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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우리는 통영을 위한 전사(戰士)입니다 !▲통영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청소행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 학생 등으로 구성된 「클린통영 지킴이」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매진한 통영시에서는 관 주도의 정책에서 탈피하여 주민 스스로가 내 고장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클린통영 지킴이」를 운영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1. 1. 13. ∼ 2021. 2. 28.까지로 참여자격은 환경보존에 관심이 많은 통영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dujin123@korea.kr)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시 홈페이지 게시, 시내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단체에 공문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된「클린통영 지킴이」는 밴드 등 SNS 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감시활동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을 홍보하고 반기 1회 이상 청결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는 연말 시장 표창도 계획돼 있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 것은 자원순환과가 존재하는 이유로 행정만의 목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목표라며 민관협치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통영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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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동피랑 딩동강좌운영▲딩동강좌 포스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동피랑 아트 프로젝트 기간 10월 제외) 매주 금․토요일 동피랑 점방에서 찾아가는 배달강좌 딩동강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딩동강좌는 토탈공예, 통영학강좌, 동피랑을 그리자, 동피랑을 연주하다(오카리나), 환경이야기”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동피랑을 찾은 관광객들도 참여가능하다. 특히 오카리나 강의를 제외한 모든 강좌는 현장접수가 가능해 미리 신청을 하지 않고 부담 없이 동피랑에 놀러와 동백이 반지 만들기, 버선 키링 만들기 등 체험 강좌와 통영이야기, 환경이야기 등 인문학 강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동피랑 딩동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평생학습팀(☎650-475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주 시장은 "교육장소인 동피랑 점방은 생활협동조합의 2019년 3월 휴업 이후 미활용였으나 오는 14일부터는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소리, 그림 그리는 소리 등으로 다시 활기가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딩동강좌가 동피랑 방문객에게 통영시 평생학습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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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대첩광장서 3.1운동 100주면 맞이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통영만세운동을 재조명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통영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3월 1일 10시 30분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기미년(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경성을 비롯한 각지에서 일어나자 통영에서는 진평헌, 권남선, 김형기, 이학, 허장완 등 열아홉 분이 거사를 준비하다 일본인의 밀고로 3월 10일 체포됐다. 이 중 이학열사는 혹독한 고문의 여독으로 가석방됐으나 이내 운명하고 말았고, 허장완 열사 또한 혹독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다 그해 10월 9일 20세의 나이로 옥사했다. 이 외에도 진명유치원 보모인 양석숙, 문복숙, 김순이의 만세사건(3월 13일), 이성철 형제의 만세시위(3월 18일), 관란재 학생들의 만세시위(3월 18일), 김상진의 격문첩부(3월 22일) 등 지속적으로 만세운동이 이어지다 4월 2일 통영장날을 기해 3천여 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통영만세운동은 일제의 억압에 항거하여 학생, 유치원 보모, 기생, 장꾼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한 조직적이고 범시민적인 운동이었다. 이러한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애국지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1972년 9월 충무시민의 이름으로 남망산 광장에 3․1운동 기념비를 세웠다가 1991년 원문공원으로 이설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통영시는 2012년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환해 매년 3․1절에 통영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공연으로 진혼제(남해안 별신굿), ‘세가지 소원’갈라쇼(꿈틀꿈틀 통영청소년 뮤지컬단)에 이어, 기념사, 추모사, 삼일절 노래제창(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만세삼창,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국가(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 통영항일독립운동 학술세미나․사료전․사적지 답사(통영문화원),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제 우리는 통영시민 선언대회”(이제 우리는 통영시민 선언대회 추진위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통영시협의회), 3.1절 100주년 기념 전통 연 날리기 축제(통영 호주 선교사 기념사업회) 등 통영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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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영시, 제 24회 시민의 날 '성료'[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일 시민문화화관 대극장에서 제24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 행사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국내외 자매도시,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트라-통영”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약사 보고, 통영시문화상 수여, 재외향인 감사패 및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향토문화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이 통영시문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통영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재외향인 4명에게 감사패를, 지역사회 기관별, 분야별, 읍면동별 모범시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통영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비롯한, ‘통영에 바란다’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열린 시정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통영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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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영시, 민선7기 첫 기자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6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제2청사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2018년도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공약사항 및 시민 정책 제안, 주요 현안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주 시장은 먼저 “민선7기 시정구호로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산업 지속가능성 회복, 신성장동력 확보, 소외 없는 복지·교육 구현, 세계와 소통하는 통영문화 창달, 관광기반 다각화 구현, 시민참여 창의행정 실현 등 6대 시정방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첫해인 “2018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으로 정하고, 문화·예술·관광이 공존하는 도시공간 재창조, 통영형 4차·6차산업 기반 조성, 나눔과 협력의 복지·건강도시 실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 등 5대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사항과 시민 정책 제안에 대하여 지난 7월 한 달간 부서별 검토를 거쳐 8월 1일 개최한 제1차 보고회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공약사항은 전체 5대 분야 51개 단위 64개 세부사업으로, 첫째, 다시 뛰는 통영은 8개 단위 10개 세부사업, 둘째, 새길 여는 통영은 11개 단위 13개 세부사업, 셋째, 찾고 싶은 통영은 11개 단위 11개 세부사업, 넷째, 살고 싶은 통영은 10개 단위 12개 세부사업, 다섯째, 살맛 나는 통영은 11개 단위 18개 세부사업이며, 시민 정책 제안은 19건으로 각각 분류됐다. 실천가능성 등에 따른 기간구분으로 공약사항 64건은 임기내 32건, 중장기 32건이며, 시민 정책 제안 19건은 임기내 14건, 중장기 5건으로 각각 검토됐다. 추정사업비는 총 1조 7,48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공약사항은 국비 2,248억원, 도비 302억원, 시비 2,486억원, 민자 11,830억원 등 1조 6,866억원이, 시민 정책 제안은 국비 321억원, 도비 55억원, 시비 244억원 등 620억원으로 각각 파악됐다. 강석주 시장은 “이러한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좀 더 세밀하게 보완하고 세부실천계획을 작성, 8월 말경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해 최종 확정한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 추진상황으로는 폭염대비, 적조방제,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봉평지구(신아sb 포함)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먼저 폭염대비와 관련하여 안전총괄과 등 해당부서 T/F팀 구성운영, 고수온 어업재해 대비 현장점검, 무더위 쉼터 수시 점검, 폭염그늘막 설치 운영, 살수차 간선도로변 물뿌리기, 주민 홍보 등 부서별 중점 대처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상황관리체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적조방제와 관련해 지난 31일자로 통영시 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8월 1일(수)자로 어류양식어업인 373명에 대해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해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적조확산 방지를 위해 전해수황토살포기, 어선, 중장비와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는 등 초동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적조대책 상황실을 계속 운영하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2~3개월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오고 있으며,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간선도로변에 살수차를 이용한 물뿌리기와 그늘막과 음용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색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행렬에 이어 버블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와 블랙이글스 공중비행 그리고 거북선 파이어판타지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계속적으로 제기돼온 개최시기에 대해서는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등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1조 1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봉평지구(신아sb 포함)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 30일(월) 경상남도-통영시-한국토지주택공사 간 기본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협약서는 제1조 목적, 제2조 폐조선소 활용 관광형 거점 육성, 제3조 업무분담 및 상호협력, 제4호 실무협의회 운영과 역할, 제5조 기타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제3조의 업무분담 및 상호협력에서 경상남도는 국비확보, 지방비 부담, 정부협력 사업 지원, 인허가 등 행정지원, 앵커시설 유치 지원으로, 통영시는 공동 사업시행자 참여, 지방비 부담, 앵커시설 유치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으로,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시행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각각 규정돼 있다. 또한 제4조 통영시는 보상비를 포함한 토지 조성비 등 사업비에 300억원 예산의 범위 내에서 투입하여 LH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투입된 예산은 앵커시설 부지 등으로 환수하며 최종 정산 내역에 따라 결산하는 것으로 돼 있다. 강석주 시장은 “본 사업은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권리를 되찾는 일이다”며, “통영의 100년 대계를 잇고 미래를 좌우하게 될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통영의 역사와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 정체성에 맞게 시민들의 질이 높아지는 생활밀착형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본 도시재생사업에 대비해 교통망 확충에도 역점을 기해줄 것을 경상남도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현안 추진상황 설명을 마친 강석주 시장은 “지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로부터 시정과 행정에 대한 많은 요구사항을 들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이 듣고 보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며 보완해 통영시 발전과 통영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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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공중위생업소 우수영업자 공로패 수여[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30일 시 관광의 중요분야를 담당하면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 공중위생 관련 단체의 주요 공적자를 대상으로 격려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에는 공중위생분야별 우수모범업소로 선정 된 신광이용원(서동명), 파라스파이용원(최종명), 이주영피부관리실(이주영), 이손네일(이소영) 등 4개 업소로 회원 상호간 친선 도모와 화합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청결·친절·제값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시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26, 미용업 401, 목욕업 36, 세탁업 69, 이용업 66, 건물위생관리업 25개 업소로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 안전 등 위생교육 및 지도관리 등을 통해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시민은 물론 통영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청결상태 및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는 통영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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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3일 시청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적우수자 및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3일 시청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적우수자 및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날은 통영시 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입학하는 중학생과 고교 재학생 24명에게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 입학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 75명에게 통영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적우수자 장학금은 통영시 소재 중․고등학교장으로부터 성적우수자 24명을 추천받았으며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은 공고를 통한 공개 접수로 자격요건에 적합한 75명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최종 결정했다. 성적우수자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5명에게 3백만원씩 1천5백만원, 중고교 재학생 19명에게 1백만원씩 1천9백만원,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은 75명에게 1백만원씩 7천5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장학금액은 총 1억9백만원이다. 장학증서를 받은 김모 학생(대학2)은“통영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을 받아서 감사하고, 격려와 도움을 잊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통영시 인재육성 장학금에 담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헤아리고, 앞으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우리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은 향토기업, 지역유지, 출향인사들로부터 기탁 받은 지역민의 정성이 밑바탕이 된 기금의 이자수입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재능이 우수한 인재 및 경제적인 사정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에게 매년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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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동호 배수펌프장 가동···동호만 이상무!▲ [광교저널 경넘.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2일 동호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 동호 배수펌프장 가동 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넘.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2일 동호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 동호 배수펌프장 가동 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한 중앙 관계부처, 경남도, 각급 유관기관장,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기여한 감리·시공회사와 책임감리,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주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노력한 통영시의회 황수배· 김미옥 의원과 주민 김영아(22통장)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고마움의 표시로 김동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동호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동호 배수펌프장 조기가동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오늘을 기다려 준 통영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남 화포지구에도 2~3년 내로 배수펌프장을 도입하는 등 재해위험 정비와 도시재생이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유연성을 갖고 앞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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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 성료’▲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18일 오전 9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18일 오전 9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통영시자전거연맹(회장 이상덕)이 주관하고 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민, 자전거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은 지난해와는 달리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출발해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통영공설해수욕장(수륙마을), 등대낚시공원, 한산마리나리조트까지 왕복 8km거리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기쁨을 만끽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대행진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 자전거 점검 및 수리 부스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며“식전행사로 댄스퍼레이드를, 식후행사로 자전거 스피닝 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대행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LED TV, 고급 자전거, 헬멧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해 민들이 더욱 자전거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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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영시, 생활 속의 연극페스티벌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오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 소극장에서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하나의 축제‘생활 속의 연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제영의 12공방의 혼이 면면히 흐르고 통영오광대, 남해안 별신굿이 살아 숨 쉬고 있는 통영은 전국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수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해낸 예술보고의 고장이다. 시에 따르면 신연극의 태동과 요람지로서 연극예술의 자산과 수려한 역사와 예술이 조화롭게 살아 숨쉬는‘예향의 도시’통영에서 오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 소극장에서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하나의 축제‘생활 속의 연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연극 페스티벌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민문화회관과 극단 벅수골이 주최/ 주관하는 자체프로그램”이라며“평소 연극 관람이 익숙하지 않던 관객에게도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문화예술발전 및 연극 활성화, 연극 인구 저변확대를 기반 삼아 전 국민이 건강한 문화를 생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