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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짝반짝 사랑의 초인등 설치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구용)가 지난 9일 지역 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 가정 10곳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사랑의 초인등 설치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협의체가 올해부터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반짝반짝 사랑의 초인등 설치사업’은 청력 상태가 좋지 않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초인등은 초인종과 경광등을 합쳐 만들어진 단어다. 밖에서 벨을 누르면 방안에 설치된 수신기가 LED 불빛과 진동으로 외부인의 방문을 알려준다. 협의체는 초인등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향후 사업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초인등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주변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초인등을 지원받은 세대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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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과 ‘위기가구 조기발견’협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이 한국전력공사의 위탁 검침사인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동에 따르면 동은 주택 전력량계를 검침하고 체납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한전엠씨에스(주)의 검침 인력의 도움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고 맞춤형 지원을 모색한다.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은 중앙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LED등 교체, 초인등 설치 등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조익정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한전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검침원분들은 업무 특성상 가정방문이 잦기 때문에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상생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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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대신‘초인등’…청각장애인 맞춤지원 늘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목인석)가 방문초인등 설치로 올해도 청각장애인 가구를 지원했다. 방문초인등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 대신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깜박거리는 불빛으로 방문객이 온 것을 알려주는 장치다. 협의체는 지난 30일 청각장애인 가구 5곳을 찾아 방문초인등을 달고, 작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지난해에도 5가구에 설치했다. 초인등 설치를 지원 받은 김모 씨는 “가끔 배달 음식을 시키면 언제 왔는지 확인하기 힘들고 지인 등이 방문했을 때 제때 문을 열어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방문초인등이 설치돼 큰 불편을 덜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목인석 위원장은 “방문초인등이 청각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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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청 가구 초인등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가 ‘희망의 불빛을 선물해요! 난청가구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난청 가구 5곳에 LED 초인등을 설치했다. LED 초인등은 집에 누군가 방문해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 대신 LED 불빛으로 방문객이 온 것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찾아 LED 초인등 설치를 돕고 작동 방법을 안내했다. 이옥배 위원장은 “벨소리를 듣지 못해 방문객이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LED 초인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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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청각장애인 5가구에 ‘방문초인등’ 설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은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청각장애인 5가구에 ‘방문초인등’설치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초인등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 대신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깜박거리는 불빛으로 방문객이 온 것을 알려 주는 장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돕고 작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초인등 설치를 지원받은 A씨는 “음식 배달을 시키면 언제 오는지 확인하기도 힘들고 등기우편물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초인등이 설치돼 큰 불편을 덜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초인등 설치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것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실제 꼭 필요로 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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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0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0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발족했다. 현재 대표협의체, 9개 실무분과, 35개 읍·면·동 협의체에서 645명의 위원들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35개 읍·면·동 협의체에서는 ‘난청가구 초인등 지원사업’, ‘독거노인 빨래봉사‘,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 밑반찬 나눔사업 기운 찬찬찬’, ‘저소득층 비타민 충전 과일지원사업’, ‘저소득가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 총 57개 사업을 진행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단체표창) 이날 활동보고회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인표창) 유공자 표창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가 있는 3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6명의 위원이 수상했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보여준 위원님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도시 구축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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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벨 대신 등이 반짝’난청가구 초인등 설치▲포곡읍 초인등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는 관내 청각장애인 10가구에“벨 대신 등이 반짝”초인등을 설치했다. 읍에 따르면“초인등”은 청각장애인 가정 방문 시 방문객이 벨을 누르면 불빛이 작동해 사람이 방문했음을 알려주는 비상벨 역할을 할 수 있어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위원들이 설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작동방법을 안내하고 만족도를 조사하며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초인등을 설치한 청각장애인 어르신은 “소리를 들을 수 없어 누가 방문해도 문을 열어주기 어렵고 불안했는데 불빛을 보고 쉽게 알 수 있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초인등의 불빛이 청각장애인 가정과 세상을 연결하는 빛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작지만 공감이 되는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곡읍 관계자는“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하는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