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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찾아가는 복지카페」 및 「영양지원 사업」 운영▲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미옥, 민간위원장 최종경)는 지역사회 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일선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기능 향상을 위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카페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카페는 지난 18일 2시, 관내 민스카페에서 1차 운영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5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할 계획이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인식을 개선하고, 우리동네 복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커뮤니티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사 김호순 담당)는 지난 4월, 민관협력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부터 어르신 영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영양지원 사업은 평소 영양 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 가구에 균형적인 영양공급과 건강관리,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발하게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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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너도나도 ‘이웃사랑’ 미덕 실천 '훈훈'[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곳곳에서는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서로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의 미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함영락 정동진시간박물관 관장과 최승운 율곡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희망 장학금 2,000만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해 관내 어려운 20명의 고등학생에게 대학진학자금과 능력개발비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릉성결교회(목사 이상진)는 지난 19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보현성지 보현사(주지 승원)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2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개, 라면 10박스를 성산면사무소에 기탁하면서 “나누면 행복합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이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옥계면 번영회(회장 박문근)는 지난 18일 올해 해수욕장 운영 수익금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추절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시 관계자는“이 성금으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희망을 드리는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문진읍사무소 읍장 및 직원 일동은 사회복지시설 작은샘터회(회장 이정희)를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 봉사에 동참했으며 작은샘터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 직원들과 복지시설 직원들이 합심해 무료급식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되는 읍민들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pex도시개발(대표 장석철)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농협상품권 1백만 원을 후원했다.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욱)와 부녀회(회장 정미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35포(10kg)를 중앙동주민센터에 전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태)위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초당동 저소득층 20가구에 참치세트(총 44만원 상당)를 전달,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소외 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초당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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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한근, 21개 읍면동 순방···시민과 소통!▲ 강릉시청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은 27일 경포동, 홍제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21개 읍·면·동에 대한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새로운 민선 7기의 시정방침과 목표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등 이번 순방을 계기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을 통해 민선 7기가 출범한 만큼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복하고 따뜻한 강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방일정은 △27일 경포동, 홍제동 △28일 중앙동, 옥계면, 강동면 △ 29일 교1동, 사천면 △30일 강남동, 구정면, 내곡동 △9월 12일 왕산면 △9월13일 주문진읍, 연곡면 △9월14일 성산면, 교2동 △9월17일 옥천동, 포남1동, 포남2동 △9월18일 초당동, 송정동, 성덕동 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