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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의원, 택시 표준근로계약서 논의[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김경일 도의원(더민주,파주3)은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택시업계 관계자 6명과 함께 택시 표준근로계약서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택시노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택시 표준근로계약서(안)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표준이 되는 택시근로계약서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11조의 3(표준계약서 등)의거한 택시 표준근로계약서 시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 도의원은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택시종사자의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택시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올해 7월 15일 시행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도지사가 택시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고, 경기도에서는 ‘택시 표준근로계약서(안)’을 작성해 시행 권고한다는 방침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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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종사자의 로망 개인택시, 누구에게로?▲ 용인시청사 전경(항공촬영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하반기에 신규 공급하는 개인택시 63대에 대한 신규면허 신청을 오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공급할 개인택시는 가군(택시)이 50대, 나군(버스) 4대, 다군(기타 사업용) 4대, 라군(군·관용) 2대,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운전자(택시)) 3대 등이다. 신청을 하려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나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지침’에 따른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결격여부 조회와 실무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면허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용인시 대중교통과(031-324-228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이 보다 쉬워질 뿐 아니라 장기간 근무한 택시운송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 택시 대수는 31일 현재 개인택시 1523대, 법인택시 313대 등 1836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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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리역에 공중화장실과 쉼터 설치로 이용자 불편해소▲ 평택시청 [광교저널] 평택시는 서정리역에 이용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개방에 이어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숙원사업인 쉼터 준공식과 개소식을 19일에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택시기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했다고 밝혔다.주민편의시설은 지난해 7월에 착공해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연면적 102.96㎡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남녀 화장실, 2층은 대중 교통종사자의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그동안 서정리역 인근에 가까운 화장실이 없어 시민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종사자들은 급한 생리적 현상이 발생할 경우 서정리역 3층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번거로움을 감내하거나 주변상가 화장실을 이용 시 눈치를 보며 사용하는 등 불편을 감내해 왔으며, 휴게시간에는 쉴 만한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지난 1월 공중화장실 개방으로 이런 불편을 해소했으며, 그리고 2층은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심신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을 개설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서비스를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재광 시장은 “택시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친절 서비스를 유도해 시민안전과 대중교통에 대한 질적 서비스를 제고함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대중교통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