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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저소득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에 설치비 6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기초 수급권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취약계층이다.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까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84대다. 예산소진 시까지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인 에코스퀘어(https://ecosq.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보일러 판매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보일러 금액에 따라 약 20만원 이상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정부는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을 배출하는 난방용 보일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에너지 효율도 일반 노후 보일러와 비교해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 방식으로 버너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가스 사용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지원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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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대상 대폭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10년 이상(올해 기준 2012년 이전 설치) 사용한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때 설치비를 지원했는데, 2020년 4월 이전 설치한 보일러를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구다. 지원 규모는 3805대(일반 가구 3793대, 저소득 가구 12대)다.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 가구에는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일러 대리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 방식의 보일러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 교체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총 5900가구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설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24일까지 총 2095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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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친환경 보일러’교체시 보조금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구당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하는 제품이다. 시는 올해 지난해 894가구보다 대폭 늘어난 5625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일러 가격은 종류별로 8~90만원으로 보조금 외 비용은 자부담하면 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엔 올해 100대의 물량을 배정하고 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귀뚜라미 신갈점, 경동나비엔 서부점, 대성셀틱 기흥수지점 등 3곳 대리점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의 친환경보일러 설치 자부담 비용을 후원키로 했다. 이들은 이날 시장실에서 가진 친환경보일러 보조금 지원사업 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시기임에도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준 3곳 대리점에 감사한다”며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자는 대리점을 통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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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저녹스 보일러’ 교체시··보조금 지원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4일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低NOx)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 16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4일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低NOx)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 16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보일러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보일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63개 제품이 있다. 시는 올해 5,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소유자와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신규설치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에너지기후과로 접수하면 된다. 보일러 설치 전 저녹스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처리할 수 있는 배관 설치 유무를 보일러 제작사에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3일 관내 저녹스 보일러 판매대리점 8곳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좋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