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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팔도 나눔 봉사단’ 매년 이웃 사랑 실천···훈훈[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이천시 부발읍 소재 ㈜팔도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팔도 나눔 봉사단’이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팔도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은 30여 년 전부터 회사 차원으로 시작해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 참여, 푸드마켓 팔도 제품 기부(팔도존) 및 이천시 관내 아동시설 등에 생필품 지원과 봉사 등 활발한 기부 활동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부발읍에서 추천하는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지원 및 간단한 집수리봉사를 해오고 있다.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를 담당하고 있는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가구를 각 1가구씩 추천했으며 정기적 후원을 하기로 했다. 15일 팔도나눔봉사단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입한 재료로 직접 밑반찬(6종)을 만들고 할머니가 필요로 하는 기저귀, 화장지, 물휴지, 간식 등을 구입해 전달하고 할머니를 위로했다. 또한, 주방시설이 열악한 할머니의 주거환경에 대해서는 부발읍과 협의해 향후 개선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만들어주신 성품과 정성은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봉사단 관계자는“부발읍에 위치한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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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바르게살기위원회···성탄절 선물 '전달'▲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동호)는 지난 23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이 성탄절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케이크과 과자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동호)는 지난 23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이 성탄절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케이크과 과자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신동호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밝고 따뜻한 사회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줄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추위에도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외로운 어린이들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전하자 한 부모는 “자녀가 매일 집에서 혼자 쓸쓸히 보냈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바르게살기위원들께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봉사에서부터 저소득층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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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자원봉사회, 도배 ․ 장판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이종림)는 24일 내일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김모(78)씨 집을 방문, 도배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김모씨의 사정을 듣고 아랑자원봉사회에서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랑자원봉사회장과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방, 거실을 말끔히 보수했다. 집수리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져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해줘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아랑자원봉사회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밑반찬 지원, 어르신 효도관광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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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오산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오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A씨 가구를 찾아 집안과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집기들을 분리·배출하는 청소활동과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이마트오산점 희망나눔봉사단, 크린봉사단체 등 뜻있는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적극 참여해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레기 배출 등 청소 작업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A씨 가구 주변의 취약한 환경에 대해서도 향후 ‘오산시와 이마트 오산점이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벽화그리기, 조경 식재 등의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변환경을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킬 계획에 있다. 또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집수리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A씨 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등 집수리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부터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 대상자 가구를 적극 발굴해 청소를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서비를 연계해 제공하는 무한크리미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