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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체험홈’주거환경개선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 관내 자립 장애인 거주시설'체험홈'4개 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수리 및 물품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30일 시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자립생활 시설‘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공간을 지원하고 동시에 일상생활 훈련, 자립생활 교육, 대인관계 개선 등 다양한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홀로설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체험홈’내 출입문, 수도관, 가스밸브 등 장애인이 직접 수리하기 어려운 시설의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용인도시공사 보상사업팀은‘체험홈’내 청소 및 보수작업 외에도 소가구 등 생활 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사 전 부서 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자발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의 나눔이라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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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신장애인 분야’···화성시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공모에서 경기도 자체심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분야’ 경기도 대표로 나서게 됐다. 시에 따르면 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의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등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광역지자체 심사를 통과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분야 총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발하고, 올 한 해 동안 국비 6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지원모델’로 ▲장기입원 정신장애인의 퇴원준비를 위한 자립체험홈 설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를 위한 공동생활가정(입소시설) 운영 ▲사회적응 주간프로그램 개발 ▲집중사례관리 ▲읍면동 케어창구 설치 등을 제안했다. 특히 시는 2010년부터 장기입원 정신질환자의 퇴원을 돕는 ‘행복상상’프로젝트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8개소와 함께 ‘24시간 정신건강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 및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이번 공모 최종 선정 시 보다 혁신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화성시는 도시와 산업단지, 농어촌의 특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봄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며, “민간 자원 및 다 직종 전문가들과 함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주도형 모델을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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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부문 "화성시 대상 "▲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인상률과 시 자체 추진 노력, 근무여건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201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관내 재활시설까지 적용하고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시간외근무수당 및 병가규정 일원화와 대체인력 파견 지원, 2015년 국고환원사업 전환에 따른 거주시설 종사자 직종별 인력(작업·언어치료사) 조기 배치 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장애인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아동․노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직업재활시설 확충을 위한 보조금 지원과 보호작업장에 근무하는 장애인 대상 고용장려금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액 시비로 자립 체험홈을 마련해 장애인을 코디네이터로 채용하는 등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실(4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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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이든아이빌’자립 위한 바자회 열린다▲ 2014년 이든아이빌 바자회 모습 [광교저널 서울,성동/ 배윤하기자] 오는 25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 앞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 정기 바자회가 열린다. 이든아이빌 바자회는 봄과 가을에 퇴소하기 전 아동들이 자립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체험홈 설치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이든아이빌은 0세부터 18세 미만의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체험홈은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고 자립을 해야 하는 시설아동을 위해 고2~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퇴소 후의 자립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롯데마트 강변점, 웰스토리, 푸드머스, 우촌 등이 후원하며 만여 벌의 의류와 아동복, 신발, 장난감, 잡화 등이 최대 1만5천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2014년 이든아이빌 바자회 모습 물건 판매 이외에도 이든아이빌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식사, 분식, 햄버거,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즐길 수 있게 경품추첨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따뜻한 시선으로 아동들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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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증장애인 자립체험홈 ‘희망찬’ 입주식 개소화성시가 중증장애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자립체험홈 ‘희망찬’의 입주식이 지난 27일 진행됐다. 입소식에는 류흥주 뇌병변협회장, 강북례 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 서명석 뇌병변협회부회장, 이경희 화성장애인야간학교장, 화성시 장애인시설팀장 등을 비롯한 입주자 가족과 동부자립생활지원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은 화성시가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지난 2013년부터 2년여 간 시설 설치 준비와 시설 임대료 등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개소한 시설로 현재 2명의 중증장애인이 입소해 있다. 자립체험홈은 중증장애인들이 집이나 거주시설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동안 자립생활교육, 건강 및 영양관리, 자아인식 및 대인관계 개선 훈련, 사회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곳이다. 시 희망복지과는 “경기 남부지역에는 처음 문을 여는 이번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은 입소생들의 자립 토대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여성체험홈 개소도 지원센터와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험홈 운영을 맡은 지원센터 강북례 소장은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지역 재가장애인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