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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원삼면서 수확 농민 격려・벼 베기 시연▲백군기 시장은 16일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벼 베기 시연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벼 베기 시연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몰아 벼를 수확하고 농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명희 용인시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윤기현 백암농협장, 농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과 집중호우로 올 한해 농가의 고충이 상당했을텐데도 이처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하준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농가들이 고품질 백옥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5738농가가 3531ha면적에서 1만8000여톤의 벼를 수확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산물벼 추곡 수매를 시작으로 10월30일까지 조명, 고시히카리, 추청, 참드림 등 총 1만833톤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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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 [광교저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8일 도척그린공원에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척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초청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및 어르신장수체조를 선보였으며,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가 전수됐다.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계주 등 4종 경기로 진행됐으며, 법정리 8개 팀으로 나누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종합우승 진우리팀, 종합 준우승 유정리팀, 종합 3위 추곡리팀이 차지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참가해 숨은 실력과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으며, 초청가수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진우4리 김정란씨(65, 여)가 대상을 차지했다.조영주 도척면 체육진흥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면민의 날을 계기로 웃어른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우리고장의 문화와 전통을 되살리고 가꾸어 나가는 아름다운 도척면이 되도록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