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위한 큰 관문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가 적정한 것으로 인정돼 사업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21일 전했다. 시는 자체 타당성 검토에서 비용대비편익(B/C)이 1.1로 나온 결과를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고, 도로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1.13으로 나타났다며 이 사업의 적정성을 인정했다. 동용인IC 신설사업은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와 주북리, 마평동 일원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정규IC를 오는 2028년 말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IC 연결부가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조성되는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와 이어지는 만큼 936억원의 사업비는 해당 물류단지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시는 IC가 신설되면 영동고속도로 연결도 원활해져 처인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 도로공사 등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국토교통부의 연결허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동용인IC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과 SK하이닉스가 14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 등 시의 핵심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용인 구간에 3개의 IC가 신설되면 시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2023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억원 확보 성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7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역자치단체가 지방자치단체에 현안, 재난 등 특별한 목적 사업을 시행하도록 지원하는 예산이다. 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면 그만큼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고, 시는 다른 사업에 예산을 쓸 수 있다. 시는 이번에 ▲문화·예술·체육 ▲도시·환경 ▲재난·안전 ▲도로·교통 ▲사회·복지 ▲상하수도·하천 등 6개 분야 23개 사업에서 모두 7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시가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분야는 도시·환경으로 12개 사업에서 39억원을 받는다. 주북리 보행환경개선(4억원), 좌항리 보행자 도로 개설(1억원), 서그내로 보행환경 개선(5억원), 녹원어린이공원 환경 개선(3억원), 흥덕지구 보행환경 개선(5억원), 만골근린공원 산책로 정비(4억원), 금화1어린이공원 환경 개선(5억원), 용인경량전철 기흥역 하부 환경개선(5억원), 도심 속 쉼터 조성(2억원), 상현레스피아 외곽둘레길 화단 조성(1억원), 도심 속 산책로 경관 정비(1억원), 동백호수공원 준설(3억원) 등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선 모현초~신안인스빌 일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2억원),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3억원), 지하차도 방재시설 개선(5억5000만원), 보정·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 방범용 CCTV 확대 설치(5억원) 등 4개 사업 15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선 용인시민체육센터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3억원), 수지환경센터 테니스장 정비(1억5000만원) 등 2개에 사업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도로·교통 분야의 경우 죽전동 도로 조도 개선(2억원), 수지구 바닥신호등 설치(2억원) 등 2개 사업에서 4억원을 확보했고, 상하수도·하천 분야에서는 상현동 195번지 일원 노후관 정비(2억원), 지방하천 탄천 환경 정비(2억원) 등 2개 사업 4억원을 받게된다. 사회·복지 분야에선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증축 사업으로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속하게 사업에 반영해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는 용인특례시 경기도 의원들의 노력도 큰 보탬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의 여러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선 국·도비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 부처와 경기도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대대천 및 주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위치한 대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난달 31일 완료했다고 6일 전했다. 시는 국·도비 214억원을 투입해 삼북체육공원부터 경안천 합류부에 위치한 대대천과 주북천 3.74㎞ 구간에 하천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2곳을 재가설해 하천범람 대비 재해예방 기능을 높였다. 아울러 훼손된 환경을 복원해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을 만들고, 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기능을 높이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대대천과 주북천은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5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전통한옥을 전통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육성(사용)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추진하는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전국 52곳이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2곳이 포함됐고, 2곳 모두 용인시에 소재한 전통한옥이다. 선정된 한옥은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한울’과 ‘the한울’로, 연간 약 4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한울와 the한울은 2500만원의 문체부 지원금과 시비 등 총 6400만원의 사업비로 전통매듭, 전통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안겨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한옥과 함께 주변 관광지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국지도 98호선 700m 구간 보행로 신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1110번지 등 국지도 98호선 700m 구간에 보행로를 신설했다. 이곳은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주민들은 차도를 넘나들며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행로를 신설키로 하고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지난 3월 착공해 지난 6일 폭 1.5m~2.0m의 보행로를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도 운전자가 보행자 통행 여부를 잘 볼 수 있도록 LED 가로등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주북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찾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2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는 전통 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별한옥 또는 한옥체험업 밀집 지역 및 마을 등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경기도 3개소 등 전국에서 총 47개소가 선정됐다. 이중 시는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예직한옥체험마을’과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한옥에서의 하루-예랑’등 총 2개소가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한옥에서의 하루-예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오는 12월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전통매듭공예체험, 전통음식체험, 전통차체험 등 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대대천 산책로 1.5km 정비 '완료'▲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대대천 산책로 1km 구간 재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192-10번지 일원 경안천 산책로 0.5km 구간과 양지면 주북리 1113-7번지 일원 대대천 산책로 1.0km 구간 산책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된 곳이 많았던 삼계리와 주북리 일원 하천변 산책로 일부 구간을 정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0월까지 경안천 호동~모현 왕산리 약 25.2km 구간 산책로에 화장실 4곳과 그늘막 5개, 벤치 80개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를 대표하는 경안천이 많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책로를 쾌적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양지면, 주민 편의 위해 재난기본소득 출장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22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 등에서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출장 접수를 받는다. 면에 따르면 출장 접수는 3월3일 주북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3월4일 대대1리마을회관, 3월5일 정수리마을회관, 3월6일 식금리마을회관 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많은 주북리와 대대리는 당일 10시부터 15시까지 접수하며 정수리와 식금리는 10시부터 13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이 현장접수를 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빠짐없이 재난기본소득을 받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4월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번 출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기존대로 양지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
백군기,공공체육시설 신설・정비에 도비 29억원 확보▲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공공체육시설 정비 및 신설 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포곡읍 파크골프장 신설, 운학동 다목적구장 신설 등 6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세부적으론 포곡읍 파크골프장 신설 7억원, 운학동 다목적구장 신설 7억원, 삼북체육공원 정비 4억원, 수지레스피아 내 파크골프장 개선 2억원, 수지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9억원, 신봉고가하부 족구장 인조잔디 교체 6,000만원이다.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671번지 일대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9개홀과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기존 농구장과 배드민턴장도 함께 정비해 복합 체육시설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구 운학동 813번지 일대에 조성할 운학동 다목적구장은 미니축구 등이 가능한 구장과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1062-4 삼북체육공원은 기존 공원부지에 족구장 2면과 부대시설을 보강한다. 기존 1개 운동장에 다양한 종목의 구장이 운영되고 있어 이용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족구장을 별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이들 3개 사업을 비롯해 수지레스피아 내 파크골프장 정비, 수지체육공원 인조 잔디 교체, 신봉고가하부 족구장 인조 잔디 설치 등을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번 도비 확보로 많은 예산이 필요했던 체육시설 신설・정비 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게 됐다”며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지역구 도의원들께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
정찬민, 공약시리즈⓼-중앙·동부·이동·양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 중앙시장에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1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세 번째 지역으로 양지면, 중앙동, 동부동, 이동읍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중앙동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한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경력단절 및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공용버스터미널 자리에는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조기 신축하며 구시가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동부동의 경우 주민자치센터 신축 및 종합복지회관 조기 설립을 비롯해 ▲송담대~운학동간 도로확장 ▲내어둔~반정구간 도로개설 ▲57번국지도 추가연결(포곡~유림~마평~송담대~원삼) ▲한강수계지역 규제완화 ▲구시가지 재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이동읍은 이동저수지 둘레길 및 송전~천리간 수변길을 조성하며 ▲이동~서울간 광역버스 노선 확충 ▲이동~오산~남사간 국지도 82호선 확장 ▲중리~천리간 국지도84호선 조기착공 ▲고등학교 신설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생활체육공원 조성 ▲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 ▲덕성1,2산단 신규도로 등을 추진한다.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 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비롯해 ▲양지IC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주북리 JC신설에 따른 이주 및 도로개선 ▲양지리, 남곡리 노후 주거환경 개선 ▲구도심 도로환경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