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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위해 총 36억 지원▲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을 위해 관내 178개 학교에 총 36억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꿈찾아드림 학교별 특성화 교육사업을 진행, 관내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3개 초등학교, 50개 중학교, 32개 고등학교, 3개 특수·대안학교 등 총 178개 학교에 36억을 지원한다. 각 학교에서는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체험, 동문진로특강, 창작 발표회 및 전시회, 독서낭독회, 작가와의 만남, 소프트프로그래밍, 코딩로봇만들기 등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뤄가겠다”며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와 힘을 모아 학교별 특색사업 지원뿐 아니라 용인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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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 죽전고··진로특강의 날 행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 죽전고(교장 김유성)는 지난 1일 ‘진로 특강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태도 함양을 위한 맞춤형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전교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이 원하는 주제특강에 직접 신청하는 수요자 중심의 수업이 이뤄져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기울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학년은 ‘전문인 진로특강’ 7개 반, ‘선배와의 대화’ 14개 반으로 세분화돼 자신이 원하는 진로특강을 들으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본교를 졸업한 ’선배와의 대화‘ 는 대학교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재학생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죽전고의 전통을 잇는 신뢰와 우정을 쌓아갈 수 있는 자리였다. 3학년은 ‘학생부종합전형 및 자기소개서 특강(단국대 입학사정관 최나영)’을 통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준비와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데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황보경(2-6)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가는 유니크한 인재가 돼야 한다는 말에 공감해 자신만의 강점 만들기에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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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도서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김해시 [광교저널]장유도서관은 지난 14일자로 교육부가 인증하는 “2017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장유도서관의 인증기관 선정은 지난해 운영했던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공모사업”, “청소년 진로특강” 등 도서관 특성을 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 서면 및 현장 실사를 거쳐 권역별 인증 후보기관 선정 후 중앙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기관으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상반기에 도서관은 초·중·고교생들의 진로체험 제공을 위해 “함께 크자! 다육아”, 방과후 도서관 학교 “만화로 그려보는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작은 도서관과의 협력 프로그램 ”나의 꿈을 잡(Job)아라“를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든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김해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대표 진로체험처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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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특강···‘미래등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은 지난 31일 청소년들의 비전설계를 통한 찾아가는 진로특강 미래등대를 보라고 1학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2017년 찾아가는 진로특강 미래등대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운영지원 프로그램으로 용인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7개교를 선정(보라고등학교, 죽전중학교, 송전중학교, 언동중학교, 포곡고등학교, 성지중학교, 모현중학교) 진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비전설계 및 실행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설계를 도와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올바른 진로설계를 스스로 탐색하고 지향하도록 돕는 활동으로 강의형식의 활동에 다양한 영상물을 접목했다”며“참가자들의 호응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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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동빈 그는 누구인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Q. 취임 1주년 맞이한 소감은 어떠한가? A. 취임 전 날, 잠 못 이루며 생각해봤던 그때 그 고민들이 떠오른다. 만족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용인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는데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 할 일이 많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다. ▲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Q.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취임한 이후 많은 대외적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청소년 활동은 목적을 생각할 때 대외적 성장만큼이나 질적으로 충실한 내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바른 방향성 설정과 프로그램의 양질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A. 정확하게 짚었다. 청소년활동은 교육이라는 커다란 범주에 속해있다. 그만큼 그 내용이 중요하는 이야기이다. 지난해 우리 재단은 청소년 진로지원의 공로로 교육부총리 표창과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우수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이런 성과가 외형적인 겉치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재단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보장했다. 참여, 소통,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인 것이다. 취임 이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은 나름 자부하고 있는 면이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가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Q. 용인은 넓은 면적으로 지역별 문화와 생활환경이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 면에서 볼 때 지역적 문화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데 이에 관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즉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에 제약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몇 가지 커다란 운영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취약지역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참가의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취약지역은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에서도 의외로 많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워 다양한 문화적 해택을 누리기 어렵다. 그래서 일종의 쿼터제도처럼 프로그램 참가의 일정부분을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우선권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둘째는 취약지역 청소년들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우선권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보장한다 해도 취약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그 지역 학교로 찾아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 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Q.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은 성장기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은 신체활동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과거 그리스 인들은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nous huggings ev somati hugging)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지적, 정서적 성장만큼 신체적인 성장도 중요한 면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교육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은 운동하나 즐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것이 요즘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이다. 따라서 우리 재단에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2가지 방향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첫째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강화다. 특히 춤을 추고 싶어도 연습할 장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재단 산하 5개 시설에서 연습실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로 가입하면 1년에 일정의 금전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등고교 학생의 농구리그인 ‘Y리그’를 매년 개최해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레포츠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우리 재단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은 지, 덕, 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기본으로 적재적소마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Q. 최근 청소년의 진로 선택은 가장 관심 있는 이슈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노력은 무엇인가? A.청소년들의 제1의 고민이 바로 진로선택이다. 학부모들의 고민도 마찬가지다. 국가에서도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를 도입해 청소년 진로 선택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장려하고 있다. ▲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이에 우리 재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고자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센터는 작년 37,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 뽑자면 ‘용인시청소년잡페스티벌’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잡페스티벌은 관내 30여개 중·고등학교 1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특강과 드론, 항공정비사 외 40개의 직업체험 부스, 버그푸드개발자 외 8개 이색 직업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19개 대학생들의 멘토링, 청소년 특성화고와 청소년 진로동아리 체험 부스로 총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청소년수련관과 각 구별 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진로관련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으로 우리 재단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도 이뤄냈다. Q.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의 특생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프로그램 중 용인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주길 바란다. A.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이에 따른 교육정책의 비전은 인성교육이다. 즉, 용인시의 역사, 문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하나의 키워드는 인성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인성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우리 재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너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표창을 받은 ‘황혼의 로맨스’를 들 수 있다. 황혼의 로맨스는 청소년들이 어르신 세대를 이해하고 직접 웨딩촬영과 결혼식을 해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어려운 시절 결혼식은커녕 변변한 가족사진 한 장 없었던 어르신이 리마인드 결혼식 때 80대의 어르신의 눈물을 보이시며 읽어 내려가시던 편지의 내용이 가슴에 남아있다. 그것을 보는 청소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값진 경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 Q. 실제 용인시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용인시 청소년 정책 추진에 직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무엇이 있는가? A. 그렇다.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선 청소년활동을 바라보는 기존 세대의 선입관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청소년 활동은 노는 것, 공부에 도움이 안 되는 것, 남는 시간에 하는 것과 같은 선입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청소년 활동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다 기존 제도권의 교육과 발 맞춰 나아갈 필수의 과정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업 추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둘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하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들어보려 하는 기성세대는 많지 않다. ▲ 신동빈 상임이사와 본지 최현숙 기자가 인터뷰를 나누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실제 우리 재단에서 실시한 ‘2016년 용인시 청소년 행복도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서 청소년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선입관의 인식적환과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지난해 부터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차례를 계획하고 있으면 청소년의 안전과 진로정책 등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주제를 다뤄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의무가 있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Q. 마지막으로 2017년의 각오를 부탁드린다. A. 2017년 올 한해도 20만 용인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하며 올바른 진로선택을 도와 미래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옥토(沃土)가 될 수 있도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7년도에 신갈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평교사로 18년간, 교감.교장으로 12년간 재직하고 퇴직한 전문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후 1년전 미래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한 그는 현재 대한용무도회 부회장, 경기도 청소년재단협의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과 용인시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네임밸류가 돋보일 것으로 광교저널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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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 '성료'▲ [사진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 지난 12일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 개최한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에 관내 청소년 15,000(연인원)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2일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 개최한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에 관내 청소년 15,000(연인원)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은〔10대, 별이 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10시~16시까지 청소년 진로특강, 직업체험 부스, 테마형 진로워크숍 등 100여개의 진로 관련 부스가 운영됐으며 관내 청소년, 교사 및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재단 이사장인 정찬민 용인시장도 참석해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에 발맞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진로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체험부스를 직접 참관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또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의 비전인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구현하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 진로특강은‘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과‘별에게 들려주는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현MBC 예능1국 부국장의 강연이 있었다. 하이테크 외 9개 테마로 보다 전문적인 진로 체험을 하는 테마형 진로 워크숍은 홈페이지 사전 접수 후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진로에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돼 유익했다.”며“한자리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교사들은“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에서 청소년 진로를 위해 힘써줘 감사하다.”며“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빈 상임이사는"이번 진로박람회로 다양한 진로정보 및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며"지역 사회 내 진로‧직업 관련 기관의 정보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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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2014 제4회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개최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창의?인성 기반의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4년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학습법에 도움을 주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가하여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진행되는 ‘제 4회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공부의 신’으로 더욱 알려진 강성태 대표의 ‘공부 비결’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2부에서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과 함께 ‘젊음의 멘토, 꿈과 열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하는 강성태 대표는 수학능력시험 전국 상위 0.1% (396/400점)로 서울대 학사를 졸업했고, 공익을 위한 소셜 벤처 공신닷컴(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부의 신 강성태의 ‘공부혁신’, ‘이것이 진짜 공부다’, ‘공부의 신 천 개의 시크릿‘ 외 다수가 있다. 구글코리아의 김태원 팀장은 대학생들이 가장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로 뽑혔으며, tvN 스타특강쇼, MBC 희망특강 파랑새, MBC 100분 토론, SBS 스페셜 인재전쟁 등 다수의 언론매체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외 다수가 있다. ‘제 4회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는 7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인시 여성회관 2층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부모교육, 자기주도학 습, 학습사례, 진로특강, 진로지도, 부모교육, 자기소개서, 입시전략 등 다양한 테마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 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각 주제별 다양한 교육제공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여 창의·인성기반의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며 “교육정책 관련 공·사교육 분야의 우수 강사진을 초빙, 자녀지도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성공사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