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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김태우·안지현·이상욱·이윤미, 제1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패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 김태우(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국민의힘), 안지현(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이상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이윤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제1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패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홍숙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 김태우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안지현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이상욱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이윤미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공약실천 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등 11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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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이건한(신봉·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미진(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김희영(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강웅철(신봉·성복동/국민의힘) 의원은 3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상패는 김기준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윤원균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이건한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이미진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김희영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강웅철 의원은 의정활동개선 분야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해 왔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민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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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상 수상'▲정한도·이진규·유진선·윤재영·이제남 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이제남(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더불어민주당)·윤재영(마북·보정·죽전1·죽전2/국민의힘)·유진선(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진규(이동읍,남사면,중앙동/국민의힘)·정한도(마북·보정·죽전1·죽전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상패는 김기준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제남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윤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유진선 의원은 의정활동 개선 분야, 이진규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정한도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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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간담회, 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1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의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는 용인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들을 취재해 SNS로 알리고 있다. 올해 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군기 시장과 서포터즈가 만나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교육은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가가 참여해 서포터즈의 역할을 설명하고 취재 및 원고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용인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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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수도 요금 체납 징수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 노후 수도관 정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 복무 관리 철저, 각종 공사 실시설계의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정수과에는 출장 등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수장 전문기술진단 추진 시 15년 이상 된 도수관로가 진단에서 누락 되는 등의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수시설과에는 하수관 막힘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시 농업정책과, 처인구 산업환경과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시설공사 설계 시 현장여건, 민원, 물가변동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설계변경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윤환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상수도 누수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신속히 추진 할 것을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와, 각종 공사로 인한 수도관 파손에 따른 수돗물 누수에 대한 방지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정수과에는 수돗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민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하수재생과에는 효과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 징수를 위한 체납징수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수시설과에는 각종 시설공사 설계 시 현장여건, 민원, 물가변동 등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변경을 지양하고, 에코타운사업 시 인근주민들과 원만히 소통해 사업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안희경 의원은 수도시설과에는 노후 수도관 정비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하수시설과에는 용인공공하수처리시설 3-2단계 존치사업 계약해지와 관련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미진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계량지원사업의 경우 경기도조례 개정에 따른 용인시 조례개정이 미흡하여 도비 확보 시기가 늦춰진 만큼 향후 관련 업무 추진 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수운영과에는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민간위탁 입찰공고 관련, 단독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으로 기술력 있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고 향후 민간위탁 공고 절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정수과에 뉴딜정책 등 국가정책과 부합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하수재생과에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하연자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대규모 사업 진행 시 사업량을 정확히 판단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당부하고, 하수재생과에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하수 사용료 징수와 관련한 시민홍보와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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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노위, '배달앱 문제와 대안' 주제로 토론회 개최▲경제노동위원회, 배달 플랫폼 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경제노동위원회 주최로 ‘배달 플랫폼 기업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뿐만 아니라 타 상임위 소속 의원, 道 관련 부서 공무원, 플랫폼 전문가, 배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체계 개편 및 과도한 수수료 인상 논란이 벌어진 이후 경기도는 이에 대응하여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독점 횡포' 논란에 휩싸인 일부 민간앱과 대안으로 꼽히는 공공앱 실효성에 대해 통찰해 보고 해법을 찾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발제를 맡은 차두원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전략연구실장은 “독일계 기업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할 경우 이들의 국내 배달앱 시장점유율은 98.7%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응하여 공공앱이 등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나, 어플공급자로서의 서비스 운영·시스템 유지보수 등에서 수없이 축적된 ‘경험’이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공공의 역량은 민간에 미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공이 수행하는 상생의 범위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딜리버리 스타트업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공공앱으로 배달 시장의 직접적인 플레이어로 참여할 경우, 도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장려 정책과도 맞지 않아 공공은 충분한 역량과 능력을 갖춘 민간과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BEYOND X의 김철민 대표에디터는 “어플을 활용한 판매가 확대되면서 업자들이 음식 맛이나 재료, 위생 같은 본질적인 부분보다, 리뷰 관리나 할인 판매 등에 집중하는 경향이 커졌다”고 언급하며, “우체국택배와 같이 공공과 민간의 성격이 혼재된 영역의 성공사례도 있으므로, 공공앱이 서비스의 질을 충분히 끌어올린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두 번째로 토론에 나선 제머나이소프트의 강진욱 대표는 “공공앱이 단순히 민간앱을 모방하는 수준에 그친다면, 좋은 추진 배경과 의도만으로는 대규모의 인력과 자본, 경험을 갖춘 민간과 경쟁이 될 수 없다”며, “공공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하여야 하며, 식당·음식 외 여타 분야의 소상공인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허니비즈의 이강원 변호사는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서 중앙정부보다는 지자체와 민간의 결합에서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지역화폐, 위치기반 서비스,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자체와의 상생 모델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영주 의원(무소속,양평1)은 “배달주문-배달중개의 분리, 라이더의 안전과 운송 수단 문제, 독점으로 인한 배달 시장 재편 등 배달앱과 관련한 무궁무진한 논의가 산적해 있다”며, “오늘의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공앱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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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불법주차 CCTV단속 운영시간 한시 축소[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불법주차 CCTV단속을 한시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특단적인 대처로 CCTV 운영시간을 종전 8:00~20:00에서 2시간 축소한 08:00~18:00로 한다. 단, 소화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도로모퉁이 4대 구간은 CCTV단속 유예에 미적용 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의 강력한 지역 경제 살리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인 CCTV단속 한시적 축소 운영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한편 시는 CCTV 단속 운영시간 축소로 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성화에 및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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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시상식▲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패 및 부상 전달식을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건한 의장이 박문석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박만섭, 박남숙, 박원동, 김희영, 이창식 의원에게 시상을 했다. 박만섭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박남숙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박원동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김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이창식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73명의 의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고 각 시·군의회로 표창패 및 부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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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소비의 한 축인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안정이 절실[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자립지원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주체가 두터워야하고, 소비의 한 축인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안정이 절실하며, 오히려 사회보호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당사자일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정상희 소상공인포럼 전문위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입안은 많으나, 정부정책을 체감하는 국민은 적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통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수립 ▲소상공인 자영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법 제정 ▲지역경제 주체 간 상생을 위한 조례 제정 ▲지역화폐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자영업 소득증대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장 4시간 동안, 주제발제에 이어 소상공인 대표, 관계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봉필규 소상공인전국연합회 지역경제활성화 위원장은 “대형마트 1곳이 신규 입점하게 되면 인근 골목상권은 초토화된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연계를 통한 판매품목의 다양화와 더불어 농산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거래 유통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송원 망포역상가번영회 총무는 “정부차원의 자영업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의료비와 교육비 공제 등 세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세법 등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자영업자가 진정한 소비주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권오인 중앙경실련 재벌개혁본부 국장은 “임대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상가임대료 정보공개 제도 도입과 함께 대기업-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재벌개혁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의 직접적인 소비자인 소득 중하위 계층과의 연대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며, 특히 지역대학은 창업, 경영 등 교육을 통해 자영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형 쇼핑센터에 소상공인 제품이 쿼터제로 판매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경기도는 상권영향분석 프로그램을 통한 예비 창업지원, 소상공인의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을 신설해, 지원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경기도의 남북 접경지역이 평화시대로 접어들면, 경제흐름에서 대기업만 수혜를 받지 않도록, 경기도가 소상공인과 청년들을 위한 중장기적인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 이와 더불어 최저가 입찰제도 및 입찰경쟁에서 오히려 소상공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분리발주 제재에 대한 문제점 개선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토론회 사회를 본 오지혜 의원 등 도의원들과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소상공인, 전문가, 시민단체,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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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 ‘오삼불고기 거리’서 ‘놀았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2일 대관령면 오삼불고기 거리에서 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 평창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20여명 대관령면 횡계6리 오삼불고기 거리서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 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현수막과 전단지를 이용해 지역농산물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 물가안정 조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고 새롭게 조성된 오삼불고기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직접 오삼불고기 거리의 식당을 이용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대관령면의 오삼불고기 거리는 평창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 총 1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 10월부터 복합문화공간 신축, 상점별 간판제작,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 10일 모든 사업을 마무리지었다. ▲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 오삼불고기 거리서 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 지난 올림픽을 앞두고는 거리 단장을 우선 마쳤으며 이에 침체됐던 골목상권의 경쟁력이 살아나면서 올림픽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본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천방안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횡계10리 오삼불고기 거리 홍보를 극대화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