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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년 LAB’3~4월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 청년 LAB’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업·문화 등과 관련된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시작하며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 청년LAB별로 특색있게 운영된다. 우선 처인 LAB에서는 23일 ‘알다가도 모르겠는 내 상사와 MBTI로 잘지낼LAB’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가족관계 개선 특강’이 열린다. 기흥 LAB에선 오는 31일 ‘영N리치가 되기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강의를, 다음달 15일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강좌를 개설한다. 수지 LAB에선 다음달 7일 ‘스타트업 현직 HR 팀장이 전해주는 인사직무특강’이 열린다. 이어 20일 ‘하루만에 끝내는 토론면접/PT면접 대비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특히 4차산업과 관련, 다음달 7일 처인 LAB에서 ‘MZ! 우리 메타버스에서 만나자’ 강의를 진행한다. 수지 LAB에서는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다음달 16일 ‘N잡러를 위한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입문 클래스’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이 공간을 활용해 취업‧창업‧청년소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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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도서관, 비대면'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운영▲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 관내 소재지 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이나 취업을 준비 중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 방향을 설정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총 7개 주제의 취업 특강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 특강은 ▲취업 첫걸음, 자기분석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위한 스토리텔링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NCS기반 공기업 채용 대비전략 ▲인성·역량면접 준비 전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1년 채용 트렌드 ▲PT·토론면접 준비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1:1 맞춤형 컨설팅은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 컨설팅으로 운영하며, 전문 컨설턴트의 코칭을 통해 개인별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인 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취업 준비로 막막한 청년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