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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유공자에 소방청장 표창[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2일 소방활동 안전관리 정책 추진 유공자에 대한 소방청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북부소방재난본부 이숙진 소방위와 새라심리상담연구소 김사라 소장이다. 이들은 소방대원사고 조사지침 및 안전의식 설문개발로 안전관리 정책추진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소방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이숙진 소방위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방공무원 동료상담팀인 ‘소담팀’에서 근무 중이다. 그간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통한 긴급심리지원과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새라심리상담연구소의 김사라 소장은 심리상담분야의 전문가로, 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경험과 극복에 대한 연구,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경향 분석 등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여해왔다. 한편,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개인·집단상담 등으로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다 많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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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시원시원물축제’ 19일 개장[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여름철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원시원 물축제’를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본격 개장했다.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될 ‘시원시원 물축제’는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북부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기평화광장에서 마련한 여름 축제다. 행사장은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동시에 250여명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또한 바닥분수, 안개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운영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의료부스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며, 쉼터, 수유실,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물품보관소, 안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소소한행복무대, 잔디밭영화제, 비누방울 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들이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상균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직접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평화광장의 첫 여름 축제로 도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시원시원 물축제’는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 정각부터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안전관리 차원에서 가능한 인원 범위에서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물놀이장 방문 도민들은 수영복과 수영모(썬캡불가), 아쿠아슈즈 등을 준비하면 된다. 단,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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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4일 오후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전담 조직인 ‘소담팀’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공연팀 ‘에스윗’이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소담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을 열었다. ‘에스윗’은 색소폰 앙상블 4중주 팀으로, 이날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멋진 색소폰 연주를 통해 G선상 아리아, My Way, 아빠의 청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다. 이에 소방 공무원들은 연주를 감상하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음악은 사람들의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 치유 기법 중 하나” 라며 “앞으로도 소방 공무원의 심신치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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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가평서 여름철 재난대비 현장점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조인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3일 가평 용추계곡과 배터유원지 등을 방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집중호우 시 야영객 고립 예상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북부지역은 도심지역과 가까우면서도 명산과 휴양지 등이 많아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방문한 가평지역은 가족과 함께 물놀이 등을 하기에 좋은 계곡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매년 물놀이 사고와 풍수해 예방대책 등을 마련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등을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에 배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시에는 주요 유원지 등에 대한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 관계자들에게 “올해 여름철에도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피서객들이 유원지 등을 많이 찾을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사고 위험지역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