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 운영▲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 (평창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업비 5백만원을 들여 7월 28일 ~ 9월 15일까지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고 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15회에 걸쳐 매주 화 ‧ 목요일 오전10시에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염식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찹스테이크, 해물짬봉, 멸치무조림, 청경채김치, 두부소박이 등 30여 가지의 건강식단 조리실습을 배우게 되며,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주민들이 적절한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왕기 군수는“올바른 영양관리·식생활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식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 사립 학교시설 환경개선 위해 학부모와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안광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지난 5일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부모들과 노후된 학교시설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노후된 학교 시설의 문제점으로 ▲ 조리실습실 위생상태 ▲ 학생 생활관 누수 및 보일러 시설 노후 ▲ 화장실 보수 등 학생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학교 시설의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교 주변 도로 공사로 인한 통학로 부재와 대형 화물차 불법 주차로 인한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애로사항을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사립학교의 학교부담금 납부율 저조와 재단정상화 문제 등으로 인한 지원이 열약한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학교 재단이 주체가 되어 시설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매년 각 학교별로 지원하고 있지만 도내 31개 시‧군의 노후 학교가 많아 한 학교에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학부모들께 양해를 구했다. 한편, 안광률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담당자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시급을 요하는 시설의 우선 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복지] 정찬민, 학교밖 청소년·저소득층 지원 복합센터 업무개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동 775번지-1번지 일대 1,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지원‧지역자활 복합센터’를 완공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동 775번지-1번지 일대 1,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지원‧지역자활 복합센터’를 완공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개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그동안 협소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했던 이들 기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합센터는 1층에 주차장과 직업체험 실습실, 2층에 청소년지원센터, 3층에 지역자활센터가 각각 입주했다. 청소년 지원센터는 사무실, 강의실, 음악실, 댄스연습실, 조리실습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자활센터는 사무실과 강당, 교육장, 작업장,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층의 근로능력과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합센터 건립은 행정타운내 가용부지를 활용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별도로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도 공사를 진행해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9일 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준공 및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
[사회] 육군55사, 조리병 경연대회···최우수는 포병대대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은 지난 16일, 용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조리병들의 실력을 뽐내는 조리병 경연대회를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은 지난 16일, 용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조리병들의 실력을 뽐내는 조리병 경연대회를 열었다. 55사단에서는 장병들이 상대적으로 비선호하는 메뉴가 조리될 때에 잔반량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비선호 메뉴에 대한 조리방법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장병들의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자, 조리병 경연대회를 지난 5월 삼성 웰스토리 조리아카데미와 연계해 실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경연대회 출전팀은 조리병 2명과 민간조리원 1명을 1개 팀으로 편성했으며 부대별 예선을 통과한 7개 팀, 21명이 이날 사단 결선에 참가했다. ▲ 이번 조리병 경연대회는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용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장에서 실시했으며 심사위원으로 식품영양학과 교수 3명과 학생 대표 2명을 위촉해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이들은 표준 급식표 메뉴 중 지정메뉴로 게맛살볶음밥과 두부조림을, 자유메뉴 중 국은 쇠고기미역국, 생선묵김치찌개, 콩나물국, 쇠고기무국 중 1개, 반찬은 오징어볶음, 만두탕수육, 떡찜, 닭순살피망볶음 중 1개 메뉴를 선정해 조리 실력을 뽐냈다. ▲ 이날 최우수상을 거머쥔 55사단 포병대대팀은“기본에 충실한 재료에 정성을 가득 담은 것이 우승의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오늘 선보였던 조리방법을 토대로 전우들에게 더욱 맛있는 음식을 조리해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거머쥔 55사단 포병대대팀은“기본에 충실한 재료에 정성을 가득 담은 것이 우승의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오늘 선보였던 조리방법을 토대로 전우들에게 더욱 맛있는 음식을 조리해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5사단은 장병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잔반 줄이기를 통해 국방 예산을 절감하는 등 경제적 군 운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제시된 조리 노하우를 실제 조리현장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
죽전2동, 대현초 학부모회 등서 이웃돕기 성품 기탁▲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 성품 기탁 [광교저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9일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관내 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20여 명은 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직접 쿠키와 빵을 구워 저소득층 10가정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은 평소 선행을 하고 받은 달란트로 5만원 상당의 치약, 파스, 휴지 등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기탁했다.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는 “직접 만든 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아 기탁을 결심했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눔의 양을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과 생활물품을 기탁한 대현초 학부모회와 성산교회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향토음식 발굴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가 맛집과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국내산 농산물 판로개척의 애로와 최근 외식산업의 비중(월가구 소득 8%)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통해 지역 외식업체의 고급화 및 로컬푸드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2012년부터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다. 2017년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4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현재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각 업소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위한 위생, 서비스, 맛 등에 대한 현장지도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조리실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토음식 아카데미 개강식은 26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안동시지부 주최로 개최되며, 오리엔테이션과 유영진(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산업과) 교수의 “오너의 마인드”란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호응도와 열기가 높은 만큼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향상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한 조리실습 실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한 조리실습 실시 [광교저널]화순군은 오는 22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4가구 89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영유아 간식(사라다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 월 2회 당근 외 12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습은 군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하는 보충식품 감자·당근 등을 이용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 상태는 아기와 엄마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 혼밥 어르신 영양관리 나선다▲ 진안군, 혼밥 어르신 영양관리 나선다 [광교저널] 진안군이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영양관리에 나섰다.이번 영양관리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동향면 창촌마을 외 19개 마을에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실습과 영양 식이요법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교육내용은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과 식생활 지침, 식사와 노년기 질환의 관계, 고혈압·당뇨 식사관리, 식품위생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특히, 요리학원 강사를 초빙해 저염 간장을 이용한 수육 만들기, 야채를 이용한 샐러드 및 누룩소금 만들기 등 조리실습을 선보이고 있다.군은 이번교육을 통해 평소 영양섭취가 취약한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은 물론 심혈관 질환 및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배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서 건강한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식생활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양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새롭게 '문 열어'▲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9일 마천동에 청소년을 위한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 ‘영셰프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9일 마천동에 청소년을 위한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 ‘영셰프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구에 따르면 ‘또래울’은 구가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리실습 및 취미 요리강좌,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셰프클럽’은 2015년부터 또래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셰프클럽은 작년 또래울 프로그램으로 지정되기 4년 전 부터 청소년들끼리 모여 조리실습 전통 식문화 공부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 식단을 짜고 반찬을 전달하는 밥상나눔 재능기부 봉사를 해오고 있다"며"이번 이전 개소를 시작으로 더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마천동에 문을 연 ‘영셰프클럽’은 기존에 거여재개발구역, 복정동 화훼마을노인정을 거쳐 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번에 안정적인 터를 잡게 됐다.
-
임산부 아기사랑 이유식교실 운영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이유식 조리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유식’이란 액체음식만 먹던 아이에게 점차로 반고형식을 주고 서서히 그 양과 음식의 종류를 증가시켜 아이의 식생활을 정상 식사 상태로 이끌어가는 것을 말한다. 출생 후부터 1년간 아기의 식사는 아기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일생동안 아기의 영양과 건강을 좌우하게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이에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보건소 내 2층 조리실을 활용하여 ‘임산부 이유식 조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우리 아기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키 위한 기본 능력을 배양시켜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영양·조리 강사와 함께 영양 보충 식품인 감자, 브로콜리, 양파, 우유, 아기치즈 및 무염버터 등을 재료로 ‘담백한 감자 브로콜리 스프 만들기’를 실습하고, 만든 음식을 직접 시식해 보는 시간으로, 매월 ‘단동십훈 전통육아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이유식 조리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며 “반드시 시기에 맞는 이유식을 진행하고 이유식을 시작하더라도 모유수유를 계속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031-324-6914)으로 문의하면 된다.