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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격증 취득 위한 '온라인 무료 강의'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한국자격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강의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5일 한국자격평가원과 자격증 과정 운영 기간을 2년 6개월간 연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 6월 한국자격평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강좌를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2년간 강의를 제공해왔으며, 지난달까지 총 460명의 시민이 수강하고 이중 135명이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강좌 운영 기간이 연장돼 시민 누구나 2023년 12월 31일까지 ▲아동전문지도과정 4개 ▲방과후지도자과정 5개 ▲심리상담전문과정 15개 ▲분야별 전문가과정 13개 ▲전문강사자격과정 3개 등 총 41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수강을 마치고 학습 진도율 60% 이상일 경우 한국자격평가원이 발급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 결과가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자격증 발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나 한국자격평가원 교육사이트(http://klicense.net/용인시청)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기 계발 향상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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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해복구공사 진도율 93.8% 달해'▲용인시, 수해복구공사 공정률 93.8% 미평천 공사 전 ▲용인시, 수해복구공사 공정률 93.8% 미평천 공사 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청원소하천을 비롯해 관내 하천 수해복구공사 진도율이 93.8%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나 29일 기준 지난해 수해를 입은 43곳 현장 중 34곳을 완료했으며 준공이 임박한 8곳은 오는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5월엔 한천 현장까지 준공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관내 모든 하천 수해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당초 준공 목표였던 6월보다 한 달 빠른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주말·공휴일에도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공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경기도 내 특별재난지역 7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이와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선 3월 2일 백암면 일대 하천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장마 시작 전까지 하천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의 하천 복구를 신속하게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곳은 직접 현장을 보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현장은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시정방침을 고려해 콘크리트 옹벽이 아닌 식생블록과 자연석을 활용한 공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업체의 장비와 자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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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방향과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가 이번에 진단해야 할 대상시설은 요양원, 병원 등 중소다중이용시설 등을 비롯해 7개 분야 1,197개소이다. 이날 부서별 집중 논의 된 사항은 안전점검 실시계획과 정밀진단 파악, 안전대진단 점검 진도율 파악, 민․관 합동 점검반 편성현황, 중소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태, 민간시설 관리주체의 자율 점검유도 방안 등이다. 이번 안전진단은 자체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으로 나눠 특정관리시설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진단결과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시정 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에는 긴급예산을 투입해 해소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동규 부시장은 “지난 제천과 밀양 화재참사를 교훈삼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