며, 올해 45회를 맞이했다. 특히 금년에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Infra)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일본 측에서 요시다 가쯔미 일본기술사회 회장(일본공영(주) 부회장)을 비롯한 기술사 100여 명, 한국 측에서 엄익준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 200여 명,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째 날인 22일에는 양국 회장단 상견례 및 전야제, 기술사회 축구단 친선경기, 여성기술사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 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infra) 구축 방안'이란 주제의 합동회의와 ▲ '국토․환경․자원․Energy․식품', ▲ '건설․안전․방재․위기관리', ▲ '기술사 윤리․자격․교육․신기술 및 신공법', ▲ '전기․전자․정보․통신․기계', ▲ '주제와 관련된 연제(영어발표)' 등 5개 분과별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력 IT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중전기기분야(수배전반, 발전기, 분전반 등)와 그린에너지분야(태양광발전, LED조명 등)의 제품 제조 및 설비 유지보수까지 통합솔루션 공급하는 기업인 KD POWER(춘천시 남산면 소재)와 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 소양강댐 등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엄익준 회장은 “한일 양국 기술사들은 45년 동안 한·일양국의 산업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민간 교류의 큰 역할을 해왔으며, 한·일 양국의 정치, 외교적 관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이상학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그간의 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위한 기술사로서의 역할, 양국 기술사제도의 활성화 도모 등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평가”하고, 이번 주제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결론을 도출하여 양국 정부에 건의해 주시면 적극 검토해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