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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2일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 작업), ㈜신우에프에스(주방보조), ㈜풀무원투게더(생산직), 유지텔레컴(주)(공사 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 작업) 등 6개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9명을 채용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열린 행사에선 삼성물산(주) 에버랜드 등이 참여해 16명을 채용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이 행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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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북 위협 심각…을지연습 통해 국방태세 든든히 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관·군·경·소방의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시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대상자 1116명 전원이 이날 아침 비상소집에 응했다. 비상소집에 응소한 이상일 시장은 직원 대상 교육 훈련에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김정은은 남조선을 쓸어버리자는 현수막 앞에서 전쟁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핵과 미사일 고도화 실험을 하는 등 북한의 위협이 심각한 상황에서 국방 태세를 보다 가다듬는 훈련을 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적극 보호하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크라이나전에서 볼 수 있듯이 가짜뉴스를 통한 심리전·인지전도 횡행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훈련도 필요하다”며 “가짜뉴스로 국민들이 혼란을 느끼고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공무원들이 중심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을지연습은 미군과 유엔사가 함께 하는 만큼 국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이라며 “적극적으로 임해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전환 절차 훈련과 전시직제 편성훈련을 한다. 22일에는 행정기관 이동·소산훈련, 23일은 전시현안과제 토의, 전직원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한다. 24일 전시 예산 관련 현안과제를 점검하고 시장 주재 을지연습 강평을 끝으로 연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는 시민 대피훈련과 함께 처인구와 수지구에서 차량통제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차량통제훈련 중 처인구 용인시청앞에서 통일공원 구간, 수지구 풍덕고교사거리에서 수지구청사거리 구간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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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1일 시청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엔 삼성물산(주) 에버랜드 등 5개사가 참여해 49명을 모집한다. 유지텔레컴(주), ㈜코코, ㈜풀무원 투게더, ㈜우리도 등도 포함된다. 모집 직종은 서비스 보조원부터 사무보조원, 신호수(차량통제), 생산직, 임가공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전에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 당일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기업 정보제공 및 서류 준비 일체는 물론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행사에선 용인장애인운전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별도 코너를 마련해 운전면허 무료교육 안내와 함께 각종 장애인 지원제도를 안내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위해 매년 취업연계행사를 열고 있다”며 “일자리를 찾는 장애인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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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설 대응 위한 차량 통제·긴급 제설 실전 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9일 처인구 역북동 차량등록사업소 내 처인구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차량을 동원한 차량통제, 긴급제설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폭설 대응시 차량 정체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초기 제설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장비를 미리 살피는 등 시가 수립한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훈련은 15㎝의 기습적인 폭설 상황에서 제설 취약구간에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정체 중인 것으로 가상해 진행됐다. 담당 부서와 동부경찰서는 도로 우측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차량 뒷편의 차량들을 한쪽으로 유도했다. 이후 시가 보유한 제설차량(15톤)을 투입해 긴급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기습적인 폭설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 겨울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양의 제설자재 1만 3560톤을 확보하고, 기흥구에 제설작업 기지 2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올겨울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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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용인고가도로 보수공사로 긴급 차량 통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처인구 김량장동 중부대로(구 국도42호선) 내 용인고가도로의 보수공사를 위해 양지 방면 하행 2차선을 공사 완료 시점까지 전면 통제한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9일 오후 용인고가도로의 용인에서 양지 방면 하행 2차선 상부 콘크리트가 부분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긴급점검을 실시해 구조물의 노후화로 지름 30㎝ 크기의 파손이 발생했고,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용인고가도로의 정밀안전검검과 파손 부분의 보수 및 보강 공사를 위해 공사 완료 시점까지 하행 2차선 500m 구간의 차량 이동을 통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삼가동에서 남동까지 연결되는 신중부대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속히 원상 복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구축하겠다. 통행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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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동절기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실시 안내▲철새도래지 차량통제 구간(강릉시)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차량 이동을 통한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가금농가 유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기간은 21년 특별방역 기간 종료 시까지이며 출입통제 지점은 강릉시 견소동 280-1 일대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물의 차량전파에 의한 발생비중이 크므로 관내 가금농가 및 가금관련 축산차량 운전자께서는 AI 차단 방역을 위해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의 운행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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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 최소화에 총력대응 나선다[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에 호우를 동반한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주말을 ‘비상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0),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태풍피해는 수많은 변수로 다양한 피해가 생겨나기 때문에 늘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면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31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강풍 및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부서 및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는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시설물의 조속한 복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건물 26개동, 축사 51개소, 수산 증‧양식시설 4개소, 비닐하우스 60ha 등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반복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정광고물 2만여개소와 유동광고물 30만4,000여개소에 대한 사전 철거 및 결박을 실시하는 한편 수산 증‧양식장 481개소와 선박 1,800여대에 대한 결박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둘째로 도는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265개소에 대한 사전 출입을 차단하는 한편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211개소의 가동인력을 사전 배치한다. 이와 함께 둔치 주차장 44개소 등 차량침수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통제 및 이동, 강제견인, 사전폐쇄 등의 조치와 함께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양‧배수장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강풍 및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상황근무체계’와 ‘재해우려지역 현장중심 대응체계’도 구축된다. 먼저, 임진강 유역 수위 상승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주시, 연천군, 한강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간 ‘Hot-Line’이 구축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265개소에서는 ‘민‧관 복수책임제’도 운영된다. 또한, 이와 함께 도내 17개 시군 86개소에 2,100여명의 ‘대피 담당자’를 복수지정하는 한편 하천제방, 보, 배수문,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점검 및 예찰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침수예상 주택에 대한 양수기 현장배치, 지하차도 펌프시설 상시 점검체계 구축, 침수우려 취약도로 73개소의 차량통제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안전대책도 추진된다. 이밖에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이재민 임시주거 시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21일부터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상 강수량은 30~120mm로, 호우보다는 강풍에 의한 피해가 더 클 것으로 보이며, 오는 23일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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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간이 지닌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다’▲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대회-2017 차량이동협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에서 승인한 세계 월드컵시리즈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가 오는 26~29일까지 4일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통영은 명실상부한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도시로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회참가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출전권에 대한 포인트가 부여되며 세계 37개국 2,7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올해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28일 엘리트 부문 경기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주니어․장애인부 및 동호인 경기가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대회당일인 10월 28일 09:00~13:00까지, 29일 07:00~12:00까지 시내일원, 67호선 및 평인노을길 등 일부구간에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시는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플랜카드 30여개를 설치한다.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5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통영을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가족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 대회는 경기 전날 사이클 검차 및 경기설명회 등을 거쳐야하므로 참가자 대부분이 1박 이상을 체류하며, 특히 선수가족과 관계자들이 동반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어 봄 시즌에 개최되는 전국대학축구연맹전과 더불어 스포츠마케팅의 성공적인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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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집중호우 대비 교통대책 수립에 발 벗고 나섰다!▲ 2016년 집중호우 때 신천대로(서변대로 하단) 차량통제 [광교저널] 대구시는 태풍이나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서 침수도로 차량통제, 강변 둔치 주차차량 대피, 시내버스 우회운행에 대한 현장중심 교통대책을 내 놓았다.대구시는 작년 여름 예보에 없던 집중 호우가 일부지역에서 발생해 칠성교 하류 둔치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물에 잠기는 등의 사례가 반복 되지 않도록 올해는 현장중심의 교통대책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먼저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주의보 발령 시부터 도로 침수가 예상되는 신천동로 및 신천좌안도로, 서변대로 하단도로에 교통통제 각 지점마다 2명의 공무원을 책임 배치해 통행차량을 우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신천·금호강 수위가 높아 질 경우 둔치에 주차된 차량을 대피시키기 위해 정기주차 차량이나 연락이 가능한 차량은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해 비상시 문자와 전화를 이용해 이동주차 조치시키고, 연락이 닿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구·군 견인차차량으로 이동 시킬 방침이다.특히, 호우 시 신천에서 가장 먼저 물이 차오르는 칠성교 하류 신천둔치에 세워둔 주차차량의 대피를 위해 칠성시장번영회, 인근 지구대와 소방관서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 받아 칠성고가도로 아래 주차장으로 차를 임시 대피시키기로 했다.대구시가 마련한 시내버스 운행대책으로는, 신천동로가 침수되면 상동교에서 동신교 구간에 신천동로를 운행하는 가창2번은 수성로와 들안로로 우회해 운행한다. 노곡동을 운행하는 칠곡2번과 북구3번은 노곡교 하단 도로가 차단될 때에는 신천대로로 돌아서 노곡동에 들어간다. 조야동을 운행하는 356번 403번 2개 노선은 지대가 낮은 3공단 침수상황이 발생할 경우 노원네거리 정류소까지만 버스를 운행하는데 호우가 지속돼 버스운행이 어려울 때에는 좁은 도로를 다닐 수 있는 승합차를 임차해 버스정류장까지 순환 운행한다. 호우 발생 시 시민들은 신천·금호강 둔치나 저지대에 가급적 주차를 하지 않아야 하며 차량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차를 이동 할 수 없을 때에는 ‘대구시 재난상황실(803-5980)’이나 ‘대구시 교통대책상황실(803-4752)’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 홍성주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기상예보도 지난해와 같이 지역적으로 편차가 큰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호우·태풍 예비단계부터 신속한 현장중심 교통대책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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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피해지역 사전예방해···피해 최소화한 '통영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일 제18호 태풍 차바가 통영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뿌리고 지나감에 따라 김 시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제일 먼저 도서지역 피해현장을 찾았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일 제18호 태풍 차바가 통영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뿌리고 지나감에 따라 김 시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제일 먼저 도서지역 피해현장을 찾았다. 시에 따르면 한산면 하포마을에 해안도로 파손현장 시찰을 시작으로 욕지면 사량면 3개 본도를 비롯해 여러 부속 도서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소관 부서장들에게 신속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부족한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토록 지시했다. 통영시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선박, 부잔교, 방파제, 선착장, 주택, 도로, 축대, 가로수 등 76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이 중 39건은 응급복구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일에 이학석 부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갖고 태풍의 북상에 대비 각종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농작물, 양식장에 사전 피해예방에 나섰다”며“태풍의 영향권에 든 5일 오전에는 전 공무원이 담당 읍면동 지역으로 출동해 하수구 물꼬트기, 간판 등 위험시설물 제거, 차량통제 등 응급조치와 피해 최소화에 혼신을 다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