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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기관’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한다. 이 조사가 끝나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지자체를 평가해 유공 기관 포상을 해왔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현재 흡연율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보건소 사업에 적극 활용해 사업 구조 등을 개선하고 금연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금역구역을 7332개로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영향을 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충실하게 분석·활용해 다양한 사업에 반영하고 주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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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8월 넷째주 주간 소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보건소 8월 넷째주 주간 소식 □ 가가호호 운동 실천 캠페인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주민들의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가가호호 운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에선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인 '통증없는 내 몸: 집에서 만나는 요가 명강사'를 운영한다. 매주 두 번, 30~50분 내외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도 '집에서 만나는 요가 명강사'를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 프로그램 내용과 동일하며,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활용해 대상자를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운동을 권장하는 동영상을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으로 송출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 대상 운동실천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팀 처인구 031-324-4966, 기흥구 031-324-6936, 수지구 031-324-8969에 문의하면 된다. □ 이웃에게 피해 주는 공동주택 내 흡연 NO!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 3개 구 보건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 상가시설에 금연 광고를 송출하고 금연 아파트 단지 79곳에 대해선 다음달까지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세요~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기흥구보건소는 하반기 중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코로나19 확진 후 홀로 어르신 노쇠예방프로그램 운영 처인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기간이 끝난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쇠예방프로그램인 ‘老인 근감소 NO! 우울 NO!’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가운데 한국형 신체 노쇠 스크리닝 평가도구(FPQ) 평가 점수 1점 이상을 받아 노쇠 전 단계~노쇠 판정을 받은 이들이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가 8주간 매주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 측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근력 강화, 영양 교육, 우울감 해소법 등을 안내한다. □ 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연 20만원→ 연 36만원으로 확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증 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치료비가 연 20만원에서 36만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우울증 진단군(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우을증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286-0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치매안심마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3개구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마평동ㆍ전대1리 치매안심마을에서 각각 오는 24일과 25일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기흥동, 구성동 치매안심마을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비롯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신봉동, 풍덕천2동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 90명과 EBC어린이집, 삼성열린생태어린이집 아동 90명을 매칭해 10월까지 직접 쓴 손편지를 주고받도록 하는 ‘老! 키즈! 펜팔친구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031-324-2707), 기흥구 치매안심센터(031-324-6961), 수지구 치매안심센터(031-324-854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3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대상 교육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대상 교육에 나선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우와 보호자를 배려하도록 돕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곳을 말한다. 처인구보건소는 경로대학 5곳의 어르신 37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기흥노인복지관 등 6곳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도서관 10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해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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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질병관리본부장표창 수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병관리 평가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평창군의 건강통계를 산출하는 사업으로, 군은 그중 평창관내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문제점과 대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해 2018년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32.6%로 전년대비 7.3% 상승시켰다. 이 통계수치는 강원도 평균 20.2% 보다 12.4% 높고, 전국 평균 22.8% 보다 9.8% 높은 통계수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통한 평창군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이 상승해 우리군이 군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며“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한 평창군 건강통계 산출로 모든 지역의 건강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보건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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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국민건강지수 최하위?…일부 언론보도 강력‘반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12월 초 “국민건강지수 평창군 최하위”라는 각 언론 기사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고 반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자료에서 ‘국민건강지수’라는 새로운 지표의 개념과 평가 방법을 검토하고 지표 개발자에게 관련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를 석명해 16일 각 언론사에 배포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전문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국민건강지수’는 지난 11월 29일 ‘한국건강학회’라는 신생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홍석철 교수팀이 발표한 새로운 지표로 질병이환 및 사고,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인구변화 등 10개 영역과 민성질환 유병률 증가, 건강행태 악화 등 29개 지표를 사용했다. 이에 군은 ‘국민건강지수’에 대한 개념정의가 명료하지 않다며 지수개발 설계 시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건강조사와 통계청 인구자료 2개에 의존, 국민건강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원래의 목표와 달리 매우 제한적인 자료를 사용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국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구조적이고 복합적임에도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인구학적 여건들을 반영하지 못한 데이터로 지자체를 단면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부적으로는 의료이용 영역에서 “병의원을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경험”을 지표로 사용했는데, 이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필요 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이라는 지표의 사유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응답한 ‘내가 가고 싶은 시간과 진료시간이 맞지 않아서’를 대표로 부각시켜 병의원수와 접근성 등 의료이용 전체의 개념으로 분석한 것으로 보이며 소득수준이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도 본 연구에서는 반영 자체를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평균나이가 젊고 소득과 인구밀도가 높고 병원이 많은 대도시가 건강지수를 좋게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연구발표자는 지난 5일 평창군의 자료 요청에 대한 회신을 통해 “최종적으로 완료되지 않은 연구인데 기사화된 것으로 연구가 완료되면 상세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연구 ‘전문가 15인에게 한 설문조사’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지표의 선정과 지표 간 가중치 선정 과정에서 서울의대 교수 등 의료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국민건강지수는 공인된 지표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린다”고 응답했다. 또한 연구 설계 시 국민건강수준 결정요인 반영은 추후 자료나 분석방법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은 공인된 지표도 아닌 미완성된 연구의 결과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군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으므로 신중하지 못한 일부 언론 보도에 유감을 표하고 ‘국민건강지수’는 진행 중인 연구로 공인된 지표가 아님을 알 수 있도록 추후 조치를 요청했다. 군 보건사업과는 “언론보도를 통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연구에서 언급한 모호한 지표가 226개 지자체의 건강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오인돼 자칫 HAPPY700 청정 평창이 건강 유지에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가 안 좋은 곳으로 오해되는 것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실정과 대상별 특징 등을 고려해 고령자·장애인·만성질환자·영유아 및 아동·임산부·저소득층 등 대상별 건강관리 및 건강관련 자체특화사업을 진행하고 방문건강관리와 지역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백내장 수술지원, 정신건강관리, 운동 및 식이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건강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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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한다!▲ 전주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한다! [광교저널] 전주시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만병의 근원으로 손꼽히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전주시보건소는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시민들의 비만관리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보건소와 전북대부설 비만연구센터는 이를 위한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북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중 비만자(BMI 기준 남자 20%, 여자 28%이상)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매월 2차례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간호사 등이 방문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대상자들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체성분 분석을 통해 정확한 비만도를 측정하게 된다.또한, 측정된 비만도에 따른 영양관리와 절주, 구강건강관리, 심뇌혈관관리 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운동 처방 등을 통해 비만도를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6년부터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해 비만의 위험성을 경고해왔다.전주시 비만율 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처음 실시된 지난 2008년 22.7%에서 지난해에는 28.3%까지 치솟는 등 갈수록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보건소는 만병의 근원인 비만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체지방률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 대상으로 영양·운동·행동 조절을 12주 과정(주 3회)으로 제공하는 렛미인(Let美人)프로그램, 과체중자와 체지방률 28% 이상인 비만자를 대상으로 영양·운동·간호 등 5주 과정(주 3회)으로 진행되는 뱃살탈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나아가, 바쁜 업무로 인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일터’ 사업도 6개 사업장에서 운영되고 있다.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100세시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경제활동인구인 30대∼50대의 건강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비만예방과 금연, 금주 등 건강생활실천은 잠재적인 질병예방에 가장 적극적인 대응방법인 만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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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중▲ 동두천시 [광교저널]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23일까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동두천시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중심으로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이중취업자가 아닌 자로 업무 경력자의 경우 우대 조건이 주어진다.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요건 및 제출서류는 동두천시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동두천시 보건소로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불가피한 경우 등기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60-3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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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올해 지방자치행정상 30여개 수상화성시가 올해 지방자치행정 각 분야별 시정평가에서 중앙부처주관 14개 분야, 경기도 주관 13개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지역사회건강조사 활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안전행정부 주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도로명주소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주관 주민등록 업무 우수기관 선정, 콜센터 품질경영시스템 평가 인증획득 등 보건과 민원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재정운영과 관련한 내실 있는 시책으로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와 세입관리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 기금 성과분석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이밖에도 소셜방송 ‘화성에서 온 TV’ 를 통한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농촌지도사업 평가 대상,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시군여성가족정책평가 우수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성과를 보여줬다. 채인석 시장은 “2015년에도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목표로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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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건강조사 꽃 피우는 지역건강’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표준화된 건강지표를 생산하고자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읍ㆍ면ㆍ동 455가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911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가구 선정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통계적 방법에 의해 시 특성을 고려해 대표성이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교육받은 6명의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건강수준, 흡연?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영양?비만, 체중조절, 구강?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 258개 문항 이다. 시 관계자는 “시 보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질 높은 보건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가구방문 시 불편하시더라도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