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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경안천 자전거도로 용인~광주 단절구간서 힘차게~~▲12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안천 자전거도로 용인~광주 단절구간연결 개통현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단절됐던 경안천 자전거도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한국외대 사거리 인근에서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경계 2km 구간 연결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해곡동 와우정사 부근에서 광주시 초월읍에 이르는 33.3km(용인시 구간 22.5km, 광주시 구간 10.8km)구간을 자전거로 막힘없이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매산리천을 건너기 위해 국도 45호선까지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시가 경안천을 이용하는 자전거도로 이용자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것으로 총 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됐다. 매산리천 인도교와 함께 국공유지를 활용해 쉼터 3곳도 함께 조성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최희학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개통 구간을 점검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일부 구간을 주행했다. 백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논스톱으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백호수공원~신갈천 연결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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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정치가와 행정가가 모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최희학)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들과 2021년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간담회에는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과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11개 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처인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고림동 일원 경안천 횡단보도교 설치 등 내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수 부의장은 “내년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른 지역 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최희학 구청장은 “시의원들께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추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줘 고맙다”며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살기좋은 처인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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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500만원 상당 성품 기탁▲지난 13일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이불 60채와 세제 등 생활용품 꾸러미 63박스를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이불 60채와 세제 등 생활용품 꾸러미 63박스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박창무 대표는“집중호우로 집을 떠나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학 처인구청장은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수해민이 이불이나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어려운데 용인라이온스클럽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조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가도록 수해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탁된 성품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관내 이재민 63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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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감사관 직원들 수해 이웃돕기에 200만원 기탁 '훈훈'▲용인시 감사관 직원들이 수해 이재민 위해 200만원을 기탁하고 최희학 처인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감사관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 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처인구청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며칠동안 집중호우로 처인구 백암‧원삼 등 지역에서 가옥침수, 농경지 유실, 가축 폐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61세대 128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최희엽 감사관은 “포상금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좋겠다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감사관은 지난해에도 경기도가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과 청렴기관 선정 등으로 받은 포상금 등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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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현장지원반 운영 호우피해 복구·주민지원 총력▲지난 7일 최희학 구청장 주재로 처인구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최희학)는 지난 7일 지난 5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을 위해 현장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긴급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 백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반, 이재민지원반, 복구지원반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운영하며 피해를 접수하고 긴급조치를 하도록 했다. 지원반은 농가 피해와 시설물 피해 등의 민원을 접수해 민관합동 복구인력을 동원하고 지원하는 등 현장 수요에 맞춰 복구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원삼면사무소와 백암면사무소에 농업지원반을 설치, 농경지 유실이나 침수, 가축 폐사 등 수해 현황을 접수해 복구와 보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최희학 구청장이 주재한 처인구 대책회의에선 유실이나 붕괴 등 도로‧하천 관련 민원 117건을 접수, 110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17건을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수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조기에 응급복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후 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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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학, 체육회연합회서 수해 이재민·봉사자에 생수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7일 처인구체육회연합회(회장 김종수)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 생수는 이재민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수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1개 읍면동 체육회가 뜻을 모았으며,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에 감사드리며, 수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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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학, 11개 읍‧면‧동 현안 논의 지역상황 소통회의 개최▲처인구 지역상황소통회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 간부공무원과 11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지역상황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조직이 새롭게 정비된 만큼 민선 7기 후반기 4대 중점추진과제와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선 민선7기 시정성과 및 주요정책 홍보를 위해 읍면동에 협조를 구하고 옥외광고물 관리기준, 시급한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 청미천 일원 지장수목 등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했다. 최희학 구청장은“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선 각 부서간의 소통과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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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건축·개발행위허가 취소 청문 연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2일 실시할 예정이던 총 74건의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취소 청문을 5월로 연기한다. 구에 따르면 건축 및 개발 관련 행정을 건실하게 유지하기 위해 건축허가 후 장기간 착수하지 않았거나 개발행위허가 기간이 만료된 건 등을 정비하기에 앞서 대상자의 의견을 듣는데 청문 절차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 연기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35건의 건축허가 취소 청문은 5월14일로, 39건의 개발행위허가 취소 청문은 5월12~13일로 각각 연기된다. 구는 다만 시민안전을 위해 청문 대상자들이 현장 안전관리를 하지 않거나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하면 청문 절차 연기와 무관하게 즉시 허가취소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희학 처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참석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청문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대상자들은 청문 연기를 의식하지 말고 허가된 개발을 조속히 진행하고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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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지역 시·도의원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지역 시·도의원 간담회를 열어 올해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구는 주요 업무와 남사면 한숲시티 현장민원실 재설치, 도로관리지원센터 신축 등 현안을 설명하고 마평동 동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중복교 내진보강사업 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구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희학 처인구청장은 “지역 의원들께서 항상 관심을 갖고 업무추진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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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학 처인구청장, 관내 11개 읍‧면‧동과 유관기관'방문'▲최희학 처인구청장이 원삼면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7일 취임한 최희학 구청장이 지난 13~17일까지 관내 11개 읍‧면‧동과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구에 따르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계각층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최 구청장은 이 기간 각 지역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원삼면 정동만 이장협의회장을 만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양지면 이교춘 노인회장으로부터 경로당 난방비 정산에 관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도 들었다. 주민들은 이 외에도 도로건설이나 교통체계 개선,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현안들을 쏟아냈다. 이에 구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즉각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변이 어려운 것은 관련 부서에 알린 뒤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최희학 구청장은 “구민이 있어야 구청이 있는 것”이라며 “25만 처인구민의 일꾼으로서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처인구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