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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본선 경연 티켓 오픈···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오는 6월 28일(금)부터 7월 23일(화)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5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 16개 본선 경연에 대한 티켓 판매를 시작하였다. 공연 정보와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ickets.interpark.com/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검색)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본선 경연 작품은 아래와 같다. 모든 작품은 6.29.(토)에서 7.14.(일) 중 하루 간 2회씩(15:00, 19:30) 공연된다. 위 작품에 대한 모든 티켓은 정가 20,000원으로 판매되며, 아래와 같은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고 있다. 50% 할인 : ▲대한민국연극제 카카오톡 친구 ▲예술인 (작품 활동이 증빙 가능한 모든 예술인) ▲경기도민ㆍ용인시민 ▲청년ㆍ청소년 (중학생 이상 39세 미만) ▲경로 (65세 이상) ▲복지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문화누리카드 75% 할인 : ▲조기예매 (티켓오픈일로부터 2주) ▲마티네 (오후 4시 이전에 시작하는 공연) ▲릴레이 티켓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포함된 공연의 실물 티켓 1장, 중복 이용 가능) ▲청년문화예술패스 한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본선 경연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들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연극제의 각종 부대행사에 대한 티켓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켓 상품 정보와 예매, 관람에 대한 문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 CS센터 (031-323-6654) 및 카카오톡 채널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http://pf.kakao.com/_KxefrG)”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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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IBK기업은행 관내 중소기업 대출 지원 업무협약 맺어▲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중소기업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의 운영자금 대출을 돕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상열 IBK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장, 장태호 IBK기업은행 용인지점장, 이기옥 일자리산업국장, 배명곤 용인시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시가 함께 협력해 기존에 지원하던 시의 특례 보증이나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별개로 이뤄지는 것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추경을 통해 예산 2억원을 확보하고 3년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년 동안 총 450억원(연 150억)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최대 2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서 발급,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한다. 시는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대출은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시가 지원하는 이자도 대출을 연장하는 동안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0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상담도 30일부터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동행지원 사업 제안을 해 주시고 시를 방문해 주신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이 조성 중인 데다, 덕성 일반산업단지,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도 수많은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고, 45년만에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더 많은 기업이 들어설 수 있는 입지를 갖추게 됐다”며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가산단 조성 발표 이후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무려 399곳개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들 기업이 용인에 들어오면 오늘과 같은 협약이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진 부행장은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 몇 곳 없는데 그중 한곳이 용인특례시이고, 그 이유는 반도체 산업의 집적효과인 것 같다. 이번 동행지원 협약을 통해 시와 은행,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좋은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며 “용인시 기업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이번 협약 말고도 금융지원, 컨설팅 등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최 부행장은 또 “용인특례시와 이렇게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고, 협력 제안을 받고 추경까지 편성해 일사천리로 일을 추진해 주신 시 관계자와 이상일 시장님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올해 총 5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출을 받을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을 비롯해, 대출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운전자금을 대출한 기업에 연 2%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도 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출채권보험료’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고 시는 산출된 보험료의 2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시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도에서(50%, 500만원 한도 내) 신한은행(20%)에서도 추가로 지원받아 실제 혜택은 더 크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박람회와 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세계 3대 국제 IT‧가전 박람회로 꼽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등에 용인시 공동관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중소기업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시는 올해 2월 열린 ‘MWC 2024’에 관내 중소기업 4곳이 참가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과 부스를 마련해 부스 설치비, 장치비, 운송료 등을 지원했으며 참가기업 제품 홍보에 필요한 장비, 수출인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수출인턴’ 제도를 운영해 특화된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은 대학생 4명이 인력이 부족한 참가기업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모든 경비를 부담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개최된 ‘MWC 2024’와 지난해 열린 ‘CES 2023’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 공동관으로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박람회를 참관하며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통신 분야 등의 최신 동향을 살폈다. 이와 함께 시는 중소기업의 사업장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밀집 지역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우수관 정비, 작업공간 개보수, 집진장치나 LED 조명 교체, 노후 기계실 개보수, 소방시설 설치, 직원 휴게시설‧식당‧화장실 설치나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시는 기업들이 시의 주요 기업지원책과 국가 지원 제도를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도입해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인들에게 카카오톡을 활용해 기업지원책을 안내하는 ‘기업지원 알리미talk’ 서비스도 시작했다. 기업지원 알리미talk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창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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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4 어린이날 특별행사‘오, 오! 상상이상’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2024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상상의숲에서 202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상상 가득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용인시민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오, 오! 상상이상’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정례화하여 용인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에도 상상의숲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상상의숲 1층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살아난 놀이의 전설 ‘용용용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사부작 놀이터’ ▲ 북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동화나라 샌드북’ ▲알로록 그라운드의 ‘블랙라이트 우주체험’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 유료 상설 프로그램인 ▲공연놀이터의 가족인형극 ‘세친구’ ▲예술놀이터의 어린이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조아용 머핀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심 속 캠핑장 분위기의 ‘쉼표라운지’와 간단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놀이터’와 ‘아기쉼터’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지하 1층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하 ‘공생광장’)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무료 예술교육’ ▲무료 웹툰교육 ‘캐릭캐릭 체인지’ ▲아트러너 체험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전시 연계 ‘분해된 장난감으로 전시 작품 만들기’ ▲나만의 놀이를 만들 수 있는 ‘공생 놀이 연구실’이 무료로 진행된다. 무료 예술교육과 무료 웹툰교육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현장 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아트러너 체험,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전시연계, 공생 놀이 연구실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비치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운영한다. 특히 지하 1층 ‘공생광장’에서는 용인시 거리 곳곳을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의 마술 공연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특별 상영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안내소(031-323-6500)와 ‘공생광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담당(031-323-663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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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아시아 상상극장’시리즈 첫 작품 가족인형극 <세친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협력 기획공연 ‘아시아 상상극장’ 시리즈 첫 작품인 가족인형극 <세친구>를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재)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금년 3월 문화시설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의 공동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어린이 콘텐츠 발굴, 기획, 유통 및 홍보의 첫 공동 작업으로 ‘아시아 상상극장’을 기획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창・제작 공연 선정 대표작인 가족 인형극 <세친구>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일 가족인형극 <세친구>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아름다운 민화인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유쾌하게 풀어내는 인형극이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와 그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심오한 질문과 철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으며 카자흐스탄의 이국적 이야기를 다양한 인형과 소품으로 시각화한 볼거리 또한 풍부한 공연으로써 아시아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올바른 문화 다양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작품은 아동・청소년 전문 공연단체인 ‘인형극연구소 인스’가 ‘2019-20 ACC 아시아 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개발하여 제29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제33회 춘천인형극제, 2023 아시테지 BOM나들이 등 국내 유명 공연 축제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1만2천원(용인시민할인가 1만원)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031-323-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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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은 사업지원 기간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부터 23세(2001년부터 2005년 사이 출생)의 청년 중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이 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저축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자체에서 더해준다. 예를 들면 가입자가 월 10만원을 저축한다면 지자체도 1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과 재산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고, 저축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장애인 누림통장’은 2년 동안 진행되며, 가입자는 이자까지 합치면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기간 중 경기도 외 지역으로 거주지가 변경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된 경우, 장애 정도가 지원 기준보다 낮아지면 지원금은 지급하지 않고 이자와 원금만 돌려받을 수 있다. ‘누림통장’은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도입됐다. 용인특례시에서는 232명이 가입했고, 가입 기준 연령이 과거 19세부터 21세였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19세부터 23세까지 확대돼 더 많은 청년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본인뿐만 아니라 직계 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장도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누림센터(1544-6395)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경기도 장애인누림통장’을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면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대상자 연령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 접근성이 부족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입 대상 가정에 안내문을 보내는 등 사업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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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메신저 도서관 서비스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달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톡(Talk) 서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전했다. 앞으로 용인시 도서관 회원은 카카오톡 메신저에 로그인해 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도서 검색·예약, 대출 기간 연장, 희망 도서 신청, 문화행사 프로그램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성별, 연령대 등에 따른 추천 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과 관련된 종합적인 안내를 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용인시 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한 뒤, 채널 메뉴에서 ‘톡서재’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톡(Talk) 서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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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문화 교류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지난 6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통해 문화시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 활성화와 신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을 목표로 해 어린이 우수 공연 콘텐츠 발굴, 기획과 공연 유통 및 홍보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를 위한 협력 ▲자체개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문화예술 홍보 및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상호발전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안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함께 기획·참여한 <아시아 상상극장> : 가족 인형극 <세 친구>와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어린이 콘텐츠 교류와 공동 기획·제작을 바탕으로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함께 어린이 문화 콘텐츠가 지역에 뿌리 내리고 어린이 문화시설을 활성화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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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 우리가족 가족뮤지컬 개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를 기반으로 한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을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은 간결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 중에서 가족 시리즈 컬렉션에 속하는 ▲우리 아빠가 최고야 ▲우리 엄마 ▲우리 형을 바탕으로 작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나가는 모든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본 작품의 내용은 뮤지컬 주인공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이야기이다. 3일간 가족회의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진땀 쏟는 아빠, 때로는 요리사가 되어주고 때로는 안락의자처럼 편하게 쉼터가 되어는 엄마, 친구들과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형,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 선정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 오디션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춤을 가득 담아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 두 작품인 ‘우리 아빠가 최고야’, ‘기분을 말해봐’의 극본과 연출을 맡았던 이종은 감독과 감동적인 음악을 연출한 김온 음악감독이 함께 작업하여 유쾌함과 따듯함이 공존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세계관에 빛을 불어 넣는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1층은 2만 5천 원, 2층은 1만 5천 원이며,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S센터(031-260-3355, 335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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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업인 대상으로 지원 정책과 소식 알려주는 서비스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기업인들에게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공하는 ‘기업지원 알리미talk’ 서비스를 올해 2월부터 시작했다고 14일 전했다. ‘기업지원 알리미talk’는 정부와 시에서 마련한 기업지원 사업 정보를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인들의 활동과 손쉬운 정보 취득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 정보를 모아 카카오톡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기업인들은 지원 정책을 확인하기 위해서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기업들이 정보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란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시는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외에도 정보 전달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정보와 지원 정책을 한곳에 모아놓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https://ybs.ypa.or.kr)의 정보를 e-MAIL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결해 기업에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경영에 필요한 지원 시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부족해 신청하지 못했다는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안을 듣고,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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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13명의 어르신, 배움의 꿈 이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제12회 용인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을 열었다고 7일 전했다.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갖고 성실하게 성인문해학교 수업에 임한 결과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소중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다. 더욱이 중학 과정 졸업생들의 졸업장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겪던 시기 입학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결실이기에 더욱 가치가 빛났다. 졸업식에서는 지난해 입학한 초등학력 과정 8명의 학생, 지난 2021년 입학해 중학 과정 3년을 마친 5명의 학생 등 총 13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모범졸업생 표창’과 ‘솔선수범 상’, ‘고마운 친구상’ 등 다양한 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재학생과 졸업생 가족, 문해교사들은 박수와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초등학력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은 중학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며, 중학 과정을 마친 2명의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학 과정 졸업생 대표 조정열(74‧여) 학생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중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앞에서 이끌어 주신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중학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동의 소감을 말했다. 초등과정 졸업생 김혜란(56‧여) 학생은 “초등과정 담임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해준 친구들의 행복을 바란다”고 모두에게 감사의 편지를 낭독했다. 중학 과정 명수미 담임교사는 “높은 출석률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주신 학습자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이가 주는 한계에 묶여 자신의 꿈을 덜어내지 말고 지금처럼 느끼고 깨닫는 것에 열심을 내신다면 우리는 낡지 않고 더 밝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학교에서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끝마친 학생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나이와 관계없이 학업을 이어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성인문해학교를 통해 초ㆍ중 학력을 받은 시민은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총 2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