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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요양시설 대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변경된 내용,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대응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3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실습형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격리유형별 관리법에 대한 이론 교육, CRE 환자, 코호트 관리 등의 상황을 설정한 모의훈련을 했다. 이와 함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에는 ‘올바른 착·탈의 교육을 위한 체험 장비’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처인구보건소도 지난 25일 용인특례시청 3층 비전홀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변경된 마스크 착용 권고, 입소자 선제 검사 권고 전환, 확진자 격리 권고 기간 변경 등을 설명했다. 기흥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대상 역량 강화 대면 교육을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어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와 대응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높다”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지역 내 집단 감염병 발생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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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65세 이상의 처인구 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기계 사용을 위한 교육을 29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교육은 처인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는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키오스크 기계 사용을 위한 교육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처인구보건소(031-324-4347)로 하면 된다. 한편, 기흥구보건소에서는 5월 말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지구보건소에서도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교육을 홀로어르신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기계를 손 쉽게 사용하고 새로운 기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후 만족도와 참여 의향 등을 조사하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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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특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 공모에 선정된 처인·수지보건소는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주 동안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유년시절 놀이 경험 등을 통해 신체 감각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수지구보건소도 5월부터 14주 동안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이 프로그램은 치료·문화·음악 예술가들이 활동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소매틱 움직임을 통한 신체 이완,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조 활동,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 치매안심센터(031-324-2707)와 수지구 치매안심센터(031-324-8581)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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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홀로 어르신 위한 ‘나무키우고 건강올리고’ 건강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나무키우고 건강올리고’를 마련했다고 23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에서 5월 23일까지 매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원예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과 우울감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 18일 ‘내 마음 정원 가꾸기’ 수업을 시작으로 ▲꽃바구니 만들기(4월 25일) ▲다육 테라리움(5월 2일) ▲허브정원(5월 9일) ▲토피어리(5월 16일) ▲호접란 심기(5월 23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의 거주지 인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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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환경보전 및 건강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일과 20일 경안천로 수변구역 일대에서 ‘환경보전 및 건강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라는 뜻의 ‘플로깅’ 캠페인은 보평역과 고진역 사이 인근 산책로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구청 측은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용인시 지역 내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에 홍보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처인장애인 복지관에 자발적으로 병뚜껑을 모아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은 하천변을 뛰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플로깅 코스’에는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통합건강증진체험, 폐건전지와 폐우유팩 교환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체험과 홍보, 환경보호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구청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사회를 위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강과 환경,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타 기관과 협업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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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구보건소, 비만예방 운동교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처인구보건소는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복합 운동 프로그램인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비만도 검사 후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운동법을 알려줘 체중 관리를 돕는다. ▲그룹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운동 ▲체형 교정 운동 ▲운동‧영향‧생리 이론 수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진행 중이다. 이미 1차 기수(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2차 기수 20명 모집이 5월 1일부터 진행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미만의 용인시민 중 남성은 체지방률이 18%, 여성은 25%이상인 경우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처인구보건소(031-324-4991)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예방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비만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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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0세 이상 시민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웰에이징(well-aging)’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는 1기수(3월부터 5월), 2기수(6월부터 8월), 3기수(9월부터 11월)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기수(2월부터 4월), 2기수(5월부터 7월), 3기수(9월부터 11월)로 나눠 운영한다. 보건소 측은 건강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신체변화율을 조사해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와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교육 ▲균형잡힌 식습관 조성을 위한 영양교육 ▲치매 예방 활동 프로그램 ▲구강교육과 검진 ▲한의학 건강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현재 각 보건소에서 1기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2기와 3기 대상자 모집은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는 4월 1일부터 2기, 3기 프로그램 대상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수지구보건소는 2기 프로그램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3기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처인구보건소(☎031-369-6334), 기흥구보건소(☎031-324-6966), 수지구보건소(☎031-324-8969)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갖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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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처인구보건소(031-324-2705)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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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 2024년 임산부와 가족대상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신과 출산, 양육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임산부 사이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가 마련한 ‘플라워 태교 교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임신과 출산, 육아 정보를 전달하는 ‘남편과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 비대면으로 편성됐다.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와 신생아 돌보기 방법을 알려주고,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도 지난 4일부터 ‘예비 부모 홈스쿨’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아빠 태교 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아이 마중 출산 교실‘을 대면으로 마련해 ’아로마오일 만들기‘, ’소중한 우리 아기 돌보기‘를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인구(031-324-4927)‧기흥구(031-324-6927)‧수지구(031-324-8489)보건소에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올해도 진행 여부 문의가 이어졌다”며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 임산부들의 소통을 통해 산전 우울증 예방, 임신과 출산에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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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처인구보건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7일 전했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다.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의 농업인 등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온 점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오는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 회장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활동이 아닌 치매 환자와 가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여성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쌀빵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대상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