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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재영,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상반기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먼저 직속상관의 의견을 묻지 않는 깜깜이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1일 자로 단행된 용인시 상반기 단행된 인사와 관련 토목, 건축 등 시설직 팀장과 과장의 보직을 발령하면서 시설직을 총괄하는 제2부시장은 물론 도시정책실장, 주택국장 등과 협의 없이 배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설직 과장과 팀장들은 제2부시장과 도시정책실장, 주택국장 등의 지위를 받아야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둘째로 공무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원칙 없는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윤 의원은 민선7기에 들어와서 보직과 관련 공무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문제가 있다고 알려진 사무관은 본청에 발령하고 역량 있는 사무관은 구청으로 발령하는 등 인사 때문에 공직사회는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승진서열 문제도 논란이 많다고 언급하며, 일선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구나 하는 자괴감에 빠져 있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셋째로 조직원의 소통에 부재를 부르는 비밀주의 인사원칙에 대해 지적했다. 용인시 내부청렴도가 바닥인 이유가 비밀주의, 밀실주의 인사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9월 예정된 조직개편에서는 예측 가능한 인사, 검증된 인사, 신상필벌의 인사, 소통을 통해 인사의 본질인 인재의 적재적소 및 일, 성과중심의 효율적인 원팀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당장 고쳐지지 않을 시, 의회 차원에서 조사권을 발동해 인사 대상자 한 명 한 명에 대해 철저하게 인사의 배경과 진상을 조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파헤칠 것이라며 필요하면 근무평정 및 승진 서열에 대해서도 감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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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후배 공직자의 인격·의견·사생활 존중해야”[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5일,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0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직자 청렴교육은 ‘당당한 자부심, 청렴한 조직!’을 주제로 한 정해숙(The 바른교육 대표) (사)한국청렴운동본부 교육센터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뤄진 강연을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의였다. 정해숙 센터장은 직장 내 직무권한이 있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갑질’의 유형과 갑질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정해숙 센터장은 “공직사회 ‘갑질’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갑질의 사례로 ▲외부인 이해관계자의 청탁에 의한 상급자의 업무 지시 ▲업무에 관해 문의했을 때 규정 찾아보라며 설명하지 않음 ▲상급자의 반말 ▲주말농장 참여 강제 권유 등을 제시했다. 이어 “후배 공직자는 선배들에게 존중과 배려를 기대한다”며 “나이가 어리고 직급이 낮아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조직원의 의견·제안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경험을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후배 공직자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며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생활에 대해 캐묻거나 평가하거나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 28일 연 ‘수원시 공직자 청렴 통합교육’에 이은 두 번째 청렴교육이다. 수원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주제로 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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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2기 예비사내벤처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샵 진행[광교저널 유현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2일 2기 예비사내벤처 공모에 응한 4개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워크샵을 진행했다. 시장형 공기업 외에 공공기관 중 조직 문화 혁신과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 사례가 나오는 대표적 공공기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이번 예비사내벤처 공모에는 챗봇 서비스, 일체형 차단기, 공유경제 등 여러 아이템들이 응모됐으며, 타 공기업 사내벤처 벤치마킹과 대표적 사업계획서 사례를 보며 작성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SCG (소셜컨설팅그룹) 고영 대표가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9년부터 SCG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기 사내벤처 2개팀을 육성했으며, 2개팀 모두 2020년 분사 창업과 권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선발에서 각각 1등으로 선정되어, 6천만원, 7천만원을 확보해 순항하며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는 95개 준정부기관 중 가장 선두에 있는 상황이며, 1기 사내벤처팀 2개팀 중 한 팀은 기존 2018년 문제가 됐던 강릉 대학생 OT 가스 누출 사건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홈 차단기 제품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다른 한 팀은 글로벌 가스관 부식 시장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되는 부식체 제품 개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사전구매의향서를 여러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받은 상황이다. 특히 위 2개팀 모두 기술의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높은 의의를 인정 받아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겸직 창업이 진행됐고, 모두 특허 출원과 등록이 됐다. 1기 사내벤처팀 대표 기병호 과장은 "본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필요한 제품을 기획 연구 개발해 국부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 2기 사내벤처도 정부의 방침대로 혁신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성공 사례들이 나오리라 믿는다"라며 " 1, 2기 사내벤처를 육성하며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 SCG 고영 대표에게 사내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팅의 효과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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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업소·출연기관과도 일자리 정책 집중▲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지난 20일 실국장 토론회에 이어 28일 열린 사업소·출연기관 토론회에서도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각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보완·개선점에 대해 토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새 정부의 제1 국정 기조가 일자리 정책이어서 전 국가적으로 일자리 창출정책을 추진, 전남은 기회이면서 위기를 맞았다”며 “잘 하면 다른 지역 청년들이 유입되고, 잘못하면 지역 인재들이 유출될 것이므로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권한대행은 이어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보다 집중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을 만들어달라”며 “특히 시군 읍면동과 잘 연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같이 고민하고, 기업과 관련된 기관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해나가자”고 강조했다.김 권한대행은 또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유치이므로 각 기관별로 도청 실국, 시군 등과 협력해 관련 분야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또한 중앙 부처나 관련 국책연구기관 등의 동향을 잘 파악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창출 등 도에서도 잘 되고 있는 분야의 노하우를 분석해 다른 분야에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광주전남연구원이 추진하는 일자리 조사 연구와 관련해서는 “도 본청 실국과 사업소, 출연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분야별, 산업별, 성별로 나눠 구체적인 대안을 도출,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일자리 연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조직문화 개선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불합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아픔이 있어야 한다”면서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은 조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일의 성과를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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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용인시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와 차 한잔 나누며’용인시축구센터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본지는 지난 3일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와 대화의 창을 열었다. 축구센터 사무국장을 27개월 역임하고 상임이사로 취임한지 2개월 된 김길수 이사, 그는 선수육성의 목표와 최종성적은 어느 정도 목표나 예상은 하시는의 본지의 물음에 “축구센터는 유럽 명문구단과의 교류와 발 빠른 선진훈련 프로그램 도입으로 유소년 축구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전문교육기관”이라고 입을 열었다. 김 이사는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에 있어 핵심은 참여하는 대상인 유소년 선수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이에 따라 중․고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 선진국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따라서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축구센터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 용인시축구센터 (右)김길수 상임이사와 본지 (左)최현숙 기자가 센터 상임이사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 이사는 용인시축구센터는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도하는 코치의 역할이 중요하고 핵심이다. 지도능력향상을 위해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코치는 교육자로서 유소년 선수들의 롤 모델이 돼야 한다. 코치와 선수 사이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게 하고, 늘 칭찬하고 격려하고 선수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한 명의 우수한 선수보다 한 명의 유능한 코치를 육성하는 것이 축구센터가 좋은 선수를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축구센터 신갈고, 용인FC원삼․백암 세 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믿는다. 먼저, 중등부 용인FC백암 팀은 2월 경북 울진에서 개최 된 제53회 춘계 중등연맹전 봉황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이 주축이 돼 참가한 화랑그룹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동반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FC원삼 팀도 청룡그룹에서 3위에 입상함으로써 정유년을 희망차게 출발했다. 고등부 신갈고는 83개 팀이 참가한 2016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3위에 입상했는데, 올 해는 그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현재 정찬민 용인시장의 줌마렐라 축구단의 활성화를 통해 여성이 건강한 스포츠 용인을 펼치고 있다, 센터 상임이사 차원에서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소개한다면?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줌라렐라 창단 취지를 위해 소속 지도자와 전문분야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는 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 매년 직원들이 줌마렐라 및 축구동호인 등 용인시민에게 체계화된 축구 기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줌마렐라 여성축구단의 건전한 축구문화 생활화를 위해 경기규칙 강연도 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재능기부는 운동처방 클리닉이다. 아픈 무릎에 테이핑을 하는 것은 전문 축구선수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었는데 마사지를 받고 테이핑을 하면서 신기해한다. 무엇보다도 운동장에서 땀 흘리고 웃는 모습을 보니 줌마렐라 축구단으로 인해 용인시 여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김 이사는 “축구센터는 전직 국가대표 축구 선수와 대한축구협회 심판 그리고 운동처방을 전공한 트레이너 등 전문분야 인원이 소속돼 있다.”고 말한다. 사무국장 재임 당시 센터의 문제점이나 추가로 보안할 사안이나 지원이 필요하다면 구체적으로 한마디 한다면? 축구센터가 설립된 지 15년이 됐다. 그렇다 보니 건물 유지 보수에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매년 조금씩 개선 해 나가고자 한다.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냉.난방 시스템이다. 장비가 오래되다 보니 A/S 받을 수 있는 부품도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해 목욕시설의 확장이 필요하다. 이는 당장 실현하기 어렵겠지만 제가 있는 동안은 꼭 개선을 하고 싶다.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깨끗한 옷으로 환복하고 방으로 간다면 개인위생을 위해서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 센터 재임하면서 많은 구조적으로 개선을 했는데 더 개선을 해야 할 사안이 있다면? 축구센터가 설립당시부터 1국 2팀제로 운영이 되다가 경영진단을 통해 1국 3팀제로 개선했다. 앞으로 축구센터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편제 개편이 불가피 했다. 축구센터 발전을 위해 조직원의 인적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능력 있는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장기적으로 성과연봉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업무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에게는 무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능력 있는 지도자의 육성이 필요하다. 지도자 인적 쇄신을 위해 지도자 교육, 대회성과, 대학진학성적, 프로진출 등 다양한 평가항목 시스템을 마련해 평가하고자 한다. 더해서 외국 팀과의 교류로 지도자 상호파견을 추진하여 선진축구 접목으로 기술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자 한다. 끝으로 축구센터 발전을 위해 추가로 할 말이 있다면? ▲ 고등부 신갈고는 83개 팀이 참가한 2016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3위에 입상했는데, 올 해는 그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주먹을 불끈쥐고 자신감을 내세우고 있는 김길수 상임이사 용인시가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축구센터에 투자하는 것이 무리인 듯 보이나 지역 청소년 축구 인프라 확장은 장기적인 투자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 유럽에서는 클럽의 축구 아카데미는 선수 육성과 즐기는 축구의 보급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연령별로 원하는 청소년은 수강료를 내고 축구를 배우고 훈련해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시절 축구를 경험했던 학생들은 성인이 되면 팬이 되어 축구장을 찾는 잠재적인 고객이다. 축구센터 활성화를 위한 모티브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축구교실이나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본다. 축구센터는 스포츠 과학지식과 축구에 대한 지식 및 실전경험, 그리고 연구하는 자세로 세계최고의 축구선수를 배출하고자 지도자와 직원이 한마음 한뜻 돼 선진 축구선수 육성과 전인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 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구센터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 ▲ 김길수 상임이사는 향후 주말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센터를 대관해 그동안 혈세 먹는 하마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용인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상은 용인시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와 본지와의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이다. 김 이사는“사회공헌사업일환으로 goodngood mom(굿앤굿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1박2일 축구를 좋아하는 아빠와 아이가 축구센터에 입소해서 축구를 하다’ 라는 프로그램이다. 김 이사는 “굿앤굿맘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부모가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 이라고 말했다. 또한 “센터 코칭스텝들이 기초적인 전술을 지도해 축구에 대한 자심감을 북돋아 주고 축구선수들과 아이와 1대1 매칭해 주는 결연사업을 운영해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 ”며 “향후 주말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센터를 대관해 그동안 혈세 먹는 하마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용인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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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간부의 결혼식에 경찰배치···왜?[광교저널 서울.송파/유지원 기자] 3일 송파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한 호텔에서 부산 기반의 유명 폭력조직인 칠성파의 행동대장 권모(56) 씨가 결혼했다. 고 밝혔다. 이날 조폭계 원로인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 씨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조직폭력배 두목급 인사들이 집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강력팀 형사 등 300여 명을 식장 주변에 배치했으며, 결혼식이 종료된 오후 8시께까지 60여명의 경찰 인력을 현장 및 인근에 배치했다. 경찰은 이날 결혼식은 1시간 반가량 진행돼 별도의 충돌 없이 끝났으며, 결혼식에 참석한 칠성파 조직원들은 식 종료 직후 부산으로 돌아갔다. 경찰 역시 대법원 판례에 따라 공포심 조장 등 특이사항이 없다는 점을 파악 후 별도 조치 없이 배치 상태를 해제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명 남성 연예인들이 참석해 사회를 보고 축가를 불렀다고 전해졌다. 사회를 본 연예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랑이랑 어떤 관계냐"는 질문에 "옛날부터 아는 형님"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 식대는 인당 10만원짜리였던 것으로 밝혀져 호화스러운 예식이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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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수법 절도 피의자 검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 형사과 강력1팀은 2015. 10. 8. 보이스피싱 수법 절도 피의자 마○○(25세,남,중국 한족)를 검거해 구속했다. 2015. 10. 6. 09:30경 용인시 기흥구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피해자 A○○(75세, 여)에게 전화를 해 “우체국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돼 돈이 전부 빠져 나가니 돈을 인출해 집안 식탁 위에 올려 놓아라”는 말에 속아 은행에서 3,000만원을 인출해 집안 식탁위에 올려 놓았다. 이후 보이스피싱 조직은 재차 전화해 “서울경찰청 사이버 팀인데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니 안내에 따라달라”며 혼란스럽게 한 후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1층에 있는 우체통에 가보라고 했다. 피해자가 집밖으로 나가자 주거지 주변에서 대기중인 공범 마○○(25세, 남, 중국 한족)는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안으로 침입, 식탁위에 있던 현금 3,000만원을 절취해 도주했고 강력1팀에서는 사건 발생 이틀후인 2015. 10. 8. 절도 피의자 마○○을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하자 강력1팀 사무실을 방문해 ‘대출받은 돈인데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소연 했고 고령의 피해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금원을 절취하는 자를 꼭 잡아야겠다는 일념으로 휴무일도 반납하고 수사를 해 피의자를 사건 발생 이틀만에 검거했다. 그러나 피해금은 이미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손에 넘어간 뒤였고 검거된 피의자 마○○가 이 사건의 대가로 받은 현금 400만원을 주거지에서 압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또한 강력1팀에서는 지난 8. 27.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에서도 위 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79세 피해자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절취한 송○(남,31세,중국교포)를 검거해 구속한 사실이 있으며 공범을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최근 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인출해 집안 냉장고, 장롱, 이불속 등에 보관하게 하고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안으로 침입, 돈을 절취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주의하고 현금을 인출해 집안에 보관 하거나 계좌이체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어떠한 일이 있어도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 것”을 거듭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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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전화금융사기(침입절도) 현금 수거책 검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8. 24. 금융감독원을 사칭, 피해자에게 전화해 은행 예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게 하고, 피해자를 집 밖으로 유인한 후 주거지에 침입해 냉장고 보관 중인 현금 7,200만원을 절취한 중국국적 피의자 진○○(24세, 남)을 검거해 26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진○○은 ‘15. 8. 12.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소재 피해자의 아파트에 침입, 같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금융감독원 직원인데, 당신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가 은행에서 인출해 냉장고에 넣어둔 현금 7,200만 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조사 결과 피의자는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재한중국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 www.icnkr.com(奮斗在韓國)를 통해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현금 인출 제안을 받은 후, 사건 당일 전화상으로 피해자의 주거지 및 현관 번호키 비밀번호를 전달 받고, 또 다른 조직원이 피해자를 주거지 밖으로 유인한 사이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해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절취하여 도주했다고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후 피의자는 절취한 현금을 가방에 넣어 택시를 타고 오산으로 이동, 사전에 약속된 장소에서 조직원을 만나 범행에 대한 일정 수수료를 받고 피해금 일체를 넘겨줬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조직원의 유도에 따라 택시를 갈아타고 전철역에 들어갔다 나오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주도면밀한 도주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서는 주로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범죄조직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68세의 시각장애인인 피해자가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려는 심리를 역이용한 교묘한 범행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검거된 피의자의 여죄를 추궁하고 공범을 추적하는 한 편, 캠페인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특히 언론방송매체에 접근이 어려운 노인들을 주대상으로 모르는 사람의 전화를 받고 돈을 보내거나 찾아놓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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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직도 기승을 부려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옥환)는 조직에서 탈퇴한다는 이유로 후배를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범죄단체 구성 및 활동 등)로 임모(29)씨 등 수원남문파 조직원 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고모(29)씨 등 달아난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지명수배(기소중지)를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임 씨 등은 지난해 7월 12일 조직에 들어 온지 한 달여 만에 탈퇴하겠다는 후배 정모(20)씨를 수원의 한 공원으로 끌고 가 오후 8시께부터 4시간 동안 알루미늄 야구방망이 등으로 200차례 이상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이들은 견디다 못한 정 씨가 기절하자 물을 뿌려 깨운 뒤 다시 폭행하고, 심지어 얼굴을 담뱃불로 지지는 등 잔인한 방법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씨와 함께 조직을 탈퇴하려한 유모(19)씨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력을 행사한 뒤 "다른 조직에 들어가거나 신고하면 죽인다"고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수원남문파가 선배 말에 절대복종하고 다른 조직과 싸울 때 죽음을 각오하거나 구속될 경우 조직에 대해 함구할 것 등의 규율을 만들어 놓고, 유흥업소 등을 상대로 폭행과 협박을 자행한 범죄단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범행을 주도하고 달아난 고 씨 등 3명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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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예비후보 권오진 프로필권오진 약력 용인시 기흥구 출생 중앙 고등학교 졸업(서울) 서울 시립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전문 대학원 경영학석사 성남여고 교사 5년 동부그룹(건설,화재<한국자동차보험>,생명) 상무 27년 (경영기획, 마케팅, 경영혁신) 금융감독원 건전성자문위원 기흥호수 살리기 위원회 위원장 한국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운동 미래조직개발원장세계다문화 진흥원이사 경기도의회 도의원(용인) (기획재정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의회 민생대책 특별 위원장 경기도의회 중국 요녕성 친선 연맹 회장 경기도 호소 경제적 자원화 연구회 회장 서 문 자서전을 낸다는 것은 큰 결단이다. 지난해 2월 나는 2년 전에 작고한 동생 권옥자 장학관의 1주기를 맞아 회고록을 발간했다. 그런데 본인이 없는 상태에서 과거는 기록할 수 있어도 갖고 있던 생각과 꿈을 정확하게 담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있을 때 나의 생각을 담은 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용인 하갈동에서 태어나서부터 성장과정의 정서, 5년간의 교직생활, 전문경영인으로 27년간을 살아온 기간의 경영철학, 도의원으로서의 활동 그리고 그동안 느껴왔던 용인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용인은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재정 자립도가 63.8%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위인 단체이나 경영 잘못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용인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 도시이다. 수지구와 기흥구는 대표적인 난개발 지역이고, 처인구는 수질오염총량제 등 환경과 개발규제가 토지면적의 92%인 지역이다. 요즈음 철도파업으로 나라가 매우 시끄럽다. 철도노조에서 수익이 나는 KTX 수서-평택 노선을 민영화하지 말라는 것이 쟁점이었다. 나는 공기업의 민영화는 경영활동에 문제가 있는 공기업을 민간기업의 경영기법에 접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공기업 경영과 민간기업 경영은 다른 것이다. 나는 1982년 만년 적자 공기업인 한국자동차보험을 민영화하여 개혁하는 혁신의 중심에 있었다. 당시 기억으로 한국자동차보험은 연간매출액인 2,000억 원 만큼의 누적적자를 갖고 있었다. 소송을 최고로 많이 수행하고 있는 회사였다. 이 회사가 경영이 혁신되어 지금은 10조 원의 영업을 하는 최우량 금융회사가 되었다. 나는 한국자동차보험의 경영혁신을 총괄하였고, 전 직원들이 경영개선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경영이 개선되어 가는 과정에 22년간 참여하였고 이 내용을 책에 담았다. 경영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본 기업은 삭막하다. 경영이라고 하는 것은 피도 눈물도 없는 활동이다. 공공기관이 손실이 나면 중앙정부가 나서거나 또는 있는 재산을 매각하여 충당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은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이다. 기업이 망하면 모두 길에 나앉는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효율성과 수익성에 목을 매고 책임지는 경영을 하는 것이다. 용인도 책임지는 경영이 되어야 한다. 용인은 환경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매우 좋은 여건들이 많이 있다. 단지 예측과 경영의 실책으로 인해 재정이 파탄에 이른 도시가 되었다. 누적적자로 경영의 파탄에 처한 공기업을 회생시킨 전문경영인으로서 나는 효율성이란 경영도구의 관점에서 용인을 생각했다. 나에게는 5년간의 교사생활의 로망이 있다. 조직에 모든 정성을 쏟아 본 경험이었다. 존경하는 선배 교장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굼벵이가 날 때까지 잘 기는 방법을 가르치라. 그러면 때가 되면 날개가 나고 아름답게 난다.”라는 교육철학이 기다리는 여유를 갖게 했다. 그래서 나는 경영활동에서 기다림으로 상사와의 갈등은 있었지만 현장에서 정성과 눈물로 직원들을 보듬을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결국, 경영은 사람의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을 퇴직한 후 공부한 신학 수업을 통해 나는 사람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사람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었다. 나는 젊었을 때에 나와 내 가족을 위하여 일을 했고, 회사의 임원이 되었을 때는 회사의 모든 조직원과 그들의 가족을 위하여 일했다. ‘내가 경영전략을 내어놓지 못하고, 직원들이 일을 못하면 직원들의 가족이 힘들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정치와의 만남은 도의원이 되어 내가 만든 조례와 도정(道政)지도, 그리고 행정업무, 감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었을 때 나는 무척 행복했다. 이 즐거웠던 내용들을 책에 담았다. 공직의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 전문경영인의 경험으로 용인에 대한 비전을 그리며, 경영의 관점과 시민의 삶의 관점에서 여러 방안을 구상하였다. 도의원으로 외국에 갔을 때 선진국일수록 시민들이 행정에 참여하여 계획을 논의하는 체제가 있는 것을 보았다. 스케치 미팅이었다. 시장과 시민이 함께 지역과 시민의 편안함과 기쁨을 스케치하는 것이다. 용인의 경영과 개발의 내용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출발하여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왜냐하면 시민들이 지역을 가장 잘 알기 때문이고, 용인이 갖고 있는 천혜의 환경들을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위 토박이라는 오래 거주한 시민들의 구상과 2000년 이후에 이주하여 용인시 인구의 80% 이상을 구성하는 열정을 지닌 시민들이 함께 융화하며 살아가는 ‘자존감이 있는 청정용인’을 만들기 위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4년 새해 용인 동백에서 권 오 진 에필로그 “나는 용인에서 태어나서 청정용인에 발 담그며 살고 싶다.” 이 말이 나의 자서전의 첫 번째 문장이다. 지난 3년 반 동안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용인에 대하여 많은 것을 듣고 개선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다. 실망의 상황도 보았지만 가능성도 보았다. 가능성을 지닌 도시의 관점에서 용인이 지닌 문제점들의 원인들을 살펴보았다. 용인을 가려고 수원 IC를 나와 우회전을 하면 기흥호수를 만난다. 전국에서 오염 저수지의 대명사인 호수이다. 조금 가면 용인 경전철의 기흥역사를 만난다. 용인시의 재정을 망가트린 돈 먹는 흉물이라고들 한다. 경관 파괴의 상징이라고 한다. 또 용인정신병원의 언덕을 넘으면 종합운동장의 건설 현장이 있다. 무엇을 하려고 저런 운동장을 짓느냐는 질책이다. 전국체육대회를 한 번 치르려고 저런 시설을 공사하느냐고 한다. 조금 더 가면 호화 청사인 용인시청이 나온다. 공무원들은 추위와 더위에 힘들어 하지만 사람들은 초호화 청사라고 한다. 그 건너 쪽에 역북택지 개발지역이 있다.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는 용인도시공사가 하는 사업장이다. 조금 더 가면 덕성산업단지가 기다리고 있다. 분양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컴퓨터라면 모두 포맷하고 싶은 사업들이다. 용인은 경기도에서 지역적으로 환경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이다.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청에서 말하는 가장 적합한 부도심의 25km 반경 거리에 있는 도시가 용인이다. 산과 하천이 있는 생태환경의 도시, 그리고 600년의 역사가 담긴 문화로서 자긍심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도시이다. 혹자는 몇 년을 고생하면 나아진다고들 한다. 그러나 거품으로 없어진 재정이 회복될 때 까지는 잃어버린 세월이 될 것이다. 전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 경영은 예측이다. 그리고 경영은 책임이다. 사람은 과거의 행적을 보면 내일을 예측할 수 있다. 용인의 창의적 경영을 위하여 발가벗는 심정으로 이 책을 썼다. 내가 자라온 과거, 열정을 받친 대기업 경영, 혼신을 다한 기업 혁신과 마케팅 개척, 삶에 생명이 넘치는 정치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활동 등. 나는 용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시민의 꿈을 엮어가는 그림을 이 책에 기록했다. 용인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힘찬 용인의 내일을 생각해본다. 목 차 서문 -------------------------------------- 제1부 세상에서 배우고, 세상을 위해 봉사하다 제1장 용인의 샘물을 먹고 자라다 ---------------4 맑은 샘물의 기억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아버지로부터 배운 신의 “살 속에 욕이 들어 가냐?” 부침을 거듭한 아버지의 사업 “짜식, 얼굴값도 못해?” 기흥읍에서 방위 활동의 인연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하다 나의 가족사에 중요한 딸과 아들 “아빠, 군밤이 크면 겉은 타고 속은 안 익어 상품가치가 없어” 성남여자고등학교의 백합교실 한 달 월급의 반만큼의 촌지 제2장 금융전문 기업인이 되다 -----------------22 동부건설에서의 혁신과 교육 일본의 건설업에서 배우다 HIM365와 지옥훈련 프로그램 ‘에어리어 마케팅’ 시대를 열다 “사장님, 비디오 촬영 중입니다” 텔레마케팅 시대를 개막하다 신뢰는 도움이다 연봉 1억을 보장하는 교육 프로그램 “ 어렵지 않습니다 돈 있습니다” 제3장 봉사의 삶을 꿈꾸다 --------------------34 천사랑 운동 해비타트 운동에 몸을 담다 “가난한 집 아이와는 놀지 마라” 크루 리더와 동아리 활동 동해시 광희고등학교의 한빛동아리 사람이 자연을 공격하면 자연은 사람에게 보복한다. 불우이웃 돕기에서 ‘나눔 행사’로 구성기독교총연합회와의 만남 나눔과 구제에 대한 생각 이화여자대학교에 권옥자 장학금 1억 원 기탁 제4장 용인에 뿌리를 내리고--------------------48 기흥호수 살리기 운동 하수 맨홀에서 오물이 분수처럼 솟구쳐 하갈동 땅에 나타난 시련 주민위한 도로정비가 도로통행 방해 100만원 벌금 15,000번 클릭이 된 악의적 기사 특혜와 개발세력이 만든 부정부패 동생 회고록 『내 동생 옥자 유치원 가네』 집필 제2부 경기도를 위해 뛰다, 용인을 위해 일하다 제5장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58 정치에 입문하다 고덕산업단지의 문제점 아쉬운 구제역 대책 식자재 시장은 영세 상인들의 시장이다 주거복지는 소득의 20% 내에서 감당하는 집을 공급하는 것이다 지역 사회가 어려운 세대를 도와야한다 DMZ 자전거도로의 허실 금융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의정 활동 <경기도 환경시설개선사업비 지원이자율 2% 내리다> <지역개발기금의 대출이자율 3%로 0.5% 하향>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소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해 3조 원을 더 보증하라> 경기도형 예비 사회적 기업 제도를 만들다 감채적립금은 공기업 부채를 증대시키는 수단이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반대한 유일한 민주당 의원 독일인들의 교훈 민족끼리는 싸우지 말자 경기도의회 요녕성친선연맹 회장 석성산에서 기흥호수까지 ‘생태문화 루트’를 구상하다 경기도에서 유일한 친환경 최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다 제6장 용인의 변화에 도전하다 -----------------80 경전철의 비극 용인시의 고교평준화 이해할 수 없는 교육청의 처사 유아교육진흥원을 용인에 개원 신임 교사들의 용인 문화투어 1600년 제사를 지내온 고인돌 사건에 대한 유감 결혼은 그 여자가 살아온 문화가 오는 것이다 신갈 구도심 개발의 대안 채권상환의 방안에 교육지원비를 포기해야 했나 제7장 전문경영인이 그리는 용인의 그림 ----------93 재정 정상화의 길 용인 경전철의 해결할 수 없는 명백한 잘못 용인시의 빚으로 되어 있는 경전철 건설비 8,500억 원 또 하나의 재앙 용인도시공사 민자사업은 지역개발을 위한 수단 유아에서 초·중·고 교육의 완성 문화를 통한 용인시민의 자존감 증대 복지에 대한 생각과 역할 분담 정원 속의 도시 용인을 그리며 중첩 규제를 전략적으로 완화, 해소해야 한다 호수는 시민들의 것이다 제8장 용인 도시 공동체의 가치를 창조하기 --------108 상처를 치유하는 공동체를 만들자 도시와 농촌의 연계공동체 문화의 도시를 만들자 사람은 공동체의 도구가 아닌 주체이다 용인의 새로운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 에필로그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