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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내 대학 방문해‘용인청년LAB’·청년정책 설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대학을 대상으로 청년을 위한 공간과 정책을 알리는 청년지원사업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시는 지난 2020년 3개 구에 각각 조성한 ‘용인청년LAB’과 올해 마련된 청년지원사업 정책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일 단국대와 10일 강남대 캠퍼스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업 홍보물을 배포해 학생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이어 오는 19일 용인대와 26일 명지대에서도 용인 지역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린다. ‘용인청년LAB’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만 6000여명의 청년들이 이용했다. ‘용인청년LAB’은 올해 청년의 심리 안정과 사회적응 개선을 위한 희망케어 프로젝트 사업과 청년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300회 이상의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청년LAB과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자립을 돕겠다“며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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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지원사업 활성화‘취업 성공’이벤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시의 청년복지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취업을 응원하기 위해 ‘취업 성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의상을 대여해주는 ‘희망 옷장’과 3개구 청년 공간에서 운영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 등 청년지원사업 참여자 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이다. 취업성공자가 시 청년공간 홈페이지(www.yylab.kr)에 후기를 작성하면 5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케이크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단, 후기를 작성할 때는 취업 증빙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연 10회까지 무료로 빌려주는 ‘용인청년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3개구에 마련한 청년 공간 ‘용인 청년LAB’에서 ‘면접대비 원스톱 특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면접사진 촬영’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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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정활동대상 '수상'▲지석환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이 17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석환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 의원은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촉구 건의안」과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시 연간 청년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절차를 명확히 하고, 개별 조례에 따른 청년 정책에 대해 심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형 당뇨병 종합지원대책 촉구’와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설립’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으며, 최근 전국 최초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담은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지석환 의원은 “광역의원으로서 언제나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애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 사람의 청년으로서 지역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 발전을 위해서 애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 의원은 지역현안 및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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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쥐띠 청년 들과 청년정책 소통 시간 가져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일 기흥구 한 음식점에서 쥐띠 청년 20명과 청년정책에 대해 격 없는 소통을 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청년정책위원회, 용인시 4-H연합회, 청년협동조합 소속 청년, 대학생 등 쥐띠 청년(1996년생, 1984년생) 20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취임 후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는데 2018년 두 번의 아메리카노 데이트에 이어 원탁토론회, 취업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만남 자리를 이어왔다. 백 시장은 이날 “쥐들 사이에 호랑이가 포위됐다”며 농담을 건넸고 청년들도 해맑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먼저 박성민 청년정책위원장이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단순히 의견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정책결정 과정에서 주체적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백 시장은 “31만 청년이 용인의 주인공으로서 주체가 되어야 한다. 지난 만남에서 청년들이 모일 장소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각 구마다 청년소통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간은 시가 마련하지만 청년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운영방안을 마련해 청년공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대부분 취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시의 정책이나 대기업으로 몰리는 양극화 현상에 대한 대책을 묻기도 했다. 백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우 어르신이 직접 농산물을 포장하고 라벨을 붙여 매장에 진열까지 하는데 농촌에도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청년들이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다양한 분야로 시각을 넓히도록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천 SK하이닉스의 근로자 평균나이를 맞추는 깜짝 퀴즈를 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참여자들이 선뜻 대답하지 못하자 백 시장은 “33세”라며 “원삼에 SK하이닉스와 협력 업체들이 들어오고 대규모 산단이 조성되면 용인의 근로자 평균 연령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학교들도 반도체 관련 학과를 설치키로 하는 등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의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시의 미래를 앞당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도 용인의 희망인 청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어르신-대학생 주거공유사업,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등 일자리‧주거‧소통‧복지 분야의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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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백군기 시장 ,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열어“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와 아이돌봄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 지원도 대폭 늘릴 것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민선7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시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들 300여명이 참석해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106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좋은 청년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용자원 총동원을 선언한 것이다. 백 시장이 이처럼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것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아이돌봄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비 지원,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7월1일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국한된 돌봄 채널을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 가능한 모든 시설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유기석 정책기획과 과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일률적인 프로그램을 넘어서 독서지도나 취미활동, 숙제도우미 등 각 시설의 특성이나 아이들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7만414명의 관내 초등학생 가운에 약 7%정도만을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수용하고 있어 돌봄 채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중 관련부서 책임자를 중심으로 ‘아이돌봄 확대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나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방향으로‘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또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무 멘토링, 취업지원 등 다양한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반도체 클러스터·플랫폼시티 민선7기 주요성과 이날 시는 100년 미래를 선도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킨 것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나 플랫폼시티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하며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올해 190억원 어치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 부문에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마성IC접속도로 완공 등으로 도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유치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해 난개발조사 특위를 가동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또 1750곳 720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위해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상상의숲으로 확대·개편했다. 시민체육공원에선 첫 A매치인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유치했고,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도 개관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교육예산을 9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교복구입 지원은 물론이고 학교환경 개선도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 300여명의 용인시 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 취재진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대통령상 3회 등 대외수상 71건 이날 시는 지난 1년간 3건의 대통령 표창과 2건의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대외기관으로부터 총 71건의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부문에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년 연속으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렴과 관련해선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경기도 시․군 청렴평가 최우수상을 받아 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제도개선이나 기업지원 등에서도 많은 성과를 냈다.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또 기업지원 부문에선 경기도로부터 시·군 기업SOS대상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또 그 혜택이 106만 용인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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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재단서 공모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 최종 선정[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민간재단인 청년재단에서 공모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8개소만이 선정됐으며, 기초 지자체가 컨소시엄에 함께 참가해 선정된 곳은 오산시가 유일하다. 오산시는 앞으로 3년간 7억원의 예산을 청년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경기남부권역에서 「청년재단 청년지원 오산센터(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지원 오산센터는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발굴해 개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 진입을 지원 역할을 할 지역 거점이다. 현재 정부 등에서 162개의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을 각 부처별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나, 청년들은 심층상담을 거쳐 본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등을 검색하거나 지원받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정부 등에서는 취․창업과 관련된 직접 사업위주로 지원하고 있으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심리적 압박 등으로 심리상담, 식생활․건강 등 전반적인 삶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오는 7월 오산역 앞에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지원사업으로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설치될 청년일자리 유잡스 카페와 연계해 일반 청년들의 취․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촘촘하게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재단이 공모한 청년 맞춤형 지원 공모사업은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해 선정된 것으로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형태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접근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년 문제는 다각적인 문제가 복합된 사안으로, 시 차원의 정책적 접근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형태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부처, 다양한 민간 부분과 협력해 청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협력적 차원의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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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2019년 참가자 2천명 모집[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는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2,0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 원을 포함해 3년 후 약 1천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청년통장을 통해 마련한 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의 도민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노동자’로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이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노동자’ 2만500명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401억6,400만 원을 편성했다.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모집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경기복지재단(ggwf.or.kr),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모집 공고한 뒤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도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8월 5일 참여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중도해지 없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사업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는 지난 2016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만8,500명 모집에 11만9,146명이 신청했다. 지난해 하반기 청년통장 참여자 3,000명 공개모집에는 총 1만3,834명이 신청, 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1기 만기 축하행사에서는 1기 참여자 500명 중 3년간 꾸준히 적립한 449명이 만기 통장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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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청년정책 우수기관 견학 및 청년 교류 실시▲ 푸르미시정참여단 [광교저널] 오산시는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이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임원 등 총13명의 청년들이 최근 청년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를 방문해 청년공유공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우수사례를 직접 견학했으며 특히, 수원 청년들의 모임인 “별별네트워크”에서 활동 중인 청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센터 사업을 소개해 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송주희 팀장은 “오산의 청년들도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향후 청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관에 방문한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오산시는 차후에도 타 지역 청년정책 우수 기관 견학과 지역 청년과의 교류를 확대 시켜 다양한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년들의 직접적인 시정체험 및 정책제안, 토론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 시키고자 2015년부터‘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모집된 만19세 이상 38세이하 오산시 거주자 79명이 참여 하고 있으며, 소양 교육 및 간담회, 현장활동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 생각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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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청년공간 비빌, 집단코칭 프로그램 실시▲ 전주청년공간 비빌, 집단코칭 프로그램 실시 [광교저널]전주시 청년들이 취업 등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경제활동을 위한 역량도 키우는 집단코칭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전주시는 매월 셋째주와 넷째 주 목요일 청년소통공간 ‘비빌’에서 운영하는 청년집단코칭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오는 20일 비빌 2호점인 커피마리안(덕진구 백제대로 652)에 스트레스에 취약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에는 비빌 1호점인 우깨팩토리(완산구 전주객사4길 84, 2충)에서 사회초년생인 청년을 위한 재무코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집단코칭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지점별로 매월 셋째 주·넷째 주 목요일에 전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금융·심리 전문가의 진행을 통해 청년이 본인의 취약점을 살펴보고 참여한 다른 청년과 함께 개선점을 분석하는 집단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청년집단코칭 프로그램에는 전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URL(심리코칭: naver.me/FX6woHQa, 재무코칭: naver.me/xVXBDQlE)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063-281-5023)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청년소통공간 비빌은 전주시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맘껏 떠들고 쉬며 교류할 수 있도록 민간운영자와 전주시가 협약을 통해 모임을 위한 장소를 찾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대관해주는 형태로 이용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소통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완산구와 덕진구 각각 1곳씩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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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광교저널] 전주시가 개성공단 철수 후 전주로 내려온 봉제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나섰다.시는 2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직접 만나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2017년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자리행사의 참여업체는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베스트프랜드플러시로, 이번 현장 면접에서는 전주시민 중 생산직을 희망하는 58세 이하 중·장년층 구직자 40여명이 참여해 총 20여명 채용이 확정됐다. 특히, ㈜베스트프랜드플러시는 작년 2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폐쇄 조치로 인해 터전을 잃고 전주로 다시 내려온 유아복 제조업체로, 올해 공장을 신축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이 업체는 팔복동 1산업단지에 신축공장을 지어, 올해 11월말부터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현장면접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사업장에서 근무하다가 신축공장 공사가 끝나면 이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참여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한 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짐에 따라 취업 매칭률이 매우 높다.실제,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구직자에게 총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시는 오는 8월에는 전주시 팔복동에 자동차 안전벨트 제조업 신생업체인 ㈜우주테크, ㈜세원세이프티, ㈜비전사업 등 3개 업체 자동차부품 조립 및 검사원 등 총 16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 시에도 총 2회에 걸친 현장면접 행사를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현상 ㈜베스트프랜드플러시 생산부장은 “봉제기능이 있는 우수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취업지원서비스로 신축공장 인력을 채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최성식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전주시민이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면접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