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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아트트럭 기획공연 시리즈‘멜로디 시티’선뵈▲아트트럭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기획공연 시리즈 <멜로디 시티>를 무료로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7월 31일, 8월 21일, 9월 11일 총 3회 진행 예정인 이번 공연은 재즈, 어쿠스틱, 국악과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자연에서 휴식하며 음악으로 힐링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 텐트와 돗자리로 만든 객석을 마련해 좌석간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70명까지 가능하다. 오는 7월 31일 첫 공연 ‘멜로디 시티- 재즈 인 멜로디’에서는 빅마마 출신의 소울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이지연컨템포러리재즈앙상블’, ‘경기남부재즈’가 여름밤에 감미로운 재즈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7월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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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창 ARTccc 기획전 개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창 ARTccc 기획전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 ARTccc(대표 양순영 작가)가 주관한‘Missing you ∥overcome International 5 Artists Exhibition’기획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부시장 내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Look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획전은 권용택(한국), 카를로스 캄스토너(스페인), 치파수 디하카(인도), 마게시 포타바타니(인도), 논키 니시무라(일본)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현대인의 어려운 일상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컨템포러리 Look’은 양순영 작가가 어렸을 때부터 성장하고 자라왔던 고향집을 갤러리로 만든 공간으로, 지역작가 및 국내외 작가들의 네트워크 전시와 더불어 매년 문화기반조성사업 등이 이뤄져 지역인들의 문화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평창 ARTccc 양순영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움츠러드는 이시기에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따뜻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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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1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흥구에서 1명(20대 남 356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이로써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56명, 관외등록 36명 등 총 3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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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3단계 정거장 설치 미술작품 공모▲ 지하철9호선3단계 노선도 [광교저널] 서울시는 서울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9호선 2단계 마지막 정거장인 종합운동장역을 보훈병원까지 연장·건설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신청은 현장설명회가 열리는 7월 18일 10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11∼18시까지 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에 대한 작품계획(설명서, 도판 등)은 오는 2017년 9월 12일 10∼18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보조배구장)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건설분야)(infra.seoul.go.kr), 미술전문사이트 네오룩닷컴(www.neoloo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기존 지하철 9호선에 설치된 작품과는 차별화를 두고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2인 이상 공동 응모도 가능하며 공동 응모 시 대표자를 명기하면 된다. 작품은 정거장 수와 작품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하지만 동일 작품을 다른 정거장에 제출할 수는 없다. 지하철 9호선 3단계는 종합운동장역∼백제고분로∼올림픽공원∼둔촌사거리∼중앙보훈병원을 잇는 총 연장 9.18km에 총 8개소(환승역 2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이번 공모는 총 8개소의 정거장 중 5개소 정거장을 대상으로 일반공모 경쟁방식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3개소의 정거장은 서울시 ‘공공미술 자문회’의 자문을 거쳐 지역의 상징성과 정거장의 특성을 고려한 지명 경쟁방식으로 선정된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 구간은 오는 2018년 10월 개통 예정이며, 미술작품은 오는 2018년 7월말까지 각 정거장에 설치된다. 2017년 6월 현재 80.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스템공사, 궤도공사 및 정거장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 정거장이 단순한 기능적 교통수단 외에 이용시민의 문화충전소 및 도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작가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