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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건축행정 간소화 위한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건축행정의 간소화를 위해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을 마련했다고 8일 전했다. 구는 총 52종에 달하는 구비서류를 39종으로 간소화하고, 건축주가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사용승인 신청 건축물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확인할 수 있고, ‘가이드라인’은 구비서류에 대한 관련 근거와 서식을 포함한다. 건축물 사용승인은 건축행정의 마지막 단계다. 건축주는 허가권자의 사용승인을 받아야 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많은 구비서류를 처리하지 못해 입주일이나 사용개시일에 맞춰 사용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제한받는 경우가 있었다. 처인구 관계자는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 정보는 지난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건축물의 인허가 행정을 개선해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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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한 건전한 마을 환경 만들어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곳곳의 유해환경을 단속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처인구와 용인동부경찰서,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3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날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처인구청 주변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의 청소년 출입과 고용,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 안전 등에 대한 부분을 직접 살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이날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선도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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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건축물 용도변경 구조안전확인 절차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건축물 용도변경 시 구조안전확인 절차를 개선했다고 18일 전했다. 구는 담당 공무원이 판단해 건축물의 용도변경 시 주요구조부의 변경이 없고 기존 건축물의 구조내력 변경이 경미하면 전문기술자가 작성한 구조안전확인서 제출 의무를 생략하기로 했다. 현행 규정은 기존 건축물의 구조내력 변경 여부와 관계 없이 신축 기준에 따라 구조안전확인을 받도록 일률적으로 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개선이 구조안전확인에 비용과 시간이 드는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의 불편을 줄이고 경제활동과 리모델링 등의 활성화를 통해 기존 노후 도심의 도시재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내력 등 변경이 경미한 경우에는 건축물 용도변경 절차를 간소화해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 정비와 적극행정으로 시민 편익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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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산업체 등 불법 가설건축물 합법화 유도 위한 상담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기업 불법 가설건축물의 합법화를 유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절차 없이 설치한 천막구조의 임시창고, 조립식 구조의 기계보호 설비, 농지 내 농막과 간이저온저장고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적법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구 도시건축과1·2과 건축지도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담당 직원은 상담에서 합법화 가능 여부, 신청과 처리 절차,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도면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가설건축물 상담을 통해 각종 영업 신고와 면허등록 거부 등 기업의 생산활동을 저해하는 결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합법화돼 기업인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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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전한 수도공급 위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6곳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급수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수도 사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공사 대행 업체 6곳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31일 공사 대행업체 12곳 중 6곳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처인구청 본관3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상수도 분야 시공 경험 ▲기술 능력 ▲경영 상태 ▲장비와 공구 보유 현황 등을 심사해 업체 선정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급수공사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대행업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라며 “상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소(031-324-44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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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환경보전 및 건강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일과 20일 경안천로 수변구역 일대에서 ‘환경보전 및 건강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라는 뜻의 ‘플로깅’ 캠페인은 보평역과 고진역 사이 인근 산책로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구청 측은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용인시 지역 내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에 홍보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처인장애인 복지관에 자발적으로 병뚜껑을 모아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은 하천변을 뛰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플로깅 코스’에는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통합건강증진체험, 폐건전지와 폐우유팩 교환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체험과 홍보, 환경보호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구청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사회를 위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강과 환경,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타 기관과 협업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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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통일공원 교통섬 등 봄꽃으로 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통일공원 교통섬 등을 봄꽃으로 단장했다고 5일 전했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통일공원 앞 교통섬, 동부동 주민센터 앞 교통섬 2곳에 제라늄, 루피너스 등 2만 3000여본,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500여본, 용인중앙시장과 처인구청 내 화분에 팬지, 크리산세멈 등 1000여본을 심었다. 이달 말에는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4곳의 교량 화분에 페튜니아 등을 심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도시환경에 활력을 주기 위해 교통섬과 가로변 등에 다양한 꽃을 심고 있다”며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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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FAB착공 대비 종합대책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팹(FAB‧생산라인)’ 착공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과 인허가, 숙박‧주차장, 지도단속 분야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T/F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처인구청장, 미래산업추진단장, 지역 내 유관기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시행자 관계자들이 모여 ‘FAB’ 착공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 부서와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3월 착공이 예정된 ‘FAB’ 공사에 따른 건설근로자 유입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최대 1만 8000명의 건설근로자가 용인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FAB’ 착공 전까지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 정비 ▲보개원삼로 임시차로 확보 ▲공기단축을 위한 보상업무 전담인력 배치 ▲숙소와 주차장 인프라 확보 ▲인허가 신속처리 등의 방안을 종합적으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정차, 노점상, 폐기물 발생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불법사항 정비용역을 별도로 발주하고, 단속요원과 폐쇄회로(CC)TV를 확충해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사업시행사 관계자들도 산업단지 부지조성 공사 중 우회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임시개통, 근로자 숙소와 단계별 거점주차장 마련, 노점상과 불법 주정차 차단을 위한 휀스설치, 교통신호수 배치 등의 대비책 구축을 약속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에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며 “FAB착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계획들을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게 살피고, 관계부서와 사업시행자 사이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실무회의 등을 마련해 계획들을 보완해달라”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 3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FAB 착공을 위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지난 3월 13일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장 경험 등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관계부서와 사업시행자 간 실무회의와 건축허가 T/F, 보개원삼로의 신속한 진행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발전 방안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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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5월까지 석성산 등산로 등 5곳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월까지 4억원을 들여 석성산·부아산·마구산·은이산·독조봉의 등산로 정비를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구는 등산로의 노후한 목재계단, 평의자 등을 교체하고 보행매트, 안전로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독조봉 정상에서는 기존 전망데크를 보수하고, 마구산에는 전망데크를 새로 설치한다. 정비를 위해 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등산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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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지번 변경 일괄처리 등 건축물대장 행정 민원 간소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건축물대장 행정 민원을 간소화했다고 21일 전했다. 구는 건축물 사용승인에 따라 건축물대장 생성 후 토지합병 시 민원인 신청 없이 건축물대장 지번을 일괄 반영하고, 등기소에 등기촉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00㎡ 이하 소규모 용도변경 시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 없이 건축물대장 용도를 반영하기로 하고, 공사가 수반되지 않으면 변경 후 평면도 제출도 생략하도록 했다. 구는 이와 같은 개선이 소규모 영세 임대업종에 종사하면서 빠르게 영업을 개시하려 하지만 법령이 복잡하고 민원 처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어려움을 겪는 대다수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유·이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거나 건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물과 대지의 현황과 구조내력에 관한 정보를 적어 보관하는 공부(장부)다. 구 관계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부동산 공부인 건축물대장 업무와 관련해 선제적 제도 정비와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공감 행정을 실천하고 시민 편익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